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김상문
인물 상세 정보숭실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5학기) 제적
에덴오피스 대표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 집사
세상의 크기를 알지 못했던
소박하고 순진한 16살 질풍노도의 학생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섬마을을 떠났다.
모든 것이 새로웠던 또 다른 환경에서
치열한 삶을 통해 꿈꾸는 이상을 발견하고
생명을 담보로 죽음의 사선을 경험하였다.
어느 날 나에게 긍휼함을 주시어
은혜의 보좌 앞에 서게 하시는 거룩함을
내게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리스도도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사랑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