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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천국의 사계는
그린이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글쓴이 아버지는 위암 수술을 받았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아버지의 투병생활과 함께 하였던 아들이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대학졸업작품으로 아버지가 시를 써무면 삽화를 그리겠다고 하였다.
1년 전, 아버지는 그 아들의 마음이 천국같이 아름다웠다.
아들은 긴 투병 속에 살던 아버지를 일으켜 세웠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에 붙잡힌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시를 쓰고 아들은 삽화를 그려 넣어서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날들은 없을을 속삭이는 작은 시화집을 만들어 내었다. -글쓴이의 고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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