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신문호
인물 상세 정보신문호 시인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였고, 경희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1991년 잠시 머물렀던 교수의 자리를 떠나 미국의 여러 대형병원을 거쳐 귀국 후 현재까지 부산의 경희병원 원장으로써 환자 진료의 최일선에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활동 중이며, 스스로 터득한 순수 수묵화에도 조예가 깊어 병원 로비에는 자신의 수묵화를 일 년 내내 전시해 걸어두고 있다.
이번 글에도 오래된 2006년도 초창기의 미숙한 작품들을 일부러 글 중간에 두어 글과 그림의 조화에서 흐르는 묘한 여유로움이 돋보인다. 시집으로 <외로움의 깊이>(2011년 12월, 시인학교)가 있다.
E-mail ; smhj 97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