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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문헌
김태정
- 2020년 02월 14일 출간
- 예술
- 352쪽
- 188mm × 257mm
대학생들과 함께하며 음악사와 음악 문헌을 강의한 지 12년이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에도 세상은 많이 변화했고, 지금 순수 예술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음악인들의 주변으로 현재의 상황이 낯설기만 합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보다는 대중 가요가,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으니까요. 시대는 변했지만 그래도 불변하는 가치는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관과 미적 기준이 바뀌어도 역사 속에서 탄생한 인류 최고의 걸작품들은 존재합니다. 이 중 예술 음악 작품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걸작들에 매료되어 저도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도 감탄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듯이, 지금의 젊은이들도 이러한 이유로 세상의 현실적 가치관과 상관없이 클래식 음악 전공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피아노 문헌을 강의하면서 많은 참고 문헌을 가지고 고민해 보았고, 많은 자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항상 체계적으로 피아노 문헌을 정리한 한글 서적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하였지만 방대한 자료와 제 지식의 부족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공부에 실용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전문 지식에 목말라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란 생각으로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저를 지원해 주신 어머니께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저의 버팀목이 되고 원고 교정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남편과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지원해 주는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세심한 가이드를 해 주신 좋은땅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C. P. E. 바흐의 작품집 Fur Kenner und Liebhaber의 제목처럼, 전문 음악가들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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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시/희곡 15위
난 너에게 세잎클로버를 주고 싶어
박경남
- 2021년 07월 11일 출간
- 시/에세이
- 104쪽
- 128mm × 188mm
분명 제 책을 읽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위로를,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분이
한 명이라도 계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꽃이 피기 전엔 꽃은 없고, 기다림과 고통만 있을 뿐
당신이 지금 힘든 삶,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꽃을 피우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 #1 나에게 「당신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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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학(개정판)
최중석(국내?·?외 연구자 및 활동가 70명 이상이 함께함)
- 2023년 05월 19일 출간
- 사회/정치
- 676쪽
- 188mm × 257mm
본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전개하였지만 가급적이면 사회적경제 정책입안자, 중간지원조직, 투자기관(자), 경영지원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상업적 기업 등 사회적 목적에 동의하는 이해관계자가 함께 탐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으며 국내외 4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 혹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사례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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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靈山) 조용기 신학
최문홍
- 2023년 08월 19일 출간
- 종교/역학
- 384쪽
- 152mm × 225mm
영산 조용기 목사님은 기독교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세우셨다. 그런데 나는 이런 전무(前無)한 대형 교회의 탄생은 그의 신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영산 신학은 자신의 처참한 삶과 목회의 절망적 현장에서 극적으로 희망의 예수님을 만나 “희망의 신학”으로 태어났다. 영산 신학은 성경 말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인격이신 성령의 세 핵심 요소들로 형성된 “희망의 신학”이다. 이 책의 집필 목적은 그 사실을 입증해 보려는 데 있다. 영산은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 살려 내는 전문가였다. 영산은 참으로 “희망의 전도자”요 “희망의 목회자”였다. 영산은 자신이 성경에 근거하여 체험한 것들을 전했기에 그의 신학은 “체험의 신학”이다. 따라서 그의 신학은 어느 부분을 살펴보아도 살아 약동하고 있으며 생동감이 넘친다. 영산 신학은 장차 천국에 가서뿐 아니라 “지금, 여기”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을 체험하고 누리는 생명력이 넘치는 “생명의 신학”이다.
나는 특히 순복음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평신도들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많은 순복음의 독자들이 영산 신학이 주는 생명력을 받아 목회와 신앙에 다시 활기와 새 힘을 얻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이 책은 한평생 세계 선교의 불타는 꿈을 품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신 조용기 목사님의 세계 선교 사명이, 독자들을 통하여 계속되기를 바라는 열망을 품고 집필되었다. 이 졸저가 이런 값진 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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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시/에세이 59위
읽는 약
하늘나무
- 2023년 12월 12일 출간
- 시/에세이
- 216쪽
- 130mm × 195mm
“유산은 죽음으로 인해 남겨지는 무엇이다.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 죽음이 완성하는 유산. 분분히 꽃은 졌지만 갈라진 꽃술에서 나온 씨앗 하나가 내 가슴속 검붉은 질흙 속에 남았다.” - 「남기고 떠나다」 중에서“저마다 반짝이며 입을 모아 세상의 원리를, 이 세상에 우연이란 하나도 없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 힘을 내서 진실된 마음을 지키라고, 견뎌 내고 나면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조용하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해 주고 있다는 걸.”- 「모래알 같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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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2천만 원으로 복마마 따라잡기
안해진
- 2021년 11월 18일 출간
- 경제/경영
- 256쪽
- 152mm×225mm
주식회사 매일옥션 부동산그룹의 대표이사, 매일옥션 아카데미 회장, 한국 부동산 1조 클럽 회장, 광명신문 편집위원장… 이 모든 직함을 가진 복마마는 한때 건강도 돈도 모두 잃은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만든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 놓고자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경매 책이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필요한 정보를 말해 주는 책은 드물다. 복마마는 그런 현실이 안타까워 자신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책을 읽어 보아도 부동산 경매가 어려운 이유는, 입문자를 위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다. 책으로 경매에 입문하여 100억 원 자산가가 된 복마마는, 이 성공 방법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 입문자부터 이론을 마스터한 사람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 경매의 처음부터 끝까지 적은 다양한 사례와, 실제 필요한 정보를 아낌없이 풀어낸 단 한 권의 책!
암으로 건강도 잃고 사업 실패로 돈도 잃은 아이 엄마, 그리고 100억 원 자산가이자 매일옥션 아카데미 회장인 유튜버 복마마. 놀랍게도 두 사람은 동일 인물이다. 그녀를 이렇게 성공할 수 있게 해 준 경매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냈다.
모든 게 잘 진행된 경매, 그러나 어디서도 찾을 수 없던 집주인. 동네에서 행방불명 된 지 5달 만에 결국 강제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집주인을 마주하게 되는데…
모든 경매는 자신만의 사연이 있고 모든 집 또한 자신만의 사연이 있다. 이번에 복마마가 마주한 집은 얼핏 보기에 꽤 무서워 보였다. 거실에서 베란다를 바라보면 무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집. 과연 그 집에 살던 주인은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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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검색을 이용한 주식 자동매매 완전정복
엑슬론
- 2023년 12월 11일 출간
- 경제/경영
- 232쪽
- 152mm × 225mm
주식 자동매매/시스템 트레이딩은 더 이상 개발자나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동안 개발자를 위한 주식 자동매매 서적은 여러 권 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개발자처럼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이해하고, 소스를 수정하면서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 책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 구축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용한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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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과 습지, 식물의 역동적인 적응과 생태
이율경(Lee, Youl-Kyong)?·?백현민(Baek, Hyun-Min)
- 2023년 04월 15일 출간
- 자연/과학/공학
- 524쪽
- 190mm × 240mm
지표에서 매우 역동적인 하천 습지는 국가 생물다양성 유지의 핵심이며
국내 여건에 맞는 관련 생태정보의 축적과 이해는
이들의 보전과 복원에 중요한 기초과정이다.
생물다양성이 기업 환경경영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 특히, 생태학과 같은 기초과학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다. 기업과 국가의 동참으로 생물다양성 관련 연구와 인력 배출,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가 대학에서 하천 습지 관련 식물생태학을 공부할 때에 외국의 자료들은 많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우리말로 된 깊이있는 자료는 많이 부족했다. 그 절실함을 간직한 채 25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료는 아직 없다. 저자와 같이 아쉽고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내용적으로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많은 사진이나 그림들을 적극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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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다혜
김다혜
- 2021년 10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284쪽
- 152mm × 225mm
한국의 보수파들은 친북적 성향의 세력들을 종북좌파라고 부르고 있어. 그런데 한국의 보수파들이 착각하고 있는 거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간부의 딸로 태어나서 뼛속까지 진짜 좌파였던 내가 가만히 살펴보니, 한국에 진짜 좌파는 거의 드물어. 단지 보수 세력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좌파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그냥 기회주의자들에 불과하더라고.
언니, 우리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을까? 난 있다고 봐. 국가의 장래를 알려면, 앞으로 그 나라를 짊어질 청년세대를 보면 알 수 있는 법이거든.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는 청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희망의 불꽃들이야. 이들은 합리와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된 디지털세대들이거든. 이들이 세상을 바꿀 거야. 빼앗겨 봤기 때문에 뺏긴 자의 심정을 너무도 잘 아는 이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로 반드시 바꿔 나갈 거야. 난 그렇게 믿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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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동화 세상(상)
원종성?·?오형숙
- 2024년 03월 03일 출간
- 소설
- 112쪽
- 210mm × 297mm
어린이 동화(童話)를 읽으면,
꿈과 미래가 보입니다.
어르신 동화(憧話)를 읽으면,
추억과 그리움이 보입니다.
우리의 삶터를 일구어 주신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여정을 아름답게 꾸며 드리겠습니다.
- 원두막?/?오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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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의 일본어 단어(개정판)
한창화
- 2023년 08월 01일 출간
- 외국어
- 596쪽
- 188mm×257mm
우리말과 일본어는 우랄알타이어족으로 같은 어족(語族)에 속한다. 우리말과 일본어의 공통점으로는 어순이 같으며 같은 한자(漢字)를 사용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 열도와 가장 가까운 한반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는 3세기에서 7세기경에 대륙(한반도, 중국 등)에서 일본에 이주한 사람을 역사적 용어로 도래인(渡?人)이라고 한다. 사람이 이동하면 말을 포함해 문물도 함께 이동하기 마련이다.
우리말과 일본어의 유사성을 찾아내기 위한 조사방법으로 일본 포털사이트에서의 단어의 어원 조사와 일본어 고어사전을 참고로 했다. 그리고 우리말과 일본어와 유사성이 보이는 단어는 합리적으로 분석했다. 유사성 조사 결과, 특히 우리의 많은 한 음절 말이 일본에 건너가 어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명사, 동사, 형용사는 물론 부사, 의태어, 의성어 등 폭넓게 유사성을 보여 말에 있어서 감정까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말이 어원이 된 생활기초어가 다른 말과 결합하여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점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일본어에는 우리말이 광범위하게 녹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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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및 상담을 위한 정신역동의 이해
강진아
- 2023년 10월 20일 출간
- 인문
- 172쪽
- 152mm × 225mm
"충분히 좋은 부모는 자신을 촉진적 환경으로 제공한다.
부모 고유의 돌봄을 통해 존재의 미학을 전달해 줌으로써유아가 자기 개성을 지닌 자녀로 자라게 한다."
- Christopher Bo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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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초강력 세일즈 레시피 100
황선찬
- 2019년 06월 05일 출간
- 경제/경영
- 624쪽
- 148mm × 218mm
종신보험 영업의 달인이 알려 주는 세일즈 화법 백과사전
마치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하듯이
세일즈 스크립트를 따라하면 계약이 성사된다.
이 책은 사전처럼 읽어야 한다. 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교과서 공부하듯이 읽는 사람은 없다. 35세 여자 미혼 회계사를 만날 경우 ‘30대 여자’, ‘전문직’, ‘미혼녀’, ‘혼수목록’을 찾아보고, 도구로는 ‘마술링’을 활용하고, 40대 맞벌이 남자를 만난다면 ‘맞벌이’, ‘40대 남자’, ‘뚫어뻥’을 찾아보면 된다. 이처럼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무언가 막힐 때마다 사전처럼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답을 얻고 그대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실용서임을 명심하자.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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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
사만다 스노든, 역자 : 남경인/김유안, 삽화가(그림작가) : 사라 레바
- 2020년 03월 20일 출간
- 아동/어린이/청소년
- 164쪽
- 203mm × 254mm
아동을 위한, 분노를 조절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50가지 활동
분노를 만나 보자.
분노는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과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분노에 지배당하여 멋대로 행동해 버리고 다른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좋은 소식은 여러분이 분노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에 수록된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감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학교에 있을 때, 또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분노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배우며 그다지 반갑지 않은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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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최재형, 김민성
- 2020년 09월 04일 출간
- 자기계발
- 192쪽
- 148mm × 210mm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슈퍼바이저의 필수 역량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한 책!
BGF리테일 CU 경기서 영업4팀 팀장 안태현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입니다. 이 책은 감히 ‘슈퍼바이저 바이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맹본부 임직원의 필독서입니다.
前 타르타르 본부장 & 現 동리장 대표 배일준
슈퍼바이저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이 책은 분명 취업문을 열어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놀부 영업관리 & 점포개발팀 수석매니저 장한별
취업 전 슈퍼바이저가 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세븐일레븐 과장 김동균
이 책을 보는 순간 슈퍼바이저 업무 스위치가 켜진 듯하다. 슈퍼바이저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 한 권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회사직원교육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조선화로 사업본부장 이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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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
문광수·이종현
- 2022년 04월 30일 출간
- 사회/정치/법
- 292쪽
- 152mm × 225mm
ㅣ 안전은 인간 천성과의 싸움이다! ㅣ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왜 사람들이 불안전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 안전은 마이너스 게임이다
사고율, 재해율만 보는 목표가 0(제로)인 안전은 마이너스 게임이다.
안전도 결과만이 아닌 과정을 중요시하는 플러스 게임으로의 전환을 해야 할 때다.
# 게임을 못하게 하면 공부를 할까?
불안전한 행동을 못하게 하면 안전하게 행동 할까?
불안전 행동에 초점을 두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리하기보다는, 안전 행동에 초점을 맞춘 긍정적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 안전 리더십의 기본, 현장에서의 리더십이 어려운 당신에게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은 조직의 안전문화 확립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년에 1~2회의 선언만으로는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가시적인 안전 리더십(visible safety leadership) 행동과 모범적인 역할 모델 수립이며, 이를 통해 인식의 변화까지도 가능해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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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험부터 실무까지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최희찬
- 2022년 02월 10일 출간
- 외국어
- 256쪽
- 210mm×297mm
이 책의 특징
?우리나라 관광자원인 자연, 문화, 사회, 산업, 위락 중 중요사항 총망라
?관광통역안내사, 관광의 일반개념, 대한민국 소개, 유네스코 유산, 상황별 대처,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순으로 관련 내용 수록
?관광통역안내사 면접 Tip과 실제 예문, 자주 나오는 문제들 수록
?관련된 내용들을 묶어 함께 수록하기 위해 표 형식으로 내용 정리
?각 내용에 대한 영문표현과 한글 표현을 좌우 페이지에 나란히 배치하여 내용의 습득이 쉽도록 구성
이 책은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을 준비하거나 관광통역안내사를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목적에서 쓰였습니다. 필자가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무리 훌륭한 영어 소통 능력을 지녔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관광과 관련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면 결코 제대로 된 설명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광 자원에 대한 지식은 물론 대한민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가능한 중요한 내용들을 최대한 수록하였으며, 무엇보다도 관련된 주제들을 함께 묶어서 한 페이지에 게재하여 내용 파악 및 습득이 쉽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일반 서적과 다른 편집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영어 면접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영어 관광통역안내를 시작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해당 내용의 파악 및 습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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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민낯
장신중
- 2015년 12월 18일 출간
- 사회/정치
- 252쪽
- 152mm×225mm
필자의 고향은 주문진이다. 강릉시 옥천동에서 태어나 주문진에서 자랐다. 주문진읍은 조선조 말경까지 새말(新里)이라 불렸다.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뜻이다. 1940년 11월 1일 주문진읍으로 승격된 이후 1995년 1월 1일 강릉시로 통합되기 전까지 명주군 수부도시 역할을 담당했다. 백두대간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문진은 아름다운 파도가 눈부신 동해안의 대표적 항구도시이다. 예로부터 주문진 하면 오징어, 오징어 하면 주문진을 떠올릴 정도로 오징어는 주문진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주문진 사람들은 동해에서 솟구치는 태양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땅거미가 짙어 갈 무렵 수평선에서 반짝이는 오징어잡이 배를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한다.
이곳에서 필자는 주문초등학교, 주문진중학교, 주문진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여느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주문진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인 ‘신리천’에서 여름철에는 멱을 감고, 겨울철에는 썰매를 지치며 뛰어 놀았다. 큰 축항, 작은 축항을 오가며 해수욕을 즐겼다. 향호 호수에서 잡은 ‘꾹저구’로 매운탕을 끓여 먹던 기억과 신리천 제방을 걸으며 남의 눈에 띌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던 그 시절의 추억이 아스라하다. 대학은 가지 못했다. 초등 시절부터 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했던 탓에 혼자서 객지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29살,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경찰관이 됐다. 경찰을 택하게 된 특별한 소신이나 포부는 없었다. 군대를 다녀온 후 형제들이 하던 사업의 부도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서둘러 직업을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 마침 길에서 우연히 경찰관 채용 공고를 보게 된 것이 계기라면 계기였다. 필자가 경찰관이 된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필자는 공무원 체질이 아니었다. 장발 단속에 걸려 경찰관에게 강제로 머리카락을 잘리는가 하면 야간 통행금지 위반 따위로 숱하게 단속을 당했고, 그때마다 경찰관에게 욕을 해 댔다. 즉결심판에 회부돼 즉결법정에 출석할 때는 벌금 낼 돈을 미리 1원짜리 동전으로 준비해 가기도 했다. 경찰관 앞에 1원짜리 동전 2,500개를 쏟아부으면서 통쾌감을 느꼈다. 이런 반항적인 기질은 경찰관이 돼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필자는 입직 당시부터 경찰의 환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필자의 눈에 비친 경찰 조직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부터 자학적 관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비정상이었다. 지금도 경찰관들은 경찰을 모래알 조직, 따로국밥, 살모사 조직이라고 부른다. 퇴직하면 경찰서 쪽으로 소변도 보지 않겠다는 말까지 공공연히 한다. 자신이 평생 몸담은 직장을 이토록 혐오하는 것은 조직에게나 개인에게나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도 그랬다.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다. 오죽했으면 순경 시절부터 동료들은 필자를 경찰노조 위원장감이라고 불렀다.
80-90년대 경찰관들의 꿈은 빨리 경사가 되는 것이었다. 경사가 되면 지서장이나 계장이 될 수 있고 방망이를 차고 순찰을 돌아야 하는 신세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동료가 경사로 승진하면 방망이 팔자를 면했다고 모두 부러워했다. 필자도 빨리 승진을 해서 방망이 팔자를 면하기 위해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시위 진압을 나갈 때 행정법을 메모해 가지고 나갔고, 순찰을 돌면서 형사법을 외웠다. 학교 다닐 때 하지 않았던 공부를 정말 실컷 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매번 시험에 합격을 했고 승진을 거듭했다.
필자는 경위로 승진하여 주문진파출소장을 하면서부터 경찰이 처한 비참한 대내외적 현실에 눈을 뜨게 됐다. 특히 세 번에 걸친 검찰과의 충돌을 겪으면서 검찰과의 불합리한 관계를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관내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강릉검찰지청 5호실 장 모 계장을 형사 입건한 문제, 주문진에서 교통사고를 낸 모 검사의 아버지가 탑승한 관광버스 처리 문제, 파출소 근무일지와 근무수첩을 제출하라는 여 검사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검찰과 경찰 내부에서의 충돌 등이 그것이다. 이 세 번의 사건을 통해 필자는 경찰이 처한 처참한 현실을 정확하게 깨달았다. 경찰의 가장 큰 적은 경찰이었다.
이 무렵 새롭게 등장한 PC 통신은 절망적인 현실의 돌파구가 되었다. 그곳에는 필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과 PC 통신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종의 연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대는 필자가 1998년 경감으로 승진할 때쯤 보편화된 인터넷 공간을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인터넷이 필자에게 끼친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필자의 경찰 생활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인터넷은 불평분자에 불과했던 필자를 투사로 변신시켰다.
이 책은 필자의 투쟁의 기록이다. 필자는 경찰관으로 사는 동안 필자가 몸담은 경찰 조직의 불합리와 구태를 드러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애썼다. 그것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필자 나름의 방식이었다. 2013년 10월 31일, 필자는 31년 동안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퇴직하였다. 그러나 필자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필자는 필자가 사랑하는 경찰의 건강성을 좀먹는 암세포와도 같은 불합리와 구태를 드러내어 바로잡는 일에 기꺼이 남은 생을 바칠 것이다. 이것은 제복을 벗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필자 나름의 방식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필자의 향후의 투쟁을 예고하는 선전포고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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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α에서 ω까지
손승찬
- 2023년 03월 01일 출간
- 자연/과학/공학
- 372쪽
- 188mm × 257mm
다양한 미사일 개발에 참여했던 미사일 전문가가
연구실부터 발사장까지의 경험을 들려주는
미사일 알파(처음)부터 오메가(끝)까지!
책 제목 『미사일 α에서 ω까지』에서 알 수 있듯이 미사일의 역사, 소요 결정, 구성 장비와 기술, 시험평가, 정비까지 미사일에 대한 모든 과정을 다루었다. 입문자부터 밀리터리 매니아, 군사학과 학생 교재용 등의 민간용뿐만 아니라, 미사일 부대 요원 교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까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사일에 관련된 기본 개념과 기술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하였다.
복잡한 수식 없이 개념이나 동작 원리를 가급적 그림과 표로 설명하였고, 사용하는 미사일 관련 주요 용어는 영어도 병행하여 표기하였다. 또한 Q&A와 토막상식 코너에서 궁금한 사항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미사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바른 지식 제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의 밑거름이 되고, 향후 미사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과학기술 강군 건설과 부국강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저자의 작품 사진을 챕터 사이에서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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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개정판)
김준식
- 2023년 07월 22일 출간
- 여행/취미
- 204쪽
- 128mm × 188mm
이 책의 저자는 어릴 때부터 골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저자는 골프채를 다루는 데 있어 깊이 있는 이해가 있으며 이제는 그것을 나누고자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 코리안투어 우승자 프로골퍼 함정우
늦은 나이에 김 프로를 통해 골프를 시작했다. 첫 레슨 때 이미 그는 나에게 모든 걸 알려 주었다. 그리고 스스로 골프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덕분에 첫 라운드 때 100타를 깨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그의 골프 레슨은 믿을 만하다. 이 책도 그렇다. - 오토리스코리아 대표 정재용
그의 후속작을 기다렸다. 참으로 특별한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진실성은 그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골프 원리를 깨닫기를 바란다. - 프로골퍼 신정기
20년 동안 한 분야에 종사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골프계는 분명 호황기도 불황기도 있었지만 그는 지속적으로 골프계에 종사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삶과 그의 책은 위대한 감동을 줍니다. - 프로골퍼 지문식
골퍼인가 작가인가.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전개와 개연성이 눈부시도록 흥미롭다. - 오션컴퍼니 대표, 한양대 HPGC 교수 홍대양
그의 골프 사랑과 사람에 대한 인애는 남다르다. 골프와 사람을 통해 그가 말하는 골프의 세계는 우리에게 충분한 귀감을 준다. 정확한 원리와 핵심을 마음에 심고 골프에 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금융위원회 박주영
김준식 선생님은 최고의 골프 선생님입니다. 원리와 진실을 통해 희망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보시길 권합니다. - 프로골퍼 김태희
그의 전작, 『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신작, 『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이 골프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든 분들의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한국은행, IMF 근무 유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