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박경미
인물 상세 정보기업 교육 현장에서 10년을 버텨온 사람이다. 화려한 타이틀보다, 수백 번의 강의실과 코칭룸에서 쌓아온 경험이 이 책의 진짜 재료다.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수많은 조직의 리더십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했다. 동시에 임원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리더들과 1:1 비즈니스 코칭을 병행했다. 강의실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코칭룸에서 보였고, 코칭룸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다시 강의실에서 녹였다. 그 두 현장을 오가며 얻은 깨달음은 하나였다. 조직에서 성과가 가로막히는 건 업무 능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의 협상력’ 역시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리더는 협상이 어려운 게 아니라, 배운 적이 없었을 뿐이라는 것.
경영대학원에서 협상·코칭학을 전공하며 공공갈등 조정과 협상의 권위자 김학린 교수(한국갈등조정가협회 이사장, 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교수)에게 이론의 뼈대를 다졌다.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 교수와의 직접 교류는 그 이론을 한국 조직 정서에 맞게 풀어내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현재는 한국스포츠전략연구원(KSSRI)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리더십 자문과 비즈니스 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협상은 어렵다. 다만 달라진 건, 이제는 ‘어디서 막혔는지’가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보임’을 독자와 나누기 위해 썼다.
저서로는 『리더, REAL하게 협상하라』(본 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