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류택규
인물 상세 정보산림특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일계통 대
학에 진학하여 같은 분야 공부를 심도 있게
공부 하였으며, 이어서 우리나라 임업의 본
산인 한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8년간 연
구한 후 대학에 진출. 후배 양성에 힘 쓰면
서 임업단체에 관여한 평생 임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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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아버지는 학자풍으로 이성이 밝고 달변하시며 이해가 분명하여 사심이 없고 집안을 비롯한 동내 모든 어려운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 당사자에게 이해와 설득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었고 직업은 목수이었으나 돈을 벌기보다 남의 일을 도와주는 일이 더 많았으며 어머니는 전주이씨 양반가인 사대문 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큰 외사촌은 서울 종로5가에서 당시 장안 굴지의 판매상을 하고 작은 외사촌은 1920년대 경성제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를, 외숙모께서는 소학교(초등학교) 교사로 있던 집안으로 어머니는 항상 큰 오라버니의 칭찬을 하셨으며 당신께서는 예의가 바르고 물질에 대범하며 사물을 보고 생각하시는 것이 고결하여 집안 형편이 어려워도 근면하고 사치 없이 검소하게 생활하시며 단 세 식구가 살고 있어 부모님의 희망은 오직 어린 나를 잘 키우는 것이 전부였으므로 항상 옛 분들의 덕행과 모든 사물을 자세히 알려 주시어 어릴 때부터 일찍 터득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재주 있다는 말을 듣곤 하였다. 선생께서는 80평생을 살아온 역정을 글로 남겨두라는 주변의 권유를 받았으나 특별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의 교훈과 사회 선배들의 가르침으로 어려운 세태에서 만난을 극복하고 나이 들어서는 고향 후배들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었을 뿐이다. 이러한 내용을 세상에 내놓기가 부끄러워 내가 한 일을 그때그때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이 참고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내어 놓는 내용은 류희영 선생이 생전에 적어 놓으신 바를 정리하여 편철하였음을 밝혀 둔다.
머리말
축사 1(진주류씨 종친회장 류근창)
축사 2(세계전통시인협회 회장 류성규)
격려사(전 경기도지사 김용선)
제1부 성장과 교육 훈련
제2부 공무원 생활
제3부 회사 사원으로 변신
제4부 내 고장 개발
제5부 사회봉사 활동
제6부 참 생활
제7부 남에게 비친 인간상
끝맺는 글
주곡거사 류희영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