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이가온
인물 상세 정보작가 이가온은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에 재학하며 일러스트 분야에 관심을 두었고 졸업 작품으로 이 책을 제작하였다. 작가 본인이 20대 전반에 걸쳐 겪은 감정적 좌절 상황과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 상상력을 더하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요정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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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때때로 깊은 바다처럼 가라앉는다. 아무리 벗어나려 애써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감정이 있다. 『마음요정 우울』은 그런 우울한 마음 속에 잠겨 버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녀는 어느 순간부터 쉽게 상처받고 자꾸만 우울해진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어차피 결과는 좋지 않을 거야.”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들은 점점 커져 소녀를 깊은 우울의 바다 속으로 끌어당긴다. 소녀는 그 바다에서 빠져나오려 애쓰지만 어디까지 헤엄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지쳐 버린 소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곳에 가라앉고 만다.
그때 소녀의 주변에 신비한 물방울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그리고 물방울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들이 있다. 바로 마음요정들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잠시 기분을 환기시켜 주는 먹보요정,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도록 격려하는 긍정요정, 마음속 슬픔을 참지 말고 흘려보내도록 돕는 눈물요정, 그리고 힘든 순간을 끝까지 버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버팀요정이다.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 학부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작가 이가온은 자신의 20대 초반에 경험했던 감정의 흔들림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 좌절을 겪었던 시간 속에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스스로에게 건넸던 상상과 위로를 ‘마음요정’이라는 따뜻한 이미지로 풀어낸 것이다.
『마음요정』 시리즈는 어린 독자에게는 감정을 이해하는 이야기가 되고, 청춘의 독자에게는 자신을 다독이는 작은 위로가 된다. 불안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해진다. 이 책은 그 여정을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조용한 용기를 건넨다.
차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