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의 일처리에서 '전문가'라는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대기업을 정년퇴직하고 전원주택을 짓고, 10년동안 100평 텃밭을 내손으로 키우고
30평 꽃밭을 아내가 가꾸며, 잔디밭에 뛰어노는 손주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하여 원고를 완성했다.
그러나 어떻게 책을 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하던 차에, 인터넷을 뒤지면서 그동안 국내의 경험 있는 출판사를 찾아서 출판 후기를 읽어보았다.
좋은땅 출판사가 마음에 맞았다.
원고를 이메일로 보내니 담당자의 이메일이 왔고, 바로 교정 담당자, 디자인 담당자 등 모든 업무가 순서대로 차례차례 연결이 되었다.
한 번도 전화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모든 일을 마쳤다.
너무 편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그동안 좋은땅 출판사의 출판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히 쌓여있음을 느꼈을 정도였다.
다시 한번 고맙고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좋은땅은 복된 땅입니다
글을 쓰는 것과 책을 만드는 일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 간격을 건너는 데 좋은땅 출판사의 행정팀과 편집(교정+디자인)팀의
적절한 안내와 선도는 효과적이었고 저를 매우 편안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편집팀은 "저자와 함께 좋은 책을 만든다"는 신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아마 이것은 잊히지 않을 경험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그런 신조를 더욱 실효적으로 만든 것은, 저의 책이 어떤 책인지,
다른 책들과 어떻게 다른 책인지를 꿰뚫어 보는 편집팀의 통찰과 그에 걸맞는 대안 제시의 능력이었습니다.
좋은땅 편집팀에게 거듭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생전 처음 만든 저의 책에 은은한 후광을 입혀 주었습니다.
이 책이 저의 마지막 책이 아니라면, 아마 좋은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땅은 복된 땅입니다.
정직한 진행으로 저자를 끝까지 존중해 준 출판사
작가의 꿈은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피어났지만, 그 길을 몰랐습니다.
30년 전 첫 기회는 시대의 벽에 막혔고, 다시 문을 두드렸을 때도 거절은 반복되었습니다.
일반 소설과 신앙 소설, 각자의 이유로 닫히던 문들 앞에서
문학 소년의 꿈은 그저 꿈으로만 새겨지고 말 것 같았습니다.
그 꿈이 좋은땅에서 마침내 책이 되었습니다.
60이라는 숫자를 향해 나아가는 소년의 첫 꿈이 이곳에서 펼쳐진 것입니다.
꼼꼼한 교정과 친절한 안내,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독려가 출간의 모든 과정을 기쁨으로 채워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