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허다엘
인물 상세 정보영혼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시를 즐기며 쓰는 시인입니다. 주로 자연과 계절을 통해 시적 영감을 많이 얻습니다. 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600편 이상의 시를 썼으며 현 시집 포함 총 6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저서
시(간)모으는 소녀
하늘빛 사랑 담은 소녀
하늘빛 눈물 담은 소녀
하늘빛 일상 담은 소녀
하늘빛 평화 담은 소녀
하늘빛 계절 담은 소녀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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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 시
염원
날씨가 따사로우니
온탕에 들어온 것만 같다
날씨는 한철 자신의 비수를
그의 등 뒤로 숨겼다
그러나 산불!
칼끝이 난도질하듯
전국 곳곳에 번지는 불길이
온 국민의 마음마저
상처 내고 있다
불을 낸 범인들은
잡히지가 않는데
애꿎은 헬기 추락 사고에
헬기 구조반마저
발이 묶여 버린
슬픈 이날!
하늘이 시원하게
비를 뿌렸으면 좋겠다
하늘도 사람들도
후련하게 울었으면 좋겠다
먹먹해도
차마 목이 메어
울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유족들
하늘도 먹먹하게 목이 메인다
내일쯤은
하늘의 눈물이
땅을 적셨으면 좋겠다
불길이 할퀴고 간
상처 난 산들과
사람들의 마음 마음을
그의 눈물로
핥아 주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들어가는 말… 5
추천사… 9
서두 시… 10
제1부 봄
봄을 물고 온 제비… 18
목련꽃… 19
어느 봄날… 20
벚꽃의 사계절… 23
이미 져 버린 벚꽃… 26
햇살 길… 28
벚꽃 길… 30
단식원 풍경… 33
아침의 흐름… 36
아침의 생명력… 38
어느 시골길에서… 41
5월의 풍경… 44
5월의 신록… 46
봄날의 벚꽃처럼… 48
봄 햇살… 50
봄의 약혼식… 52
봄의 한결성… 54
그리움의 봄비… 56
꽃… 58
꽃 발자국… 60
햇살, 평화!… 63
어느 봄봄… 66
제2부 여름
봄과 여름의 사이… 70
바람의 노랫소리… 72
자연의 신비… 74
비 갠 어느 날… 77
물빛 여름… 78
흔적… 80
바람의 흔적… 82
무더위… 84
나의 여름휴가 근황… 86
비 오는 날… 89
초록별 지구 숲… 92
여름 장마… 95
태풍이 지나가고… 98
잠시, 소강상태… 100
매미 소리… 102
빗길 속 출근길… 104
좋을 텐데… 106
작은 희망의 바람… 108
여름날의 기억… 110
제3부 가을
가을의 기도… 114
어느 가을의 기도… 116
가랑비와 사랑 이야기… 119
영혼의 반쪽… 122
마음 한 닢… 124
덕수궁 안… 126
아, 가을!… 129
새벽 상념… 132
풀벌레들… 134
아침… 136
어느 시월의 아침… 138
가을 손님맞이… 140
가을바람의 색… 143
가을과 하늘 에어컨… 146
가을의 문턱에서… 148
새벽의 심포니… 150
제4부 겨울
우리의 시절… 154
설원의 흰 빛… 156
고장 난 전기장판… 158
홍시… 162
천식… 164
꽃샘추위 속… 166
햇살과 눈… 168
충만… 170
달 토끼 눈… 172
겨울 연가… 174
설경… 176
하얀 마음… 178
눈길1… 180
사랑의 눈… 182
눈길2… 184
추위와 작은 생각들… 185
겨울바람의 칼군무… 188
하얀 눈 검은 눈… 191
한겨울 풍경… 194
봄과 동장군… 196
어느 날의 겨울 연가… 198
겨울과 봄의 사이… 201
겨울, 그리고 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