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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래헌 지음 이문연 사진
- 좋은땅
- 2021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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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애끊는 그리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인 6·25가 끝난 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1950년대 혼란한 시대의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을 살았던 시인은 고향을 떠나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피난민으로 살아가는 동안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
이 시의 시적화자(시인)는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다. 오히려 고향 상실의 아픔은 가슴 속에 절절히 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고향은 젊은 날의 시간이 정지되어 시적화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광수(교육자 · 국문학가)
목차
프롤로그?4
제1부
展望臺(전망대) Ⅰ?12
憤努(분노)의 마을?16
月飛山(월비산) Ⅰ?21
玉石(옥석)?27
故鄕(고향)?30
故鄕(고향)의 雪(설)?35
循環(순환)과 反逆(반역)?39
雲情(운정) Ⅰ?43
그리움?46
구름은 사라지고?50
情(정)?54
永郞湖(영랑호)?58
雪梅(설매)와 물새?60
해는 지고?64
제2부
三日浦(삼일포)?68
月飛山(월비산) Ⅱ?72
그리운 나의 祖國(조국)?76
옛 터전의 봄날?80
마음의 東山(동산)?83
두고 온 芭草(파초)?85
구름은 흘러도?88
九仙峰(구선봉)?92
두루미 버덩 종달새?98
故鄕(고향)의 봄바람?101
秩序(질서)와 꽃잎?104
임의 生覺(생각)?107
故鄕(고향)의 山河(산하)?109
南江(남강)의 봄비?112
제3부
石橋(석교)?116
默想(묵상)?118
望鄕(망향) Ⅰ?120
海棠花(해당화)?123
故鄕(고향)의 봄?126
故鄕(고향)의 초가집?129
물거품?133
南江(남강)이 그리워?137
情(정) 때문에?141
뒤돌아본 눈동자?145
六月(유월)이 오면?148
뒤돌아본 오솔길?151
네 목소리?154
杜鵑(두견)새가 되어?158
제4부
百年偕老(백년해로)?164
恨花(한화)?166
風吹花袋(풍취화대)?169
浮雲滅(부운멸)?172
元山(원산) 가는 路霜(노상)?175
事實(사실)?178
흙?181
옛 봄날?185
南江(남강)의 봄비?188
望鄕(망향) Ⅱ?191
蓮(연)의 故鄕(고향)?195
落葉(낙엽)?198
雲情(운정) Ⅱ?200
希望(희망)?202
제5부
蓮(연)의 哀愁(애수)?206
가을이 지날 무렵?209
待望(대망)의 새 아침?213
나눈 生覺(생각)?215
저 하늘의 구름?219
竹筍(죽순)?223
雪梅(설매)?225
展望臺(전망대) Ⅱ?228
月飛山(월비산) Ⅲ?232
故鄕(고향)이 보이는 展望臺(전망대)?237
恨(한)의 蓬萊山(봉래산)?241
戰爭(전쟁) 中(중)의 元山(원산)?249
에필로그?252
사진목차?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