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Sally Kim
인물 상세 정보엄마가 요양원에 오래 계셨다.
내가 엄마의 보호자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떠나신 후 알았다.
나는 엄마의 몸을 돌봐 드렸는데
엄마는 마지막까지 내 마음을 돌봐 주셨다.
내 마음에 엄마 자리를 지키시며 나를 걱정하셨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보호자로 사셨다.
그리고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러실 것 같다.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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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훌륭해서가 아니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가족이
엄마를 사랑하는 것도
훌륭해서가 아니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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