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서문 10
단일민족을 넘어, 다양성 사회로 전환이 필요한 시대
1부. 영화 속 이민자의 모습과 현실
1. 외국인 주거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 16
영화가 만들어 낸 낙인효과
「범죄도시」의 대림동과 「황해」의 원곡동
2. 우리 선조도 이민자였다 24
하와이 디아스포라: 생존과 가난의 탈출구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 국가 주도 외화벌이
아메리칸 드림의 가족 서사: 영화 「미나리」
3. 복지국가 스웨덴의 변곡점 33
난민 · 이주 정책의 확장과 제도 변화
주거 · 교육 · 노동의 분리 구조와 경계적 현상의 누적
‘낙인의 프레임’에서 ‘공존의 설계’로
2부. 외국인의 다른 이름들
― 관광객, 외국인 근로자, 이주민
1. 글로벌 코리아, 한국 속의 외국인 46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인구 대비 외국인 5% 이상 사회의 의미
외국인 노동자 → 이주노동자/이주민으로의 용어 전환
2. 이주노동자의 꿈과 현실 60
‘코리안 드림’의 형성과 현실적 이질감
산업연수생 → 고용허가제: 정책 전환의 궤적
업종별 구조: 한국 경제의 숨겨진 기반
성공 스토리: 이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공동체 형성
3. 이방인의 한국 정착기 80
울산 아프간 난민의 정착: 인도주의와 현실 사이의 시험대
안산 원곡초: 다문화 교실의 실험
화성 발안만세시장: ‘작은 아시아’의 경제적 공존
광주 고려인 마을의 자조 네트워크: 경계인의 귀환과 연대
4. 인구소멸 시대의 이주민 93
‘우리끼리’에서 ‘함께 살기’로의 인식 전환
가족 ‧ 젠더 ‧ 세대의 다양화: 한국 사회 재생산의 새로운 형태
지역소멸 대응과 이민정책의 정합성: 주민으로의 정책 전환
3부. ‘사장님 나빠요’ 이후 20년
― 혐오에서 상호의존으로
1.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 104
‘블랑카’가 던진 질문과 변화
일본보다 한국을 선택하는 요인들
다문화 일상화와 인식 전환
2. 이주노동자 vs 한국인 노동자:
모두가 불만족한 구조적 비평등 114
모두가 불만족한 임금과 복지 구조
가처분소득 역전의 경로: 구조적 비용 분담의 불균형
지역 · 업종 · 규모별 편차와 교차효과
3. 이주노동자가 사라지면 멈추는 것들 121
제조 ‧ 건설 ‧ 농축수산의 필수노동
생활서비스 ‧ 돌봄 ‧ 외식 ‧ 물류의 연쇄효과
4부. 함께 사는 길 ― 열린 공공임대주택으로
1. 외국인을 배척하는 공공임대주택 변화가 필요하다 128
집은 부족하다는데 공실은 늘어나는 현실
복잡한 임대주택제도 변화가 필요하다
공공임대주택의 빈자리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길
외국인 근로자, 지방소멸 시대의 대안
2. 함께 살기 위한 변화: 단일민족 신화를 넘어 공존으로 152
단일민족 신화에서 다문화 현실로
이주민 집단화에 대한 경계를 넘어야 할 때
다문화 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책임
3.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변화의 첫걸음 163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기준
거주지 중심의 언어, 복지, 돌봄 서비스
임대주택을 통한 K-워킹홀리데이 활성화
5부. 이민자를 포용하는 대한민국으로 변화할 시기
1. 이민자는 영화 속 빌런이 아니다 176
2. 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인가 180
3. 미래 도시의 성공 조건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