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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을 쓰는 것은 말을 하는 것보다 몇 배의 되새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를 쓴다는 것은 보통 글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되새김이 추가됩니다. 사물과 현상들을 깊이 있게 여러 각도로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진지함이 시인의 정서와 삶에 접목될 때 깊이 있는 멋진 시가 나온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시인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가야 하고, 그 삶 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캐낸 진주의 눈물 빛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야 합니다. 삶을 위해, 시를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위해 민들레 동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목차
인사의 말
초대시
김송배 | 시간에 대하여
김현숙 | 꽃을 보다
김귀희 | 민들레
동인시
나윤희
바람이고 싶어 | 오늘 하루도 내겐 선물입니다 | 기다림 | 카카오톡 | 현기증 | 향기 나는 사람 | 홀로서기 | 시인의 눈물 | 갈증 | 오늘 하루도 감사한 하루 되게 하소서
백형식
걱정 한 짐 내려놓기 | 그림 속을 여행하는 법 | 소프라노 | 이웃이 되는 방법 | 아름다운 사연 | 아버지 | 겨울 끝이 물들면 | 친구 | 하늘 탐하기 | 아이와 TV
김병진
국회 인사청문회 | 비가(悲歌) | 낙엽(중년) | 서리 | 멍청한 올챙이 | 이별 | 소풍, 그때야 비로소 | 딜레마에 빠진 빨간 고추 | 울 엄니 보러 가야지 | 인생
손종구
찔레꽃 | 춘심(春心) | 언젠가 | 추억 | 봉숭아 꽃 | 만남 | 그대 그리운 날 | 고향 | 그리움 | 그날
윤향숙
포장마차 | 실안 산먼당 | 청매실 | 탱자나무 아래에서 | 유월 | 놀이터에서의 기억 | 월경 | 독
만운 김영미
낮잠 | 심천역 | 이별 | 이별2 | 지구 | 10층에서 본 거리 | 참 쓸쓸한 기억에 대해(두 번째 이야기) | 어둠
박성대
산그늘 | 사랑을 그리며 | 폭염 | 새벽의 소리 | 가을빛 그리며 | 고독한 가을 | 봄기운 속에 | 11월 | 안개 속으로 | 숲 속의 바람소리
국금자
입춤 사계(四季) | 눈꽃 | 기억상실 | 철쭉 축제 | 빨래 | 버려진 양심 | 중복(中伏) | 추억 | 백담사 가는 길 | 호숫가의 시름
유기영
새벽이 온다는 것은 | 공원 벤치 | 경회루의 봄 | 6월 장미 | 폭염 속에서 | 아직은 가질 수 없는 | 가을 문턱에 앉아 | 내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