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안순종
인물 상세 정보안순종(저자)
1955년 대전 대덕 출생
1974년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1976년 공주교육대학 졸업
1991년부터 속초 거주
홍경옥(삽화가)
1955년 출생. 30년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근무. 10년간 국어논술학원 운영. 은퇴 후 취미활동 시작. 70세부터 어반스케치를 배우고 있음. 가장 소중한 경력은 글쓴이 안순종과 1971년부터 55년간 가족같은 친구로 지내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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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한 어머니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애도 일기 그 후》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뒤, 남겨진 엄마가 써 내려간 애도의 기록이자 그리움의 시집이다. 이 책에는 단순한 슬픔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다.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 멈춰 버린 시간, 끝내 붙잡지 못한 후회, 여전히 아들을 향해 말을 건네는 마음, 그리고 보이지 않아도 계속 이어져 있다고 믿고 싶은 사랑이 시의 언어로 펼쳐진다. 시인은 계절과 바다, 등대와 음악 같은 이미지들을 통해, 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엄마의 기다림을 절절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 시집은 ‘남겨진 사람의 시간’을 깊이 들여다본다. 떠난 이는 멈췄지만, 남겨진 엄마의 삶은 계속 이어진다. 시인은 보이지 않는 아들을 향해 끝없이 말을 걸고, 함께했던 시간을 다시 꺼내 보며, 상실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을 기록한다. “영원한 기다림을 안겨 준 너는 / 영원한 효자가 맞는가 보다”라는 구절에는 그리움과 원망, 사랑이 동시에 담겨 있다.
《애도 일기 그 후》는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품고 있다. 이 시집은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사랑과, 남겨진 사람이 견뎌 내야 하는 시간을 조용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책이다.
『애도 일기』 2년 뒤의 명상
1. 퍼즐
2. 빈자리
3. 결승선
4. 등대 해변에서
5. 놓친 사랑의 도돌이표
6. 5월에 떠난 장미
7. 바다의 공연
8. 시안의 바람
9. 그 산의 낙엽
10. 흙 속의 이야기
11. 이사 문자
12. 가을비
13. 하늘과 바다 사이
14 소나기 내린 날
15. 가랑잎 편지
16. 그 산의 바람
17. 계절의 매듭
18. ‘지수’가 온 날
19. ‘셀프리아’ 심은 날
20, 태양의 서커스 ‘쿠자’ 잠실 공연
21. 오래보다 중요한 의미
22. 고슴도치 사랑
23. 울산 바위 앞에서
24. 푸른 모형 자동차
25. 바람의 온도
26. 눈송이 점괘
27. 그런 인사
28. 핫도그
29. 햄버거
30. 낙원 상가
31. 생일상
32. ‘용연정’의 연꽃
33. ‘레드인 블루’ 카페
34. 내가 너를
35. 고성 바닷가 부대
36. 양팔 저울
37. 꿈의 수평선
38. 바위
39. 청소기
40. 남는 장사
41. 풍선의 꿈
42. 하♡트 표시
43. 24년 그 후의 해맞이
44. 초인종
45. 그의 대답
46. 통로
47. 무대
48. 남겨진 의무
49. 겨울 장미
50. 시계
51. 비행길
52. 영랑호 별꽃
53. 미안한 계약서
54. 음악의 길
55. 그리운 손
56. 쓸쓸한 병
57. 낮달
58. 전화
59. 나트랑 해변에서
60. 겨울 호수
61. 또 다른 빛깔
62. 헛된 소망
63. 아이폰이~
64. 이름
65. 꿈길
66. 서울 가는 터널
67. 해변의 저녁
68. 카드
69. 미안한 손
70. 구름
71. 호수 이야기
72. 죽으러 가는 길
73. 그냥 음악으로만
74. 식탁에서
75. 이별
76. 복수
77. 부엉이 우는 밤
78. 달
79. 세월의 외나무다리
80. 슬픈 악보
81. 공짜
82. 안경
83. 인연의 길
84. 오류
85. 거미줄
86. 단풍잎의 노래
87. 시냇물 오늘
88. 그 산에도 눈이
89. 목이 아파서
90. 아침 햇살
91. 촛불
92. 그림자
93. 바람
94. 사고
95. 오늘 하루도 구름처럼
96. 노래처럼
97. 갈등
98. 그리운 날은
99. 교통사고
100. 저금
101. 도어락
102. 먼지
103. 하늘에 쓰는 일기
104. 학교 가는 길
105. 그림의 향기
106. 갈증
107. 옛날이야기
108. 마주 보며
109. 조상님
110. 이별의 풍경
111. 그리움
112. 다시 보내고 싶은 문자
113. 기억
114. 착각
115. 달무리
116. 히어로의 돛단배
117. 장난감 놀이
118. 말을 못 해서
119. 결혼이~
『애도 일기 그 후』를 마치며
아기의 모습으로 돌아간 그리운 아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