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은 복된 땅입니다
글을 쓰는 것과 책을 만드는 일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 간격을 건너는 데 좋은땅 출판사의 행정팀과 편집(교정+디자인)팀의
적절한 안내와 선도는 효과적이었고 저를 매우 편안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편집팀은 "저자와 함께 좋은 책을 만든다"는 신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아마 이것은 잊히지 않을 경험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그런 신조를 더욱 실효적으로 만든 것은, 저의 책이 어떤 책인지,
다른 책들과 어떻게 다른 책인지를 꿰뚫어 보는 편집팀의 통찰과 그에 걸맞는 대안 제시의 능력이었습니다.
좋은땅 편집팀에게 거듭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생전 처음 만든 저의 책에 은은한 후광을 입혀 주었습니다.
이 책이 저의 마지막 책이 아니라면, 아마 좋은땅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땅은 복된 땅입니다.
정직한 진행으로 저자를 끝까지 존중해 준 출판사
작가의 꿈은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피어났지만, 그 길을 몰랐습니다.
30년 전 첫 기회는 시대의 벽에 막혔고, 다시 문을 두드렸을 때도 거절은 반복되었습니다.
일반 소설과 신앙 소설, 각자의 이유로 닫히던 문들 앞에서
문학 소년의 꿈은 그저 꿈으로만 새겨지고 말 것 같았습니다.
그 꿈이 좋은땅에서 마침내 책이 되었습니다.
60이라는 숫자를 향해 나아가는 소년의 첫 꿈이 이곳에서 펼쳐진 것입니다.
꼼꼼한 교정과 친절한 안내,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독려가 출간의 모든 과정을 기쁨으로 채워 주었습니다.
정직과 신뢰로 무장한 출판사
처음 출판을 준비하면서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습니다.
원고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 낯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판사와 함께하는 동안 그 걱정은 점차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세심하게 의견을 들어주시고,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가장 잘 담길 수 있도록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 혼자였다면 완성하지 못했을 책이 한 권의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마음을 존중하며
끝까지 동행해주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질문 하나에도 친절하게 답해 주시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모습에서 큰 신뢰를 느꼈습니다.
출판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출판사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