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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갖고 있는 똑같은 아픔에 대하여
- 아픔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흘려보낼 줄도 알아야 한다
선선미 시인의 작품은 설움으로 가득 찬 인생들에게 아픔에 열중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누구에게나 슬픔은 똑같이 존재한다. 그런 슬픔과 설움을 받아들여서 다듬으면 한 송이의 꽃으로 피어난다고 말한다. ‘아스피린 먹는 시간’은 슬픔과 설움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담담하게 풀어간다.
총 56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선선미 시인의 ‘아스피린 먹는 시간’은 슬픔에 대한 인식과 흘려보냄이다. 슬픔을 곡진하게 받아들일 때 그 슬픔들이 한 송이, 또 한 송이의 꽃으로 피어난다는 꽃의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