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채화 속으로 10
조약돌 14
가장 행복한 시간 18
그녀의 어깨 너머 22
눈 눈 눈 26
사과 나라 축제 30
시간 34
나무야 38
밤 예불 禮佛/가을에 잃어 버린것들 42
가을비 46
누구였더라 50
엄마 사랑해 54
미니 좀비 58
경사가 없다 62
겨울의 강 66
하루 차이 한 달 차이 70
이사 안 가는 의견을 힘껏 주장한다 74
얘들아 비가 온다 78
느낌과 생각의 자투리라도 82
비 86
그때 도와주세요 90
남포동 다음에서 내리면 94
너희가 풀빵 맛을 아느냐 98
수채화 찬가 102
잊는 것이 헤어짐이라면 106
지하철의 새벽 첫차는/세월은 가지 않는다 110
안개 114
색 色 118
도서관 옆 어묵집 122
새벽에 떠나야 해 126
손자가 못 믿을 일들이 130
소녀의 혼백은 노란색이었다네 134
우리의 사랑 138
이런 시간들이 나는 참 좋다 142
눈은 흰색 음표처럼 146
딸림 화음 나직하게 150
달무리가 가득 걸린 154
고드름 158
뿔테 안경 162
새 생명의 노래 166
어느 한쪽으로 흐르는 시간을 170
여기는 서울읍이다 174
전화벨 소리 178
전동차가 지나간다 182
저 위대한 혼돈 속에도 없는 186
독야청청 獨也靑靑 190
나이 열일곱을 번쩍하니 194
수채화로 날아다니는 아이들 198
새벽 논 202
나비의 춤 206
이 엄청난 낭만을 접으리라 210
빛덩어리/하모니카는 214
한밤의 소나기는 218
“사랑합니다!” 222
이번 점포는 잘될 거예요 226
수채화
낙엽 지는 소리에/함께 걸었던 길 12
파도를 넘어/저쪽 끝 어딘가에 16
밝아 오는 구름/떠오르는 태양 20
수많은 기다림은/을숙도의 갈대밭에서 24
눈이 녹는 소리와/겨울 노래28
별들이 반짝이듯/황금색 가을이32
저무는 석양에/또 하나의 황혼 36
나무 한 그루-여름/나무 한 그루-가을 40
불자의 길(내소사에서)/서산 개심사에서 44
여우비가 지나고/불어 가는 가을바람 48
백담사를 지나고/봉정암 가는 길 52
아무도 없고/여운만 남은 56
조그만 고향에는/동화가 들리는 해변 60
흐름은 동래산성 너머/직지사 입구에서 64
상륙/상륙-8 68
야영지에서/녹아내리는 한낮 72
겨울 안개/트럭 세 대/울주 명승도/섭지코지에서 76
비 온 뒤의 산/세 가지 색의 지붕이 보이는 강가 80
해미읍성에서/산장으로 84
을숙도에 소나기가 지나고/냇물에는 가을이 남고 88
조그만 가을은/갈대밭이 보이는 언덕에 92
부산대교에서/어선들의 상륙-5 96
가족/추수 100
설악산에서/태백으로 104
한가한 산책길에/낙엽을 밟으며 108
빨간 지붕이 보이는 골목 안에/녹슨 대문이 있는 집112
섬진강을 지나고/땅끝마을 가는 길 116
세월 건너 저쪽/겨울 속에 남은 가을 120
개울이 있는 마을 1/개울이 있는 마을 2 124
이야기가 들리는 배/사이판의 해변에서 128
벼룩신문을 읽는 남자/피로 132
빛을 주옵소서/황혼에서 그믐밤으로 136
처마 밑의 웃음소리/먼 곳까지 합창 소리 140
현장 가까이/세월의 한 모퉁이 144
돌다리를 건너/전주 가는 길 148
밝아 오는 산책로에서/강변의 아침으로 152
따뜻하던 그해 겨울에/세월과 세월은 156
눈보라 치던 날/경주에서 160
한낮의 농가에/다가오는 오후 164
봄이 옵니다/겨울이 갑니다 168
두 그루의 나무/ⅠⅠⅠ 172
세월이 드나든 문/계단 골목 176
가을이 지나는 길에/청도의 한 마을 180
얼음골의 추억은/숲 속 길에서 184
여수의 두 섬/모어톤 섬의 등대 188
여수 근해/골드코스트의 저무는 석양 192
흐름을 따라/고추를 고르며 196
섬진강에서/울산바위 앞의 방앗간 200
여름은 가득히/도자기 상점 앞에서 204
패랭이꽃/코스모스들의 화음 208
호수 위를 흐르는 가을에/ 하늘은 물속으로 212
골드코스트의 산책로에서/황혼은 바다에도 216
월출산 도갑사/가을비와 낙엽 220
돌과 모래와 물과/바람과 파도와 224
산청에서/마을 입구의 옛집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