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박종한
인물 상세 정보대한시 문학협회 회원
문화부기자역임
시집 『부여받은 의미』
한국시서울문학상
여울문학윤동주상
jonghanp0722@gmail.com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그리움을 덜어내는 법에 대한 시적 기록
사랑 이후에도 남는 감정을 다루는 방식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는 사랑 이후 남겨진 감정, 특히 ‘그리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하는지를 시로 풀어낸 작품이다. 일상과 자연, 관계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를 통해 감정을 덜어내는 과정과 삶을 견디는 태도를 담았다. 이 시집은 단순한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남겨진 마음을 스스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조용히 질문을 건넨다.
시인의 말
1부 느리게 가는 시간
새싹
그 사람 그 봄
풀어내는 날씨
봄처럼
나비효과
유채꽃 유래
내사 모르겠다
습지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
여름밤
사과장수
부엌 아궁이 열일하다
돌 박힌 감
고향으로 가자
비켜서 가는 길
2부 별지기
별지기
별이니까
다섯 발자국
별 주소
별 충전소
별과 그리움
별 인연
당신이
3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노을
물들어 가리라
그릇에 생각이 있다
접착과 집착의 이해
지하철 미팅
타조가 들고 있는 스마트폰
손
연소되지 못한 하루
선풍기
포구
알려지지 않은 서사
독에 빠진 미움
반 지갑
꽃병
임시 저장되는 창문
번지 점프 하는 고추
파도 읽기
바다를 삼킨 고등어
머리가 좋은 사람
일기 예보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오는 너
사랑의 이유
비와 사랑
감추어진 사랑
또 한 번 안녕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
자전거 바퀴에 달린 그리움
눈의 온도
유연한 희망
잠수교
무지개 전령
무지개에 보인 너
코스모스 길
달에 발 내딛듯이
낙타를 팝니다
낙타를 빌려드립니다
디오게네스는 노숙자가 아니다
단체로 받은 자유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우체통
외출
승부
밤을 베어 먹는 슬리퍼
바보 인증서
억새
억새가 하는 말
B플랜에 대한 물음
나에게 있어
집 나서는 방망이
새는 발톱을 깎지 않아
토끼의 후기
낙엽을 밟으며
겨울 달래기
겨울 강
바람 부는 날
성탄길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