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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를 담은 이야기
그동안 아들이 병영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습을 보면서 써 놓은 편지를 한 군데 모았습니다.
이렇게 묶어놓고 보니 이 잔소리의 주제는 ‘사랑한다. 내 아들아!’라는 한 마디로 요약이 되더군요.
사랑 없이 하는 잔소리는 꾸지람이요, 비난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어 이미 하셨던 말씀을 거듭거듭 말씀하시면서 신신당부(申申當付)하지 않으셨던가요? 그것을 성경에 신명기(申命記)로 기록해서 남기셨죠. 저는 이 신명기 말씀을 대할 때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목차
머리말
첫 번째 편지
병영생활을 하는 아들에게
아들의 빈자리 ? 11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 15
신명기와 애비의 잔소리 ? 19
오늘에 살아라. ? 24
아들아, 복희 잘 있다. ? 28
밀어내기 ? 33
시집살이를 시작한 아들에게 ? 37
아들이 벗어 놓은 껍질 ? 40
이라크 파병을 지원하려는 아들에게 ? 44
100일 휴가와 사순절 ? 47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여자 친구 때문에 ? 52
아들아, 병역(兵役)은 노역(勞役)이 아니다. ? 57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 때문에... ? 61
웅크린 어깨를 펴라. ? 65
역사는 간단(間斷)없이 흘러야 한다. ? 69
정상에서 해야 할 일 ? 73
계급사회 속에서의 평등 ? 78
왜 크리스마스냐? ? 83
신앙의 경비와 경호 ? 88
바쁘다고 서둘지 말아라 ? 93
가장 먼저 할 일, 그리고 항상 해야 할 일 ? 98
꽃을 단 아들에게 ? 102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 ? 106
영혼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 112
두 번째 편지
사회 첫발을 내딛은 아들에게
아들의 감사헌금 ? 119
방목, 방치, 그리고 방임 ? 124
아들을 질투하는 애비는 없다. ? 129
옷이 날개냐, 족쇄냐? ? 133
답장은 내 손자에게 써라.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