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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구름이 들러 가는 한갓진 자락
버짐 핀 벤치에
털썩, 짐스런 엉덩이
던져
그래!
어쩌다 간간한 생업
보글거릴 계집 하나 꿰지 못한
시장기를 뜯어 넣고 속 끓여 먹는
회탁(灰卓)이 있고
공허를 마주한 강소주 삭혀 간
빈자리와
뜬금없이 왔다 가는 요분(尿糞)
질이며
비우고 걷어챈 생수병 다독이는
그늘도 있다
바람이 챙겨 주는 한낮
서글픈 원 도심 간이공원엔
오늘도 고개 숙인
날 꿈 하나
뜸 들이고 있다
목차
1부
簡易公園
原 都心 - 1
原 都心 - 2
思潮
먼 하늘
靑陽고추
삐딱해 멋이군요
고맙잖은가
쉼터 - 1
쉼터 - 2
산은 게 늘 푸르고
세월 참,
下弦
개운코나
寒氣
自充手
2부
立春
꽃은 또 피고
4월이 오면
부디 좋은 곳에
다시 만나요 우리
잊으려고
一週忌
主人 잃은 黃철쭉
老?나춘 哀願
어느 한 뉘
그때는 당신 곁에
外泊
기러기 할비 - 1
기러기 할비 - 2
거울 속 畵像 - 1
3부
3월
大淸湖 某日
그 한 송이
빨랫줄
일福
팻말
사랑니 아픔
黑白寫眞
外燈
민들레 꽃
殘雪
아름다운 心象
배터리 소진 +a
寧日
낮잠
이른 海村
4부
拙 방정
修人事
그분
戱弄
卦鐘 時計
待合室 反應
凝視
일개미 해찰
비키렷다
悲鳴
내숭의 近處
聽視 覺
영, 모른다
牽引
글쎄?
5부
一方過失
酒癖
一瞬 和音이었다
春困
잠결
安否
언제 또 만나리
지켜본들
盛夏의 生氣
궂은날
갱일인께
明月館
孤獨
獨杯의 味
馭風之客
그리메
食鹽 茶
입만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