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선선미
인물 상세 정보선선미(고운구름)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수료
·훈민정음작은도서관 운영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 가르치고 있음
·독서치료 전문 강사
· 시사문단‘처마가 넓은 집’으로 등단, 첫시집은
『이땅의 모든 선미에게』
·메일: ssmi70@naver.com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선선미 시 속에 수없이 등장하는 꽃의 화려함 뒤에 숨은 것이
가끔은 인내인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은근
히 세상을 즐기는 시인의 마음을 만들고 있는 힘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 김남석, 문학평론가
선선미는 생의 불안을 축제로 승화하는 인간 심리를 예리하게
간파한다. 현실의 억압을 방출하는 축제는 생을 온전하게 맺음하
기 위한 장치, 심리적 소통이다.
- 정진경, 시인
살아낼수록 헐거워져 가는 몸과 정신의 균열을‘ 아스피린 한 알
을 까서 삼키는 것’으로 세상의 지난함을 잠시 내려놓는다. 적당
히 살지 못하는 시인의 정직성은 ‘적당히 모른 척하며 살아라’고
역설하며 쓸쓸함과 헛헛한 일상의 무게를 꿈틀대는 정신으로 성찰
한다.
- 장소연, 소설가
/1장/
진통
스님의 휴대전화·13
사랑 형벌·14
우물로 돌아오는 중·17
어떤 장례식·19
건너 편 옥상에 비가 내리면·21
하나님을 낚은 기도·22
날 선 기다림·24
빨강 고추를 바라보며·26
돌이 된 나무·28
여름에게·30
작은 냇가에 앉아·32
겨울 꽃·34
꽃길에서·35
배롱나무 아래에서·37
꽃잎이 머무는 길에서·39
어떤 오후의 불안·40
풀·41
빨강 바람·42
비 오는 날, 기차 안에서·44
사막연가·45
소금·47
미끼·48
새에게·50
돋보기·51
꽃노래·53
에덴동산에 마지막 사과·55
특혜 종결·57
/2장/
아스피린
보리차 끓이면서·61
어떤 동창회·63
담쟁이넝쿨·65
더 늦은 사색·67
어떤 이의 거짓말·68
성이 선, 이름은 인장·70
목사님의 연인·71
주님 주님 주님!!·73
숙명·74
엄마, 뱀, 새·75
색소폰·77
온천수·79
고통·80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81
단전 콘센트 커버·83
부서진 문·85
JH에게·87
멀리 있는 애인에게·89
똥 짐·91
호랑이의 앞니에는 고기가 끼지 않는다·92
적땅·94
이기대의 어떤 죽음과 마주하며·95
아스피린 먹는 시간·96
천둥치던 밤에·98
영원히 젊은 영정 사진·100
처마가 넓은 집·102
36.6도의 사랑·103
왕따와 왕의 공통점·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