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십계명
김영석
- 2026년 07월 01일 출간
- 자기계발
- 100쪽
- 148mm × 210mm
감정은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다루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간다. 『감정 십계명』은 불안, 분노, 조급함, 공포, 부담감 같은 다양한 감정을 분석하고, 그 감정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삶의 방향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감정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상황에 맞는 사고와 행동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책은 ‘관망’, ‘결사’, ‘사랑’, ‘버림’, ‘인정’ 등 열 가지 핵심 원칙을 ‘감정 십계명’으로 정리하고,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2026.
07.01(Wed)출간
Timeline in Australia
앤드류 주
- 2026년 06월 26일 출간
- 여행/취미
- 216쪽
- 152mm × 225mm
《Timeline in Australia》는 호주의 역사와 문화, 도시와 자연, 사람들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낸 호주 안내서다. 이 책은 단순한 관광 정보만 나열하지 않는다. 시드니와 멜버른 같은 대표 도시부터 자연환경과 이민 문화, 교육 제도와 생활 방식까지 호주 사회 전반을 폭넓게 소개하며, 독자들이 호주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화와 현지에서 느낀 문화적 차이, 사람들과의 에피소드가 곳곳에 담겨 있어 마치 여행자의 시선으로 호주를 함께 걸어가는 듯한 재미를 전한다.
또한 호주의 밝고 여유로운 이미지 뒤에 있는 역사적 배경도 함께 다룬다. 원주민과 식민지 역사, 다문화 사회의 형성 과정 등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오늘날 호주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게 만든다. 《Timeline in Australia》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을 넘어, 호주라는 나라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게 만드는 교양 여행서다. 호주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호주 문화와 사회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길잡이가 되어 준다.
2026.
06.26(Fri)출간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
신건웅
- 2026년 06월 26일 출간
- 종교/역학
- 144쪽
- 152mm × 225mm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은 성경 속 ‘자유’의 의미를 다시 묵상하며, 율법과 사랑, 진리와 거룩, 공동체와 책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풀어낸 신앙서다. 저자는 자유를 단순히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권리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며, 묶인 것을 풀어 주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은혜라고 강조한다. 책은 율법과 형식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는 형식과 규정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사랑 없는 형식은 결국 사람을 억압하는 빈 그릇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율법이라는 그릇에 사랑이 담겨야 완성된다”는 설명처럼, 신앙의 본질은 사람을 살리고 자유롭게 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와 자유, 거룩의 관계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시 질문한다. 진리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삶이며, 참된 자유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속에서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책임》은 형식적인 신앙에 익숙해진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질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자유를 통해 서로를 묶는 신앙이 아니라, 사랑으로 서로를 살리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2026.
06.26(Fri)출간
암중의 상어 2
리샼갓
- 2026년 06월 25일 출간
- 소설
- 120쪽
- 148mm × 210mm
영화로운 구름바다, 무한한 빛의 세계 뒤에 감춰진 어두운 진실을 향한 발걸음
전편 《암중의 상어 1》에서 소년은 자신을 보호해 주던 등대의 품을 떠나 간절한 소망이 담긴 ‘푸른 보석’을 찾는 긴 여정을 지나왔다. 마침내 도달한 목적지, 그곳은 소년이 그토록 열망해 마지않았던 무한한 빛의 세계이자 눈부신 태양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폭력과 대립의 소음조차 없는 광활하고 잔잔한 그곳에서 소년은 오랜 꿈이 이루어졌다는 깊은 감격에 젖어든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평화로운 낙원의 풍경도 잠시, 뭉게구름 사이로 마주한 ‘젤로몬시의 도넛공장’을 기점으로 세상의 또 다른 단면이 서서히 소년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겉보기에는 풍요롭고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공간이지만, 그 이면에는 맹목적이고 수동적으로 희생당하는 이들이 존재했다.
빛이 찬란하게 쏟아지는 세상 한가운데에서, 역설적이게도 그 어떤 빛조차 닿지 않은 채 외면받고 버려진 어두운 구석을 발견하게 된 소년. “이 밝은 세상에 무엇이 버려지고 있는지 알아야겠다”며 묵직한 의지를 다지는 소년은 동행인 엘피스 공주, 그리고 튤립 왕국의 비밀 첩보원 ‘찌그러진 호두’와 함께 구름바다의 영광 뒤에 숨겨진 거대한 체제와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다시 한번 위태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2026.
06.25(Thu)출간
소망의 고난 후 계절
애린, 희진
- 2026년 06월 18일 출간
- 시/에세이
- 60쪽
- 128mm × 210mm
고난 너머의 소망
사계절로 풀어낸 신앙의 여정
『소망의 고난 후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신앙인의 삶과 믿음의 성장을 노래처럼 담아낸 시집이다. 저자 애린은 고난과 흔들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며 결국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망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낸다. 반복되는 일상과 아픔 속에서도 주를 신뢰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마음을 노래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묵상의 시간을 선물한다.
2026.
06.18(Thu)출간
요즘은 뭐 하니?
이해욱
- 2026년 06월 18일 출간
- 시/에세이
- 208쪽
- 152mm × 225mm
꿈꾸듯이 시작한 20대,
겁 없이 뛰어들던 30대,
탱크같이 밀어붙이던 40대,
나이 먹는 줄도 모르던 50대,
가슴 아프게 후회하는 60대의 건축가가 숨가쁘게 살아온 삶속에서
가슴이 콩콩 뛰던 순간, 마음 깊이 상처받았던 또 상처를 주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2026.
06.18(Thu)출간
도안 오류로 재발행한 우표
권성중
- 2026년 06월 16일 출간
- 여행/취미
- 292쪽
- 188mm × 257mm
1840년 세계 최초의 우표가 발행된 이래 우표는 단순한 요금 납부 증서를 넘어 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담는 축소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완벽을 기하는 우표 발행 과정에서도 디자인 단계의 착오나 고증 실패로 인한 ‘도안 오류’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도안 오류로 재발행한 우표』는 이미지 오용, 날짜 및 텍스트 오기, 이치에 맞지 않는 설계 등 전 세계 우표 역사에 나타난 다채로운 도안 오류와 그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적하는 독보적인 교양서이다.
저자 권성중은 우표 선진국조차 피해 가지 못한 수많은 도안 오류우표 중에서도,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여 ‘재발행’에 이른 우표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비로소 발견되는 미세한 오류의 흔적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 미발행 상태로 전량 폐기되거나 즉시 판매 금지되어 극소량만 유출된 희귀 우표들의 수집 과정과 역사적 배경은 독자들을 매혹적인 우취(郵趣)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우표 도감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 정치, 지리, 생물학 등 우표 한 장에 얽힌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함께 펼쳐 보인다. 수집가들의 열정과 끈기 없이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을 전 세계의 도안 오류 수정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작은 우표 네모난 틀 속에 담긴 인류의 실수와 교정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색다른 지적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2026.
06.16(Tue)출간
나를 넘어
김민태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168쪽
- 210mm × 148mm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왜 존재하는가
『나를 넘어』는 인간 존재의 기원과 의식, 자유와 책임, 죽음과 영원이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과학과 철학의 언어로 탐구한 뒤, 그 끝에서 신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의과대학과 대학원에서 생명의 원리를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해 왔지만, 인간 존재의 시작과 의미라는 질문 앞에서는 과학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한계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답은 결국 나 자신을 넘어선 곳에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엔트로피와 항상성, 자아와 의식, 자유의지와 결정론, 인간의 판단과 감정, 그리고 영원과 믿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삶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과 신앙이 서로 대립한다고 여겨 왔던 사람들, 삶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사유의 여정을 선사하는 책이다.
2026.
06.15(Mon)출간
초록의 문장들
이윤서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584쪽
- 152mm × 225mm
『초록의 문장들』은 바쁜 일상의 소음 속에서 자연이 건네는 고요하고 단단한 위로를 저자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 에세이다. 저자는 숲과 나무, 풀잎과 꽃들이 계절의 흐름에 따라 피고 지는 당연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삶의 철학과 존재의 가치를 길어 올린다.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서정적인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의 섭리를 인간의 내면과 삶의 태도로 확장해 나가는 밀도 높은 문장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마침내 초록의 잎을 틔워내는 나무의 인내로부터 삶의 시련을 견뎌내는 지혜를 배우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작은 풀꽃들을 통해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위로를 전한다.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면서도 저마다의 생명력을 치열하게 꽃피우는 자연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돌이켜보는 깊은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고 삶의 속도를 늦추고 싶을 때, 백지 위에 펼쳐진 초록의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고요한 휴식처를 선사할 것이다. 거칠고 삭막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자연의 순수한 생명력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뿌리가 되어 준다. 저자가 숲길을 걸으며 길어 올린 다정한 언어들은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안아 주는 가장 정직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2026.
06.15(Mon)출간
리더, REAL하게 협상하라
박경미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경제/경영
- 144쪽
- 148mm × 210mm
AI가 리더의 기술적 업무를 대체하는 시대에 리더의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은 사람과 소통하며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량이다. 『리더, REAL하게 협상하라』는 화려한 서구식 협상 이론이 정작 국내 기업 교육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한국 조직의 맥락에 맞는 실전형 협상 매뉴얼을 제시한다. 저자는 조직 내 협상이 단순히 말의 기술이 아니라 성과와 관계를 함께 설계하는 리더십의 핵심 역량임을 명확히 밝힌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기업 교육과 컨설팅 현장에서 리더들과 함께 씨름하며 정립한 ‘REAL 협상 리더십 모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협상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는 Reality Check, 감정과 관계의 흐름을 읽는 Empathy & Emotion, 공동의 목표를 정렬하는 Alignment, 합의를 지속 가능한 약속으로 연결하는 Lock the Future의 4단계 프로세스는 내일 아침 회의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다. 침묵을 동의로 오해하기 쉽고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조직 특유의 갈등 패턴을 헤쳐 나갈 실질적인 해법이 가득하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크리스트와 피드백 루프, 상황별 스크립트를 워크북 형태로 꼼꼼히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갈등을 피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잃지 않고, 성과와 관계를 동시에 쥐고자 하는 대한민국 모든 리더에게 이 책은 명쾌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2026.
06.15(Mon)출간
티베트 뜸모(Tummo) 호흡기공
허경복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건강
- 212쪽
- 148mm × 210mm
『티베트 뜸모(Tummo) 호흡기공』은 티베트 불교 수행 전통의 핵심으로 알려진 뜸모 수행법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정리한 명상·호흡기공 안내서다. 저자는 오랜 수행 경험과 국내외 자료 연구를 바탕으로 뜸모 수행의 원리부터 단계별 실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뜸모는 ‘내열(Inner Fire)’을 일으키는 수행법으로, 단순한 호흡 수련을 넘어 몸속 에너지의 흐름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명상 기법이다. 이 책은 수행의 기초가 되는 준비 수행과 항아리 호흡을 시작으로, 기통로와 기센터에 대한 이해, 뜸모 1단계 발화 수행부터 5단계 무아 해탈 수행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제시한다.
특히 난해한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실제 수행에 필요한 기술적 요소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수행을 통해 몸의 건강을 증진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 깊이 있는 명상과 호흡 수행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2026.
06.15(Mon)출간
로스트 인 코리아
이한희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경제/경영
- 404쪽
- 152mm × 225mm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신 발전의 성과는 종종 ‘기적’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러한 기적 같은 성과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해석은 크게 엇갈린다. 박정희 정부 시기에 고도의 산업화가 본격화되었다는 점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 반면 해방 직후부터 이승만 정부의 통치가 마무리된 1960년까지의 시기를 두고서는 한편에서는 부패와 무능으로 점철된 ‘약탈 국가’의 시대로 규정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건국과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시대로 평가하는 등 여전히 첨예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극단적으로 갈라진 해석의 배경에 이념적 대립, 선택적 기억, 자의적인 해석,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독, 왜곡과 허위 주장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방 후 한국 발전사를 둘러싼 논의는 순수한 학문적 탐구의 차원을 넘어, 오늘날 한국 사회의 정치적·사회적 갈등을 재생산하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작용해 왔다.
《로스트 인 코리아》는 바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논란의 시기인 1945년 해방부터 1960년까지의 대한민국을 최근 잇달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신제도주의 경제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사회질서 이론, 정치적 합의 이론, 부패의 패러독스 이론의 시각과 미국·유엔·한국의 주요 사료보관소에서 수집한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담은 방대한 원(原) 사료를 통해 다시 조명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당시 미국과 유엔의 원조를 활용한 정치·경제 엘리트들의 부패한 지대 추구 행위가 아이러니하게도 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의 토대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을 새롭게 밝혀낸다. 그리고 이러한 가운데 박정희 정부 시기의 고도의 성장과 국가 발전의 인적·물적·제도적 기반이 이미 해방 후 혼란과 전후 재건의 과정에서 형성되고 있었던 사실을 치밀하게 입증한다. 이로써 《로스트 인 코리아》는 대한민국 발전의 기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해방 후 한국 발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논의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결론 부분에서 이러한 분석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에 더해 오픈 액세스 코리아(Open Access Korea)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이 책의 문제의식이 단지 과거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국가 발전의 비전과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함께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
2026.
06.15(Mon)출간
수행자가 된 풀꽃
임나리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348쪽
- 152mm × 225mm
지구의 풀꽃이 우주에게 보내는 기도
① 큰 지혜와 단순한 삶
② 새벽 명상과 영적 독서로 시작하는 삶
③ 에고에 맞서지 않고 고요함에 내맡기는 삶
④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를 따르는 삶
⑤ 집과 텃밭과 카페를 아름답게 가꾸는 활기찬 삶
이러한 세상으로 초대해 준 우주에게 의지를 다하여 감사합니다.
2026.
06.15(Mon)출간
M의 시대
황태연
- 2026년 06월 15일 출간
- 종교/역학
- 212쪽
- 148mm × 210mm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이주와 다문화라는 흐름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묻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이주(Migrant), 무슬림(Muslim), 다문화(Multiculture), 그리고 선교(Mission)가 교차하는 ‘M의 시대’를 여심으로써 우리에게 준엄한 시대적 소명과 새로운 선교의 방향을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은 이주민 사역을 단순히 교회의 수많은 사역 중 하나로 나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곁에 찾아온 열방을 통해 하나님의 시선에 우리 삶의 주파수를 맞추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정체성을 회복하는 근원적인 영적 각성을 촉구합니다. 성경적 통찰의 단단한 기초 위에 사역 현장의 생생한 숨결을 결합한 내용들은, 혼란의 시대를 지나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역동적인 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제는 주저함을 멈추고 거룩한 순종의 여정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이주민 사역의 길잡이를 따라, 우리 곁의 타문화 현장을 마주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흩어진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6.
06.15(Mon)출간
센티널
고승연
- 2026년 06월 11일 출간
- 소설
- 232쪽
- 128mm × 188mm
감정을 잃은 사회, 그리고 감정을 지키려는 사람들.
극심한 사회 혼란 끝에 탄생한 ‘컴플라이언스 제도’. 국가는 감정이 사회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규정하고, 감정의 동요를 감시하는 인공지능 ‘센티널’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통제한다. 웃음도, 슬픔도, 분노도 허용되지 않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극한의 효율을 숭배하며, 국가의 부품으로서 정해진 궤도를 따라 살아간다.
중앙통제부 입성을 목표로 하는 나(정이안)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세상의 규칙을 따르며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학교 창고에서 만난 서도아는 그가 당연하게 여겨 온 세계에 균열을 만든다. 감정을 연구하고 기억하려는 그녀는 이안에게 묻는다.
“넌 감정 없는 삶이 살아 있는 거라고 생각해?”
『센티널』은 감정을 통제하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인간다움의 의미를 탐구하는 SF 소설이다. 기술과 효율이 모든 가치를 대체한 시대 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2026.
06.11(Thu)출간
보이지 않는 선율
Jaysi. L
- 2026년 06월 09일 출간
- 소설
- 168쪽
- 128mm × 188mm
『보이지 않는 선율』은 텔레파시와 감정 전이, 꿈과 교감 같은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감성 미스터리’라는 형식 안에 녹여낸 실화 기반 소설이다. 저자 제이시엘(Jaysi. L)은 실제 사례와 과학적 단서를 바탕으로, 인간 사이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보이지 않는 연결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얼굴 없는 인문학 크리에이터 ‘재인’으로 활동하는 여리현과, 감정 전이와 텔레파시 현상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천여운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서로 다른 세계를 살아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교신을 경험하게 되고, 꿈과 통증, 슬픔과 기억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리현은 인간의 마음과 운명을 믿지 않는 냉소적인 데이터주의자이며, 여운은 ‘증명되지 못한 감정의 실체’를 과학으로 밝히려는 고독한 연구자다. 상반된 신념을 지닌 두 사람이 서로의 슬픔과 상처를 공명처럼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은 미스터리와 로맨스, 심리 서사의 긴장감을 동시에 만들어 낸다.
2026.
06.09(Tue)출간
사경인 프레임회계학 재무회계 기본서
사경인
- 2026년 06월 05일 출간
- 교재/수험서
- 800쪽
- 188mm × 257mm
원문의 딱딱하고 난해한 문장을 친절하고 실생활의 사례를 곁들인 문장으로 풀어내 수험생의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모든 내용을 일관된 ‘프레임(Frame)’으로 구성해 학습의 방향성과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이 교재의 큰 특징이다. 강의에서 사용되는 설명과 예시를 최대한 교재에 반영해 강의를 들으며 이해했던 내용이 언제든 책만 펴도 떠오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가 없어도 책만으로도 충분히 학습과 복습이 가능하며, 요약과 단권화는 별도의 『빈칸노트』로 보완하여 기본서에서는 내용의 이해에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2026.
06.05(Fri)출간
역겨운 진실
신정훈
- 2026년 06월 05일 출간
- 인문
- 332쪽
- 152mm × 225mm
이 책은 다섯 가지 불편한 진실을 차례로 검토하며, 각 주제에서 사람들이 왜 거부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과학적 사고를 일관되게 적용할 때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논의 과정에서 파생되는 논쟁적이고 자극적인 주제 역시 회피하지 않으며, 인간의 행복이라는 근본적 기준에서 모든 논의를 하나의 관점으로 정리한다. 특히 4장에서는 인간의 성격에도 일정한 틀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이를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창안한 성격 분류 모델을 소개한다.
2026.
06.05(Fri)출간
마음판매소
양전형
- 2026년 06월 05일 출간
- 소설
- 244쪽
- 128mm × 188mm
상처와 희망
삶을 비추는 이야기
다섯 편의 소설을 엮은 『마음판매소』는 실패와 상실, 외로움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변호사 시험 낙방과 가족 해체를 겪은 인물의 방황, 행복한 마음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망, 삶의 중심에서 밀려난 이들의 고독과 희망을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 낸다. 인간의 약함과 회복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응시하며, 끝내 살아가려는 마음의 가치를 전하는 작품이다.
2026.
06.05(Fri)출간
사랑과 위로
김정재
- 2026년 06월 03일 출간
- 시/에세이
- 232쪽
- 152mm × 225mm
여덟 달밖에 안 된 아기였을 때 찾아온 라이 증후군,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평생을 따라다닌 뇌전증. 약조차 듣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목과 가슴을 절개해 뇌로 전기를 공급하는 시술을 받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극심한 발작(seizure)을 겪으며, 결국 오른쪽 관자놀이를 절개하는 대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한 사람이 있다. 《사랑과 위로》는 저자가 평생에 걸쳐 마주해야 했던 뇌전증이라는 무겁고 긴 고통의 터널, 그 치열했던 투병의 기록이자 내면의 고백을 담은 에세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질병의 미로 속에서 저자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왔을까?”라는 원망과 의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련 속에서도 저자는 자신이 결코 불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행복했다고 고백한다. 반복되는 고통과 응급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지탱해 준 가족의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비로소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련의 시간을 원망이 아닌 감사로 바꾼 한 사람의 믿음의 여정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만의 고통스러운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수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구원의 빛을 건넨다.
2026.
06.03(Wed)출간
겨울에 피는 당신
이영섭
- 2026년 06월 03일 출간
- 시/에세이
- 152쪽
- 128mm × 210mm
꽃은 봄에만 피지 않습니다. 어떤 꽃은 눈발 속에서도 제 붉은 이름을 엽니다.
〈겨울에 피는 당신〉은 암과 고난, 상실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온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시집입니다. 저자는 병상에서 경험한 삶의 연약함과 다시 일어서는 은혜를 시의 언어로 조용히 길어 올립니다.
이 시집은 고통을 쉽게 설명하거나 성급하게 이겨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웃을 힘 없는 날에도 숨 하나 붙들고, 기도가 말이 되지 않는 밤에도 눈물로 하루를 건너온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당신은 아직 피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겨울 속에서 이미 피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마음을 대신 건네고 싶을 때, 이 한 권을 손에 쥐어 주세요. 차갑고 긴 계절을 지나는 누군가의 손에, 한 송이 동백처럼 닿을 것입니다.
2026.
06.03(Wed)출간
나를 만났던 시간
김선구
- 2026년 06월 01일 출간
- 시/에세이
- 160쪽
- 128mm × 210mm
스물둘 막바지에 입대를 했다.
이 글은 내가 군 생활 동안 적은 글들이다. 원래 글을 쓰는 습관이 종종 있었지만 책을 낼 거란 생각으로 글을 써 본 적은 없었다. 군대 안에서 쓴 글들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군대 안에서 쓴 글들을 책으로 엮어 출간해 보겠노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 건 전역하고 약 3년 반이 지난 뒤였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가게 되는 군대.
군대 안에서의 생활은 내면의 나와 더 많은 소통을 일깨워 주었다. 모든 게 낯선 훈련병과 이등병의 때, 그리고 반복되는 일과로 더딘 쳇바퀴 굴러가는 듯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자대 생활 속에서 글로 내 마음의 생각을 적어보는 순간만큼은 나라는 사람의 정신을 다잡아 주었다.
뿐만 아니라 글로 남겨진 그 시절 나의 마음의 생각들은 세월과 함께 떠밀려 온 지금의 나에게도 즐거움과 소망을 불어넣어 준다. 두고두고 회상하며 추억하게 되는 기억의 산물로 남은 것이다.
이러한 즐거움과 기쁨을 주변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게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2026.
06.01(Mon)출간
하루를 그리며 피어나, A day blooming
전서윤
- 2026년 06월 01일 출간
- 시/에세이
- 112쪽
- 138mm × 200mm
꽃은 저마다 다 피는 계절과 시간이 있죠?
저는 그게 꼭 인간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줄기가 쉽게 꺾이는 반면,
어떤 사람은 줄기가 쉽게 꺾이지 않는 것도
어쩌면 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2026.
06.01(Mon)출간
선제적 내부감사
남재민
- 2026년 06월 01일 출간
- 경제/경영
- 360쪽
- 152mm × 225mm
데이터는 어떻게 ‘정상처럼 꾸며진 부정’을 찾아내는가
정형 데이터의 한계를 넘어선 내부감사의 새로운 시선
『선제적 내부감사』는 기존 내부감사가 왜 늘 사고 이후에만 움직일 수밖에 없었는지를 짚으며 시작한다. 저자 남재민은 ERP 기반 정형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부정의 실체를 끝까지 추적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 아래, 이메일·메신저·문서 수정 이력 같은 비정형 데이터와 외부 공개 정보(OSINT)를 결합한 ‘통합 데이터 분석(Integrated Data Analytics)’ 방법론을 제시한다. 책은 내부감사의 역사를 사람의 직관과 탐문 중심의 시대부터 종이 문서 중심 감사, 데이터 분석 중심 감사의 흐름으로 정리한 뒤, 문서와 숫자가 얼마든지 ‘정상처럼 보이도록’ 관리될 수 있다는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특히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사례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감사인이 어떤 데이터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어떻게 검증을 이어 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내부감사를 단순 사후 적발 업무가 아니라 조직의 위험을 먼저 차단하는 역할로 확장하려는 이 책은, 감사·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분야 실무자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조직 통제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전한다.
2026.
06.01(Mon)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