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행복이 궁금해요
이현주
- 2024년 08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220쪽
- 148mm × 210mm
당신이 행복하면
온 우주가 행복해져요.
내 눈앞에 흔히 있는 수많은 세잎클로버가
찾기 어려운 네잎클로버보다
귀하다는 걸 깨달을 때
그 순간부터 진짜 행복이 시작된다.
당신의 행복이 궁금해서 만든 책이에요.
당신은 언제 행복한가요?
“50인에게 행복을 묻고난 후 찾은 행복이야기”
2024.
08.15(목)출간
슬퍼하지 말아요, 이별도 당신을 떠날 거예요
이승재
- 2024년 07월 27일 출간
- 시/에세이
- 136쪽
- 138mm × 200mm
불행하기도 할 하루에게
두려울 땐 끊임없이
네 꿈을 얘기해
눈을 감으며 버텨간 시간처럼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말해
나는 그럴 가치가 있다고 말해
2024.
07.27(토)출간
A Poetry Book for You
이상준
- 2024년 07월 26일 출간
- 시/에세이
- 84쪽
- 138mm × 200mm
『A Poetry Book for You』는 제가 근 2년간 간간히 쓴 시들을 수록한 책입니다. 이제는 졸업한 영문학도로서 영어 시 또한 일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시집에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저의 신념을 담았습니다.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제 시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his book includes poems that I had been working on for the past 2 years. As a former English literature student, I had occasionally written English poems which I also have included in this collection of mostly Korean poems. This book is a reflection of my personal belief that everyone can be a poet. I hope this book will provide comfort and solace to those who need them most.
2024.
07.26(금)출간
사람의 향기 그리운 날에
김형규
- 2024년 07월 22일 출간
- 시/에세이
- 104쪽
- 138mm × 200mm
국어를 통해 인생을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 선생님께 배운 황지우 시인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과 ‘거룩한 식사’는 여전히 제 마음 한켠에 추억처럼 살아 반짝입니다. 기다림에 대한 상념에 잠기고 사회에 관해 눈을 뜨던 순간. 그렇게 선생님께서는 자신만이 아닌 세상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30년간 살아왔지만 세상은 여전히 낯설기만 합니다. 단 한 가지 깨달은 건, 세상은 아프고 고통스러운 감정이 난무한다는 사실입니다. 시(詩)를 사랑하시는 선생님께서는 그 감정을 고스란히 받아 내셨기에 더 많은 눈물을 삼키지 않으셨을까, 감히 짐작해 봅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2024.
07.22(월)출간
시라는 짧은 대사와 언어라는 오류
이하연
- 2024년 07월 16일 출간
- 시/에세이
- 104쪽
- 128mm × 188mm
시라는 짧은 대사가 당신의 마음속에 와닿아 언어를 넘어서기를 바랍니다.
2024.
07.16(화)출간
사랑 이야기
유진형
- 2024년 07월 12일 출간
- 시/에세이
- 140쪽
- 148mm × 210mm
다윗의 시를 보면 대체로 모든 시의 결론은 항상 「하나님 찬양」입니다. 저의 시도 소재는 아주 다양하지만 모든 시의 결론은 항상 「하나님 사랑」입니다. 시를 지으면서, 시 서 화 작품을 만들면서 저의 목적은 항상 「하나님 사랑」 심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2집에서는 시 서 화 작품도 책 앞부분에 실었고 또 성전 본당 로비 한 쪽 편에도 그것을 전시하는데, 저의 시와 시 서 화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들도 신앙의 핵심이고 신앙의 전부인 「하나님 사랑」이 심화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 십자가 사랑을 받는 중생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화가 곧 「하나님 사랑」 받고 드림이 더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4.
07.12(금)출간
내 나이의, 나의 울타리에게
대전경덕중학교 1, 2, 3학년
- 2024년 07월 07일 출간
- 시/에세이
- 192쪽
- 188mm × 257mm
사춘기인 줄로만 알았던 우리 자녀들이
실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나를 길러주신 분이 내 나이였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쓴 편지를 통해
중학생들의 진짜 속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24.
07.07(일)출간
웜스(Warmth)
풀잎에너지
- 2024년 07월 06일 출간
- 시/에세이
- 124쪽
- 148mm × 210mm
따뜻함이 나를 바꾸고, 따뜻함이 우리를 바꾸고, 따뜻함이 세상을 바꾼다.
당신의 마음속 따뜻한 기운으로
풀잎을 가꾸어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 마음의 풀꽃을 잘 가꾸어
소중한 사람에게 그 꽃잎을 선물하라.
당신이 선물한 풀잎 한 장, 꽃잎 한 장,
따뜻한 마음 한 조각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2024.
07.06(토)출간
그래도 우린 미소 지어요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도란도란
- 2024년 07월 05일 출간
- 시/에세이
- 84쪽
- 148mm × 210mm
이곳 당사자들은 언젠가 떠나야 된다.
버겁고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의 성장을 가져온다.
2024.
07.05(금)출간
지천명의 부름
김종현
- 2024년 07월 05일 출간
- 시/에세이
- 288쪽
- 152mm × 225mm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순응하고 최선을 다한다.
2024.
07.05(금)출간
나는 공산주의 사립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선린
- 2024년 07월 04일 출간
- 시/에세이
- 120쪽
- 148mm × 210mm
지금은 경험이 꼰대고 경험이 다 틀린 시대라고 하지만, 매일같이 새로 업로드되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근거 있는 정보는 알래스카에서 김상덕 찾기 수준이다. 편집된 정보들에 노출되는 데에 피로감과 무력감을 경험했다면 이제는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 볼 차례다.
2007년, 부모님을 따라 중국으로 넘어갔다. 현지 초등학교를 다니며 공산주의 방식의 교육을 접했다. 이 책은 출국부터 입학, 그리고 졸업까지 중국 초등학교에서의 저자의 경험을 가감 없이 회상한 회고록이다. 공산주의 사립 초등학교, 말 자체로 모순적이다. 나는 그런 모순적인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나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공산주의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풀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를 데리고 곧 중국으로 가서 생활할 부모의 입장에 있든, 이미 중국에서 생활을 해 보았던 사람이 추억을 회상하고 싶든, 공산주의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이든 각자가 원하는 바를 충족하기를 바란다.
이제 여러분이 2007년 1학년의 ‘내’가 되어 중국 초등학교에 입학해 보자.
2024.
07.04(목)출간
번역의 정석
이종권
- 2024년 07월 04일 출간
- 시/에세이
- 312쪽
- 152mm × 225mm
도미하여 미국 물을 먹은 지 4반세기가 넘어간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똥팔육 세대의 일원이다 보니 시대의 세뇌와 자격지심으로 인하여 미국에 대한 그릇된 억하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마음 속에서 애꿎은 미국과 많이도 싸웠다. 눈이 조금 뜨이기 시작한 요즘은 지나간 세월이 많이 미안하다. 반성하고 성찰하며, 이제는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의 미국을 번역하고 해설하며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기 살면서 얻은 것이 너무 많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갚으려고. 그러나 할 줄 아는 게 근근이 생계나 유지하며 글 쓰고 번역하는 것 뿐이라…. 작은 재주지만 이거라도 신명을 다해보려고.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2024.
07.04(목)출간
엄마 마음 아빠 마음
우정태
- 2024년 06월 20일 출간
- 시/에세이
- 344쪽
- 152mm × 225mm
마음이 모이면
우리들의 마음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모이면
평화의 나라가 된다.
우리들의 마음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모이면
포근한 통일의 나라가 된다.
우리들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면
아름다운 사랑의 나라가 된다.
2024.
06.20(목)출간
우주의 고뇌
조철식
- 2024년 06월 20일 출간
- 시/에세이
- 196쪽
- 128mm × 210mm
한 발 두 발 내딛는 곳이 땅이 아닌 우주인 것을 깨닫는 순간, 오를 곳도 떨어질 곳도 없는 것이 삶이 아닌가 싶네요.
2024.
06.20(목)출간
집으로
이부용
- 2024년 06월 17일 출간
- 시/에세이
- 200쪽
- 152mm × 225mm
빛을 위하여 어둠이 있네
어둠이 찾아온 집 앞뜰에서 달빛 은근한 뒷산 머리를 쳐다본다.
들려오지는 않지만, 멀지 않은 도솔사의 목탁소리가
은은히 배어드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나의 영혼은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어둠이 달빛을 위해 온몸을 펼치는 적막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 이 어둠을 불행이나 악마에 비유했던가?
헌신과 양보의 절대적 사랑을 펼치는 이 침묵의 바다를
두고 말이다. 어둠이라는 이 바다 위에 달빛은 자유의 물살을
일으키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살아가면서 빛을
위하여 어둠이 내리는 아픔을 미워하지 말자. 빛이 결국은
미움과 어둠에게 타일러 물러나 있게 해 주지 않는가.
여기 솔향의 집 뒷동산 위의 저 고요한 어둠 속의
밝은 달빛처럼 말이다.
- 본문 중에서
2024.
06.17(월)출간
본질은 현상 너머에 있건만……
정현석
- 2024년 06월 16일 출간
- 시/에세이
- 312쪽
- 152mm × 225mm
사회가 성찰하고 사람이 사색하며 드러나는 현상보다는
그 본질이 무엇인지는 서로서로 느끼고 알아내는 구조와 분위기는
이제 멀리 떠나가서 퇴색되어 버린 지 한참….
사람은 대개 드러나는 현상에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에 당연함을 부여하고 때론 의미를 넣어 주기까지 합니다. 세상이 복잡다단해지고 온갖 정보와 소식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는 아이러니하게도 어떠한 사안이나 사건들에 대하여 그 전후의 인과 관계 또는 본질적 의미를 보거나 찾기보다는 아예, 전후를 없애 버린 채 자극적이며 그저 시선을 끌 만한 이슈만이 드러난 현상을 가지고 대세의 흐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양산하는 개인이나 집단은 늘 그렇듯이 그런 식으로 나름 승승장구합니다.
구시대적인 언론이야 주된 목적이나 사업이 드러나는 현상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태생적 생존적인 목적이라고 해도 지금의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매체들은 그보다 훨씬 심화된 현상주의 현실로 세상을 뒤집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숙고하며 깊이의 본질을 다룬 소식을 올리면 가차 없이 손절당하기 일쑤입니다. 그것이 반복되면서 하나의 당연하게 되는 구조로 고착화됩니다.
2024.
06.16(일)출간
회상센터
이신애
- 2024년 06월 14일 출간
- 시/에세이
- 208쪽
- 128mm × 188mm
‘여기, 우리, 비움’
사고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도 우리 인생의 여우비일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 우리, 비움’의 약자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여 서로 위로하고 또 위로 받으며, 어떻게 하면 새로운 외상 환자분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매달 같이 고민한다. 우리의 마음에서 고통과 괴로움은 비워지고 기쁨과 소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가 채워진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그러하길 바란다.
2024.
06.14(금)출간
너희들도 곧 내 나이가 될 거다
한숙원(일명 한윤경)
- 2024년 06월 14일 출간
- 시/에세이
- 216쪽
- 148mm × 210mm
늙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들 한다.
맞는 소리다.
지나간 추억을 되돌아보고
‘나도 그런 젊은 날이 있었지?’
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마음을 달래본다.
몸은 비록 망가져 가고 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젊고 싶다.
2024.
06.14(금)출간
200 大 名山 계곡. 섬. 바다
이창우
- 2024년 06월 13일 출간
- 시/에세이
- 576쪽
- 152mm × 225mm
지금까지 많은 산악인들이 100대 명산 등, 산을 주제로 쓴 책들이
간간이 발간이 되었으나 거의 대부분 교통편이나 산행가이드와 함께
산 이야기를 소개하는 수필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개별, 또는 산악회별로 산행 탐방기를 올리면서
이제는 누구나 바로 검색이 가능해져 산행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다.
필자는 입산에서부터 하산하기까지의 아름다운 산 이야기를 풀어
시집화했다는 것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산과 계곡, 섬을 찾는 산우님과 여행을 좋아하는 구독자님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운 미감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온통 필자의 마음뿐이라면, 객기가 아닐까 싶다.
2024.
06.13(목)출간
단단한 길
박현
- 2024년 06월 13일 출간
- 시/에세이
- 160쪽
- 128mm × 210mm
나는 한마디로 시는 이미지의 덩어리라고 믿는다.
시가 만들어 내는 수많은 이미지는 시간이라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진다. 물리적인 시간은 순간으로
표현되고, 나는 나의 시가 순간이라는 시간 속에 머물길 원한다.
그 시간은 저녁노을처럼 짧고 아름답다.
그래서 늘 아쉽고 안타깝다.
나의 삶이 말이 아니듯, 나의 사랑이 은유가 아니듯,
나는 나의 시가 언어와 상징의 집을 벗어나 순간의
시간 속으로 훨훨 날아가길 바란다.
- ‘시작노트’ 중에서
2024.
06.13(목)출간
자유시간_끄적끄적
LUMELA
- 2024년 06월 13일 출간
- 시/에세이
- 156쪽
- 130mm × 195mm
그대가
똥으로 덮인 옥석이라면
나는 화려함 속에 숨은 똥이라
한낱 똥이 제 분수를 모르고
옥석이 되고 싶어 잠시 그대를 탐냈을 뿐
그대여
그대는 진정으로 올곧고 빛이 나는 옥석이니
그대로 인해 내가 변하고
또 나로 인해 다른 이가 변하듯
그대여
부디 이 어둡고 탁한 세상을
그대만의 영롱한 색으로 원 없이 밝게 비춰다오
처음으로 쓴 시
2024.
06.13(목)출간
이 時代를 보고 이 世代를 본다
마재영, 양정순
- 2024년 06월 13일 출간
- 시/에세이
- 184쪽
- 138mm × 200mm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태복음 11:16~17)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신명기 6:2)
2024.
06.13(목)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