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나길주
인물 상세 정보1961년생
프랑스 국립 엔지니어학교(EICnam)정보통신학과
파리 세르지 국립고등예술학교 (ENSAPC) 학사-석사 졸업
前 삼성그룹 영국법인 근무
다산네트웍스 유럽총괄 대표
알제리 콘도르-다산 합작회사 CFO
저서 :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로 가는 길
現 우크라이나25시(https://ukraine25h.com)대표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역사의 증거는 시간이 흐르며 희미해지고, 가해자들은 그 증거를 왜곡하려 할 것이다. 나는 이를 막고, 그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직접 보고 겪으며 목격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비록 소설이지만, 등장인물들은 모두 실존하는 사람들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은 창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머리말
에피소드 1: 피의 사과
제1 장: 키이우의 한 한국인
제2 장: 드니프로강 다리 위에서
제3 장: 헨델의 파사칼리아와 강변의 의식
제4 장: 우크라이나행 겨울밤 열차
제5 장: 전쟁의 밤, 열차에서 만난 사람들
제6 장: 객차 안의 낯선 동행
제7 장: 흔들리는 열차, 흔들리지 않는 정성
제8 장: 사과에 담긴 이야기
제9 장: 작별의 밤, 드레스와 턱시도
제10 장: 열차 안의 즉흥 결혼식
제11 장: 조용히 흐르는 물
제12 장: 우크라이나의 밤, 이별의 노래
에피소드 2: 키이우, 마지막 바리케이드
제13 장: ‘돈바스 살모사’의 오후 출근길
제14 장: 전쟁과 화장품, 그리고 이레나 여사장
제15 장: 폭격의 순간과 눈물의 향기
제16 장: 낯선 세계
제17 장: 스니쟈나 다리에 새겨진 이야기
제18 장: 이르핀 들판, 희망의 다리
제19 장: 드니프로강 변에서의 혼란
제20 장: 자기 최면을 건 마지막 결심
제21 장: 아조브해, 별 아가씨
제22 장: 미안해요 키이우, 떠나며 내려놓은 꿈들
제23 장: 지옥 가는 길에도 꽃 가게가 있다
제24 장: 배고픈 들개들의 침묵
제25 장: 사라져 흙이 된 길 위에서
제26 장: 블랙 핑크와 들개들
제27 장: 국제 여단 입대 생각
제28 장: 호텔 옆 공터, 두 개의 피난처
제29 장: 멈추지 않는 전사 통지서의 행렬
제30 장: 전쟁의 외로운 자식들
제31 장: 지랄강 변에서의 살풀이 굿
제32 장: 핑크빛 개집에서의 기다림
제33 장: 티베트 병사와 원초로의 귀환
에피소드 3: 흰 눈과 물의 만남
제34 장: 멀어지는 인연, 흔들리는 선택
제35 장: 오볼론 호숫가의 냉랭한 대화
제36 장: 돈바스 살모사와 돈의 가치
제37 장: 고양이 엄마의 길
제38 장: 동물 쉘터의 생각하는 개들
제39 장: 어둠 속 쉼표
제40 장: 동물 쉘터의 밤, 포화 속에서
제41 장: 무너진 다리, 고립된 쉘터
제42 장: 부서진 댐과 차오르는 물
제43 장: 시리우스 별자리와 함께 죽음의 물살을 넘다
제44 장: 개밥 속에서 고백과 키스
제45 장: 우크라이나는 영원히 하나이다
에피소드 4: 우크라이나, 문밖에 핀 아름다움
제46 장: 아름다움에 대한 마지막 편지
제47 장: 참호 속의 빛
제48 장: 고행의 길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