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저자가 본서를 쓰게 된 동기는 외국에 나와 신문을 보면서 내심 당황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Bargains galore. Beef and ale galore”
(싼 제품 많음. 술과 안주를 많이 있음; 풍부하게 galore[g?l?'ːr], 맥주 ale[eil])
한국에서 오랜 영어강의 경력과 영자신문 칼럼, 대학영어특강, 인터넷영어강의 및 9권의 영어 관련서적 저술 그리고 영어학원 경영, 영어번역 등 영어에 관련된 일은 충분히 해왔고 영어시험에도 좋은 성적을 받은 터라 영어에 관해서는 항상 자신감이 있었지만 막상 외국에나 와서 현지 신문을 대하고 보니 단어의 사용이 한국 교과서나 강단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회사원, 경영인 등 여러 부류의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저자로서 그들이 사용하는 교재에 있는 단어의 의미와 사용용도가 실제 외국에서 사용하는 어휘와 다르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있던 사람도 막상 외국에 나오면 당황하게 되는 것입이다.

그 나라의 가장 생생한 언어는 신문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수년간 외국의 현지 신문을 매일 조금씩 발췌하여 적다 보니 한 권의 서적 분량이 되고 다시 수년간 보완작업을 거쳐 만들었으며 외국에 나올 기회가 있는 분들이나 토익과 같은 실제적 영어 사용을 알아보는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서는 현지 신문(Singapore, Australia, Qatar(영자신문) 등)에 나온 실제 내용이며,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썼음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