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뗏목을 타고
꽃봉오리
삼월(三月)
동백
꼬까옷 입고
잔금
봄날의 꿈
숙취
왼손잡이
할머니 제사
동구밖
재회
연고
깊은 그리움
그 길을 본다
우라빠우럼만테
훗날 가시려거든
막둥이의 시샘
아버지의 꽃
거울 속의 얼굴
오늘도 사랑합니다
누름돌처럼
가지나물
면봉
하얀 손
참 좋겠습니다
자석
비 내리는 영동교
쇠똥구리
어머니의 기도
큰형
작은형
가족
치킨
고추잠자리
절도미수
피붙이
가난한 길
화백
아빠의 잔머리
사랑과 똥
개망초
가족사진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붕알 한 쪽 떼어 놓고
잊을 수 없음은
칼부림
징허게
요리
유년의 길
소나기
허수아비
향수
바다처럼
빨간 게
별 서리
그해 여름의 평상
훈수(訓手)
귀뚜라미
초가을 새벽녘
가을엔
달태공
한 놈 두지기… 털털
밤송이
은행
소망
낙엽의 속삭임
가을 새
대추타작
꼬마의 기다림
눈 위에
겨울엔
겨울 별
청국장
겨울 민들레
눈의 노래
마음두렁
미루나무
나무도
성탄의 기도
화살과 같은
겨울은 가을의 우수를 삼키며
무당벌레
사랑해 본 사람은
사랑은 밀물처럼
꽃 한 송이의 용기
형제
비석치기
사는 것은
직거래
동
그대 향한 내 마음은
수인(秀人)
만두
풀꽃의 미소
이름 모를 들꽃으로
아가 밥 먹자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사과
도시의 해녀
편의점 오작교
국물용 멸치
복구
거미
포경
우정
명절
호사(豪奢)
별
거울
섭섭한 여름
가을의 고백
봄의 한숨
겨울의 속마음
새벽 비
명당
전설의 고향
바람의 색
종신형
땅이 웃다
오랜만입니다
여름 장미
자랑
천생연분
마우스
무지개 따라
내려다보는 마음
커피 한 잔의 위로
괜히 슬픈 날에는
지천명
괜찮아
사랑이란 녀석
새로운 길
행복의 시작
너는 소중해
파지 줍는 노파
『소년이 온다』를 읽고
강아지풀 하나
노을
쉼표 하나,
퇴근 길
낙화
사랑은 전해질 테니
젊은 날의 나에게
사금파리
자물쇠
장독 위 빗물
편지
산처럼 살고 싶다
저문 강물에 띄운 편지
영원한 아마추어
시인의 마을
짝사랑
한 장 꽃잎 되어
까치
사마귀
친구
하루살이
목련
모기
그대라는 꽃
반딧불이
모과
여명
해바라기
천둥
상사화
구절초
나팔꽃
나무의 여름
꿈
달맞이
희망은
먹이사슬
닭
등대
세 잎 클로버
매미
충신
봄 보리밭
바닥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