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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혁 저자
이미 좋은 평이 많은 출판사였지만, 실제 경험은 그 기대를 넘어 같은 온도로 협업한다는 감각을 분명히 남겨주었습니다.

서준혁 저자

이준우 저자
젊고 밝고, 바른

이준우 저자

최도이 저자
출판의 길 앞에서 헤매는 저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주어 만족스런 출간이 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최도이 저자

이재승 저자
책 제작을 향한 인간적인 열정과 친절, 철저한 약속과 신뢰를 선물해 준 출판사.

이재승 저자

임지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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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저자

배상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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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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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달의 신간

숙희 딸 | 박지영
숙희 딸
  • 박지영

  • 2026년 01월 05일 출간
  • 소설
  • 292쪽
  • 152mm × 225mm

마음이 아파 그간 차마 만지지 못했던 숙희의 물건을 정리하던 밤. 우연히 낡은 공책 한 권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신혼 초부터 빼놓지 않고 써 내려간 가계부였다. 가계부에는 팍팍하기만 했던 가난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십 원짜리 하나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애를 쓴 흔적들이 연실의 심장 끝을 아리게 했다. 가난한 살림에도 자신을 선뜻 거두어 준 숙희에게 다시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연실은 노트를 이리저리 넘기다 그만 눈시울을 붉혔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온 힘을 기울여 써 내려 간 글.

내 딸, 연실이 보아라!
네가 내 딸이라 참으로 고맙고 또 고맙다.

연실은 그만 노트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엄니, 엄니… 엄마!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지금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와 괜찮다며 꼭 안아 줄 것만 같은데. 어디에도 엄마는 없었다.
“다음 생은 꼭! 지 딸로 태어나 주이소. 지금껏 엄니 딸… 아니 숙희 딸로 살게끔 해주셔가 참말로 감사헙니더.”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수십 개의 민들레 홀씨가 훨훨 밤하늘로 날아올랐다. 바람결에 날아간 홀씨는 누군가의 마음속에 한 송이 민들레로 아름답게 피어나리라.

- 에필로그 중에서

2026.

01.05(Mon)출간

풍경이 있는 민박집 | 이준우
풍경이 있는 민박집
  • 이준우

  • 2025년 12월 31일 출간
  • 소설
  • 208쪽
  • 148mm × 210mm

대청마루 뒤편으로 펼쳐진 수채화 같은 가을 풍경.

집 뒤편 텃밭에 해바라기들이 무거워진 머리를 흔들고 있고 오솔길 길가에 코스모스가 지천이다. 또한 그리 높지 않은 뒷동산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본문 중에)

저의 글은 중년들이 추구하는 목가적인 삶을 이야기합니다.
저의 글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 푸른 날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저의 글은 중년들의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저의 글은 이별조차 품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2025.

12.31(Wed)출간

애드식스 | 진현준
애드식스
  • 진현준

  • 2025년 12월 09일 출간
  • 소설
  • 148쪽
  • 148mm × 210mm

"그 다시 잡은 펜으로 이 노래의 가사를 써 줄 수 있나요?"

디미니쉬 코드처럼 불안정하게 시작된 우리의 만남,
이 노래는 이미 그녀를 위해 써 내려지고 있었다.

사별의 기억, 잠수 이별의 기억,
두 아픔이 만나 여러 번 엇갈려
끝내 만들어진 멜로디와 가삿말.

우리 사이도 이 노래처럼
불협화음보다는 메이저 코드가 될 수 있을까?

2025.

12.09(Tue)출간

별로 가다 | 이종열
별로 가다
  • 이종열

  • 2025년 12월 05일 출간
  • 소설
  • 172쪽
  • 152mm X 225mm

삶과 죽음에 관한 보고


증거는 인간의 신피질이 다른 영장류의 신피질에 비해 현저하게 두껍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들에게 없는 새로운 피질이 더 있다는 것이지요. 이미 최고의 지적 생명체에게 새로운 피질은 무엇을 의미하겠어요? 더구나 그것은 인간 진화의 맨 마지막에 형성되었고요. 그때부터 인간은 마음을 가진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선생의 표현처럼 영계의 영이 인간에게 자리한 것이 바로 그때라는 것이지요. 학자들은 그것을 인지 혁명이라고 하고요. 7만 년쯤 전의 그 사건을 말이지요.

2025.

12.05(Fri)출간

미숙이 | 신혜인
미숙이
  • 신혜인

  • 2025년 12월 05일 출간
  • 소설
  • 248쪽
  • 141mm × 205mm

이 책은 어린 시절 상처, 결혼 후 폭력과 시집살이,
그리고 가난과 무력 속에서도 아이들을 지켜 낸
모성의 처절한 절실함을 담은 이야기다.
그 눈물과 피맺힌 고통 속에서,
희망이 어떻게 피어나는지를 보여 준다.

그 아이들과 나는 끝내 살아남았을까?
당신은 이 이야기를 끝까지 읽을 용기가 있는가?
읽는 순간,
숨조차 잊을 만큼 처절한 삶의 한가운데로
당신을 끌어당길 것이다.

2025.

12.05(Fri)출간

그 어두운 밤의 우수 | 이충호
그 어두운 밤의 우수
  • 이충호

  • 2025년 12월 05일 출간
  • 소설
  • 372쪽
  • 152mm × 225mm

위선과 선동의 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이 착잡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광기 어린 말들이 떼구름을 이루어 설쳐 대는 이 시대에 나의 지순한 말들은 외진 어느 한 곳에서 왜소하고 초라하게 몸을 낮추어 있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그러한 나의 말과 글이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반문해 보기도 했지만, 집단의 광기와 위력 앞에 의기소침하고 왜소해진 나의 말과 글들에게 쓰러지더라도 의연하고 당당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의 말과 글은 진실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것이다. 진실은 외롭다는 말 한마디로 허위와 소외의 시간을 견뎌 왔다. 나의 글들은 진실과 외로움의 실체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시간은 외로웠지만 위안의 시간이었다.
허위의 말은 현란하지만 진실의 말은 단순하다. 허위는 그럴듯한 논리로 위장하지만 진실은 어떤 논리적 위장 없이 단순히 존재한다. 진실은 본연의 모습이지만 허위는 아름답게 치장된다. 진실의 말은 단백하지면 허위의 말은 요란하고 기술적이기 때문에 어리석은 군중은 곧잘 속게 되고 그 허위의 요설을 진실보다 더 믿게 된다는 것을 나의 말과 글은 잘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나의 말과 글은 혼자 있어도 힘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시대에 대한 번민과, 역행과 모순의 사회적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행간을 메우고, 묵묵히 순리의 길을 지키려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비뚤거림이 있었을지라도 사특함이 없었다면, 비록 화려하지 않았더라도 의미 있는 길이었을 것이다.
소설은 지나온 길의 동반자였고 삶을 가르친 스승과 같은 것이었다. 인간 앞에 겸손함과 일 앞에 성실하려 했던 소설의 시간은 성찰과 깨달음의 시간이었고 축복과 같은 시간이었다. 그 시간의 결과물이 이 책이다.
다 가 버리고 바람뿐인 텅 빈 광장에 홀로 서서 외로웠던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을 흔들어 나의 글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었던 분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2025.

12.05(Fri)출간

미스테리움 | 나지후
미스테리움
  • 나지후

  • 2025년 12월 01일 출간
  • 소설
  • 376쪽
  • 152mm × 225mm

“쓰는 글에서 누르는 인쇄로,
미디어는 어떻게 진화의 문을 열었을까?”

『미스테리움』은 시간을 넘나들며, 오래된 과거 속에서 현재와 미래를 비추어 본다. 생생한 묘사와 세밀한 시선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미디어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동시적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2025.

12.01(Mon)출간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걸까..? | 유승화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걸까..?
  • 유승화

  • 2025년 11월 30일 출간
  • 소설
  • 252쪽
  • 152mm X 225mm

행복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다.
1학년 때와 별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달랐다.
이유는… 그 애들 때문.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걸까..?

2025.

11.30(Sun)출간

옹달샘 | 김종섭
옹달샘
  • 김종섭

  • 2025년 11월 27일 출간
  • 소설
  • 268쪽
  • 152mm × 225mm

풀벌레도 잠든 고요한 밤에,
아무도 모르게 밧줄 타고 잠시만이라도 내려오시면 안 되나요?

“잠시 머무르다, 새벽 이슬 맺히기 전”
살짝 올라가시면 되잖아요?

차곡차곡 쌓인 그리움을 하나하나 털어 내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그리움만 더 깊어집니다.

천국에는 편지 보낼 우체통이 없는 건지,
자주 오던 오빠의 편지도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내 마음속에 써 놓은 편지는 켜켜이 쌓여만 갑니다.

오빠, 천국의 전화번호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목소리 한 번만이라도 들을 수만 있다면,
전화 요금 절대 아끼려 들지 않을 거예요.

본문 중에서

2025.

11.27(Thu)출간

남강 3 | 김계중
남강 3
  • 김계중

  • 2025년 11월 27일 출간
  • 소설
  • 480쪽
  • 152mm × 225mm

1973년, 남강의 봄은 여전히 흙냄새와 물비린내가 뒤섞여 있었다.
강의 뚝방에는 여전히 봄이면 쑥이 올라오고 여름이면 소 먹이는 곁을 뛰어다니던 아이들은 어느새 국민학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짧은 바지에 먼지를 묻히며 놀던 시절은 그대로였지만, 마음속 어딘가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라는 기척이 조용히 스며드는 나이가 되었다.
아이들의 세상은 조금씩 넓어졌고, 그들의 눈은 그 넓이에 맞춰 더 멀리 향하기 시작했다. 남강을 따라 뛰놀던 친구들은 그 사이에 은근히 서로를 의식하기도 하고, 부모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기도 하며,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서툴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서로를 지켜보며 웃고, 다투고, 이해하지 못한 채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그렇게 작은 다툼과 화해 속에서 싹트는 우정은 어느새 그들의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아직 서툴지만 첫사랑의 조그만 흔적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끝이 스치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더 오래 머물렀을 때, 그들은 처음으로 설렘을 느꼈다. 말없이 함께 강가를 걷고, 같은 꿈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비밀을 조금씩 나누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과 사랑이 서로를 닮아 가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언제나 가난했고, 불안하고 눈물이 모두 뒤섞이는 70년대 중반의 한국을 아이들은 묵묵히 살아간다. 조금은 여유가 생겨 집집마다 작은 흑백 TV의 불빛이 밤을 대신했다. 1979년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아이에서 청소년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키가 자랐고, 목소리가 달라졌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도 변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매일 유유히 흐르던 남강의 물줄기와 그 강을 사이에 두고 함께 자라난 이들의 우정과 첫사랑, 그리고 성장의 기억이 있다. 이 이야기는 그 시절, 남강을 배경으로 인생의 첫 변곡점을 맞이하던 한 세대의 기록이다. 꿈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몰랐던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던 여정이다. 1973년에서 1979년까지, 일곱 해 동안의 작은 파동들과 그 파동이 훗날 어떤 큰 흐름을 만들어 냈는지 이제부터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5.

11.27(Thu)출간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 | 강효백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
  • 강효백

  • 2025년 11월 20일 출간
  • 소설
  • 320쪽
  • 152mm X 225mm

전국 방방곡곡, 100마리 호랑이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설  ·  설화  ·  민담 속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혼과 꿈

호랑이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그는 산의 주인이고, 마을의 수호자이며, 때로는 친구이자 스승이다.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은 전국 각지에 전해 내려오는 100편의 호랑이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호랑이, 때로는 허술하고 웃음을 주는 호랑이, 그리고 사람과 함께 울고 웃는 호랑이까지…
한 마리 한 마리 이야기를 넘길 때마다, 잊혀진 우리 전설 속 숨결이 살아난다.

이 책은 단순한 전설집이 아니다. 호랑이를 통해 본 한국인의 역사, 정신, 유머와 지혜의 보고다.

호랑이와 함께 웃고, 놀라고, 감동하는 100일의 여행!
지금, 당신의 책장에 백 마리 호랑이를 들이세요.

2025.

11.20(Thu)출간

무릎의 방 | 정현석
무릎의 방
  • 정현석

  • 2025년 11월 20일 출간
  • 소설
  • 344쪽
  • 148mm × 210mm

고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통을 이름 붙이고, 색을 입히고,
그것을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냄으로써,

삶을 하나의 사진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5.

11.20(Thu)출간

담대하게 거침없이 | 이경호
담대하게 거침없이
  • 이경호

  • 2025년 11월 18일 출간
  • 소설
  • 224쪽
  • 130mm × 205mm

“사람은 다 죽나요? 나도 죽나요?”
“당연하지. 나도 죽고 너도 죽어!”


어머니는 불이었다. 그 인생과 신앙이 불이었다. 나는 불을 바라보면서도 불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처음부터 불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불이다. 오래전에 꺼진 나의 불은 이제 어둠에 묻혀 있다. 그래도 희미하게나마 불씨가 남아 있어 다행이다. 불씨는 바람이 불면 사라질 재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하찮게 볼 수는 없다. 내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릴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누가 살릴 수 있을까. 어머니다. 어머니라면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 본문 중에서


“그런데 그때부터 사는 사람도 있어.
그 사람은 영원히 살게 될 거야.”

2025.

11.18(Tue)출간

마지막 사랑 | 조두현
마지막 사랑
  • 조두현

  • 2025년 11월 15일 출간
  • 소설
  • 596쪽
  • 152mm X 225mm

나의 일생을 돌아보면 많은 일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커다란 강줄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강줄기입니다.
나의 삶은 다른 사람, 다른 것들과 주고받은 사랑으로 얽혀 있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지친 나의 삶에 영양분을 주고 버팀목이 되는 것은 나와 관계된 것들과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법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뒤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것은 부귀공명을 얻지 못해서 오는 아쉬움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 다른 것들과 충분한 사랑을 나누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다른 사람, 다른 것만을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허무한 마음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이기심이나 자기애를 떠나서 순수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중요하기는 하지만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순수하게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지 개념도, 방법도 잘 알 수가 없습니다.

2025.

11.15(Sat)출간

임란, 삼백 감꽃 | 이준영
임란, 삼백 감꽃
  • 이준영

  • 2025년 11월 13일 출간
  • 소설
  • 196쪽
  • 152mm × 225mm

아리스토데모스는 (중략) 1592년, 동방의 나라 조선에서 거대한 전쟁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내다보았다. 왜의 대군이 바다를 건너오리라. 그리고 그의 영혼은 경상도 땅의 한 좁은 협곡, 작원관에 주목했다. 강 절벽에 난 길. 험준한 산을 가로지르는 좁고 긴 벼랑길. 그곳을 장악하려는 거대한 침략군과 소수의 병력으로 필사적인 방어전을 펼치는 군대.

작원관을 뒤덮은 피의 안개 속에서, 삼백의 병사가 홍섭처럼 쓰러져 가고, 감꽃처럼 떨어졌다. 그들의 이름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희생은 깊은 상처로 이 땅에 새겨졌다. 작원관은 피로 물들었고, 신음이 끊이지 않았다.

2025.

11.13(Thu)출간

조용한 학살 | 이희천
조용한 학살
  • 이희천

  • 2025년 11월 11일 출간
  • 소설
  • 260쪽
  • 148mm × 210mm

사회인! 나만의 독불장군이 아닌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처세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살에 맞선 정의의 재판과 멋진 인연은 내게도 존재하는가

저자는 학생들에게 가장 모범적이고 사회생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교육 현장에서의 부조리와 편법 그리고 불공정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국내외 정치, 경제가 불안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증가하는 요즘, 미래를 이끌어야 할 MZ세대들에게 공정이란 어쩌면 생존을 위해 기성세대에게 외치는 마지막 비명일 수 있다.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미술 작가 서이서


이 책은 학교와 사회의 부조리, 그리고 음모를 솔직하게 다뤄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억울함을 견디면서도 자신의 신념과 가족을 지키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 역시 대학생으로서 공정함, 그리고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따듯한 시선과 인간애가 느껴져서 가슴에 두고두고 남는 책이다.
대학생 규민

2025.

11.11(Tue)출간

바다로 간 산비둘기 | 정용탁
바다로 간 산비둘기
  • 정용탁

  • 2025년 11월 04일 출간
  • 소설
  • 132쪽
  • 148mm × 210mm

머릿속 생각을 글로 풀어낸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글재주와 거리가 먼 나에게는 풀기 힘든 수학 문제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다. 괜히 시작했나. 포기하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스스로를 어르고 다독이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잠시 쉬어 간다 생각하고 어지럽게 흐트러진 글들을 다듬어 한군데 모아 본다.

- ‘머리말’ 중에서

2025.

11.04(Tue)출간

좁은 방 | 백수정
좁은 방
  • 백수정

  • 2025년 11월 04일 출간
  • 소설
  • 268쪽
  • 140mm × 200mm

백수정 작가의 글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위로가 된다.

우리 주변에 꼭 있을 법한,
꼭 내 얘기일 법한,
고단한 삶을 살아내는 우리의 이야기
아니, 꼭 내 이야기인 것만 같다.

따뜻한 정과 사람 냄새가 느껴지는 좁은 방은
오늘도 애쓰며,
오늘을 살아내는 나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좁은 방을 보시고
삶의 위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추천글 (연극배우 김기령)

2025.

11.04(Tue)출간

몽룡(성이성)전 | 안문현
몽룡(성이성)전
  • 안문현

  • 2025년 11월 03일 출간
  • 소설
  • 292쪽
  • 152mm × 225mm

다음은 성이성의 고손 성섭(1718~1788)이 쓴
필원산어에 나오는 글이다.

나의 고조가 암행어사로 호남지방에 갔을 때 암행하여 한곳에 이르니 호남 열두 고을의 수령들이 크게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 한낮에 암행어사가 걸인 모양으로 음식을 청했다. 수령들이 취해서 잠시 자리를 내어주고 푸성귀로 대충 음식을 내어놓았다. 수령들이 말했다. “객이 능히 시를 지을 줄 안다면 이 자리에 종일 있으면서 술과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속히 돌아감만 못하리라.” 어사가 운자를 청하니 기름고膏와 높을고高자였다. 바로 종이 한 장을 청하여 시를 썼다. “술독에 아름다운 술은 천 사람의 피요/ 소반 위의 기름진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노래 소리 높은 곳에 원성 소리 높더라.”라고 쓰기를 마치고 바로 나갔다. 여러 관리가 돌려가며 보고는 의아해할 때 서리가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며 달려 들이닥쳤다. 수령들은 일시에 모두 흩어졌다. 열두 고을 수령들은 당일에 파출시킨 자가 여섯이고 나머지 여섯은 서계에 이름이 들어갔다.…
- 필원산어에서

2025.

11.03(Mon)출간

한 경찰관이 바로잡은 디케의 칼(원제: 디케의 刀) | 김종구
한 경찰관이 바로잡은 디케의 칼(원제: 디케의 刀)
  • 김종구

  • 2025년 10월 22일 출간
  • 소설
  • 324쪽
  • 148mm × 210mm

카센터 사장이 휘두른 식칼!
검찰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
디케(Dike)가 들고 있는 검!


일반적으로 형태상 칼은 날이 한쪽에 서 있는 것을,
검은 날이 양쪽에 서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용법상 칼(刀)은 살상을,
검(劍)은 위하(威嚇)의 용도이다.
검찰은 정의의 검으로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하였다.
그런 점에서 검찰의 검은 사장이 휘두른 식칼과
다름이 없는 흉기로 전락했다.

저자는 쓰라린 경험 속에서 법과 정의,
그리고 경찰관의 책무를 배웠다.
디케의 검을 상징하는
정의를 ‘바로 잡는다’는 의미에서

‘한 경찰관이 바로잡은 디케의 칼:
디케의 칼끝에서 얻은 교훈’으로 정한 것이다.

2025.

10.22(Wed)출간

남강 2 | 김계중
남강 2
  • 김계중

  • 2025년 10월 01일 출간
  • 소설
  • 532쪽
  • 152mm X 225mm

1972년부터 1977년까지, 남강을 따라 흐르는 마을의 시간 속에서 초등학교 2학년이던 만석과 말숙이, 그리고 붕헌이 국민학교를 지나 중학생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담았다.
가난이 일상이었고, 어린 것들의 웃음소리 뒤에는 언제나 시대의 무게가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었으며, 교실과 운동장, 논두렁과 야산이 곧 삶의 무대가 되었다.
아이들의 눈에는 단순한 놀이와 배움의 날들이었으나, 그 속에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흔들리던 1970년대 한국 농촌의 현실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다.
부모들의 삶은 또 다른 서사였다.
이른 새벽 들로 나가 굽은 허리로 흙을 일구고, 계절 따라 손끝이 닳아가도록 씨앗을 뿌리고 곡식을 거두었으며, 자식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스스로는 더 많은 희생을 짊어졌다.
하루 벌어 하루를 이어가던 농촌의 부모들은 그들의 굳은살 박힌 손과 침묵 속에서 시대의 무게를 견디고 있었고, 아이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자신들의 내일을 꿈꾸었다.
그러나 마을의 풍경은 변하고 있었다.
새마을운동의 구호가 울려 퍼지고 초가집이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뀌며, 흙길 대신 콘크리트 도로가 들어섰다.
공업화의 물결은 농촌의 부모들을 하나둘 도시로 불러내어 공장으로, 시장으로, 건설 현장으로 흩어지게 했다.
함께 자라던 친구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떠났고, 그 빈자리는 남강의 물소리와 부모들의 한숨 속에 남아 있었다.
그 시절 언어로 기록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성장담이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 그리고 도시로 떠난 수많은 젊은이들까지 아우르는 역사적 증언이며, 한 마을과 한 강을 배경으로 흘러간 삶의 총체적 서사이다.
남강은 묵묵히 흐르며 수많은 발자국과 목소리를 삼켜 왔지만, 그 속에 담긴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 부모들의 침묵과 희생, 도시로 향한 친구들의 흔적, 그리고 시대의 숨결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살아 있다.

2025.

10.01(Wed)출간

나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 박덕근
나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 박덕근

  • 2025년 09월 25일 출간
  • 소설
  • 376쪽
  • 152mm × 225mm

“AI보다 더 복잡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었다.”
한 중소기업의 사투, 그 안의 사람 이야기

스마트팩토리, AI, 디지털 전환. 말은 쉽지만, 그 혁신의 한가운데서 매일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사장은 생존을, 팀장은 실현을, 팀원은 버티기를 위해, 그리고 가족은 그들을 묵묵히 지켜보며 살아간다.
이 책은 AI로 제조업을 바꾸겠다는 꿈 하나로 10년을 버텨온 IT 중소기업의 뜨겁고도 현실적인 기록이다. 이야기는 사장의 절망에서 출발해, 기획, 개발, 영업 각 부서의 고군분투, 그리고 직원들의 내면과 가족들의 속마음까지 여섯 개의 시선으로 교차하며 흘러간다.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였고, 이상보다 현실이 가까웠으며, 결국 회사를 지킨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버텨낸 ‘관계’였다.

2025.

09.25(Thu)출간

선인장이 있는 풍경화 | 이성준
선인장이 있는 풍경화
  • 이성준

  • 2025년 09월 08일 출간
  • 소설
  • 352쪽
  • 152mm × 225mm

교권 침해 조작 모함, 방두희 이사장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완전히 물러가라!

우리의 영원한 스승, 산적 샘을 석방하라!
석방하라! 석방하라! 지금 당장 석방하라!

더이상의 조작 모함 우리들이 막아내자!
막아내자! 막아내자! 온몸으로 막아내자!

그렇게 구호를 외치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박수까지 치면서. 율동까지 곁들이며.

산적 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산적 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그 노랫소리가 따뜻한 5월 바람과 햇살에 섞여 법원 주위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가슴 울리는, 그 감동적인
쭈뼛 머리를 서게 하는 소리 속에
라일락 향기가
장미꽃 향기가
치자꽃 향기가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한 번도 맡아 본 적이 없는
선인장 꽃향기도 풍겨 오는 듯했다.

2025.

09.08(Mon)출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 | 고민곤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
  • 고민곤

  • 2025년 09월 01일 출간
  • 소설
  • 492쪽
  • 152mm × 225mm

전쟁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There is nothing worse than war.
모든 사람이 이 전쟁을 증오합니다. Everybody hates this war.
패배는 전쟁 그 자체보다 더 안 좋은 것이다. defeat is worse.

2025.

09.01(Mon)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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