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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세대대 영원히 빛날 그 존재의 섬 시(詩)들 앞에서 그러지 못했던 내 삶이었다라면 결코 다시는 그런 과오의 길을 걷지는 말아야겠다란 굳은 결심과 다짐을 하면서 그렇게 어찌 어찌해 너무나 뒤늦은 이 시점에서야 비로소 저 두 번째 시집을 이렇게 펴냅니다.
목차
시인의 말
1장
생명은 계절을 타고서
해돋이 <시조>
풀꽃 ① (부제 : 이름 없이 피어난 꽃)
풀꽃 ② (부제 : 이름 없이 피어난 꽃)
때 이른 봄
희망 띄우기
버들개지 <동시>
버들강아지 <동시>
입춘(立春) <시조>
매화 꽃망울 <동시>
산수유 꽃 속에서
봄비 <시조>
제비꽃은 나에게로
금강제비꽃 <동시>
들꽃들이여
한 폭 수채화 되어
저기 다람쥐 한 쌍이 <동시>
세 잎 클로버
2장
뜨거움의 꽃 되어
꽃 입맞춤
꽃 (부제 : 너에게로 이 시를 바친다)
오리난초 <시조>
새벽 물안개
청매실
풍란
숲 새 <동시>
야생란 ①
야생란 ②<시조>
별빛 되어 살아 갈래요 <동시>
초록빛 깊은 그 향기가
기생란
누구의 울부짐이었으랴!
성모님
젊음
자유는 흐르고 있었다
3장
자연, 그 영원함
시심(詩心)을 묻으리
여름 백로들이여
노고단의 원추리
난 섬지기 자생초라 하네
별똥별 쇼 <동시>
파도 쳐 흘러서 간다
섬
칠월칠석
백련지(白蓮池)
가시연꽃
산수(山水)는 <시조>
옥잠화
자연(自然)은
우리 땅 독도임을 어이해
자연(自然)은 아름다워라
저건 바로 노을 지는 붉은 달이야
4장
고독의 창 두드릴 때
해와 달 사이
시인(詩人)은
가을이 주렁주렁 <동시>
하늘다람쥐 <동시>
처서(處暑) 앞에서
가을 문턱에 서서 <동시>
들꽃 길 걸으면서 <동시>
우산 속 연인(戀人)
아기 꽃사슴 <동시>
가을산
이 가을 풍악(楓嶽)산
낙엽 짐 그 모습들은
낙엽 진 거리를 헤매 걸으며……
은행잎 <동시>
참억새는 고개 숙인다
무제
5장
침묵의 성으로
마음의 창
저 하늘이심에
넌 겨울비였던가!
재두루미 <동시>
겨울새
촛불
겨울 달 <시조>
그것이 참, 인생이란 거였네요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하심을 가슴 아파하면서-
그것이 삶인 거라 하여도
하얀 눈
눈꽃
시(詩)를 씀으로 인하여
한란 <시조>
겨울바다
진정한 나의 봄날 언제쯤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