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임시욱
인물 상세 정보충남 보령
전) 대한문인협회 회원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바늘을 찾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잃은 것이나 놓친 것이나 흘려 버린 것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면, 잊지 못하여 찾고 싶음이 맘속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이니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것처럼 평생을 더듬어야 한다 하여도, 살아가는 삶은 멈춤이 없는 멈출 수 없는 걸음걸이들이라서 되돌릴 수 없다 하여도, 남아 있는 기억들을 숨기며 감추어야 한다 하여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흘린 동전을 뒤돌아서 찾듯이 쉽게 이룰 수는 없어도 기억에 마음에 남은 것들을 찾을 수 있다면 커다란 행운입니다.
웃는 얼굴에 숨겨진 사연도 아픔도 시련도 상처도 보듬어야 하는 인내를 자랑할 수 없어 드러내 보이지 못하며 아마존 정글 밀림에서 다람쥐 한 마리 키우고 싶다는 사연도 있음을 압니다.
서른이 되기 전부터 시작하여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었던 조각들입니다.
여는 말 5
제1권 어제는
오월의 산 14
개구리 소리 15
세 월 16
장 날 18
쉬는 생각 19
공원에 앉아 20
좋은 오월에 22
버섯 장 23
멈춘 길 24
두 개의 꽃 25
말했다 26
물 벤 뒤 1 27
물 벤 뒤 2 28
지금쯤 29
언제부턴지 30
주말 오후에 31
팔월에 32
흔적 33
밤 벚 꽃 - 그를 기억하며 1 34
가을에 오셔요 35
밤송이 36
아침 산책 37
화초 38
어제는 39
고구마 꽃 1 40
고구마 꽃 2 41
가을은 오는데 42
비 온 뒤 1 - 퇴근길 43
비 온 뒤 2 - 뜬 달 44
밤 45
구멍 46
한가한 날 47
지나 버린 기억 48
석양 49
구월의 새벽 50
노랑 해바라기 51
노래를 부릅니다 52
구월이 오면 53
무서워 54
가을 편지 55
가을을 기다리는 56
찬바람 57
말라 버린 냇물 58
벌초 길 나그네 59
욕망의 자식 60
남자의 맘 61
들어선 한숨 62
구름에 던지는 말 63
산소 가는 길 64
잊고자 하건만 65
산길에서 66
하늘서 준 67
기차를 타고 싶다 68
연습 없이 69
물 벤 뒤 3 70
억새꽃 그리고 가을 71
기다리는 - 그를 기억하며 2 72
푸념 73
가을이 오는 날 74
봄이 와 꽃 피면 75
이발소 76
산다는 것은 77
고향 생각 78
외 침 79
먹혀 버렸네 80
무너진 것 81
머문 가을 82
아비 된 뒤 83
눈 온 날 84
백로 85
이야기 86
일 년에 한 번씩 87
잃어버린 옛길 89
첫차 타는 길 90
겨울의 강가 91
구월에 구월처럼 92
안주머니 93
새벽 겨울비 94
돌다리 넘던 길 95
달 뜬 밤 96
겨울비 97
겨울비 내리는 날 98
그린 내 그림자 99
새벽에야 알았습니다 100
새는 101
어떤 시 102
백 년도 길지요 103
가는 겨울에 104
오늘 밤엔 105
십 년 된 소나무 106
서성이다 107
바람 소리 1 108
바람 소리 2 109
장미 110
꿈을 꾸고 111
눈 오는 밤 112
빛나는 113
돌아선 길 114
닦을 필요 없지요 115
섣달 보름 둥근달 116
세월이 지나갑니다 117
사랑은 118
사랑이 뭐냐길래 119
웃어 보아요 120
걷는 여인 121
이런 날 122
저녁에 내리는 눈 123
눈물은 누가 만들었을까 124
무엇을 해야 할까요 125
그렇게 할게요 126
편지를 씁니다 127
비가 그친 뒤 128
매화꽃 129
늦은 밤 130
멀리 닭 울음이 있어 131
봄의 노래 132
이월의 봄 133
흐르는 구름 134
살다 살다 135
비가 오는 것 같아 136
안개비 137
봄, 바람이 있어 138
담장 옆 복사나무 139
찾아온 손님이 가고 나면 140
안개비 내리는 날 141
길가 화단 142
여름 찾아 143
고목 144
비라도 왔으면 145
돌멩이 146
매실 한 그루 147
사철 푸른 나무 148
유월에 149
덥다 하는 날 150
비를 보며 151
덩이덩이 152
비 온다 하는 날 153
세월아 154
복사꽃 같이 155
날마다 156
기억에 남은 친구 158
앞선 세월 159
촛불 켠 밤 160
이 다음에 161
이 여름에 162
붉은 달 163
찾은 길 164
천 년만 살아라 165
울타리 166
저녁의 향수 167
제2권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 1 170
살다 살다 171
가고 싶다 172
들어가 버렸다 174
시월은 175
비 좀 왔으면 1 176
좋은 욕심 177
푸른 국화 178
성묘 179
낙엽 180
가을을 찾아 181
십일월 182
감았던 눈 안에 183
아쉬움 1 184
아쉬움 2 185
비 좀 왔으면 2 186
늘 서성이던 187
지난 밤 잠든 때 188
천사의 나팔 190
꿈을 꾸었다 2 191
숨소리 들으며 192
목마른 마음 193
지옥이었소 194
꿈을 꾸었다 3 195
이 좋은 날 196
저녁에 197
아침 하늘 198
꿈을 꾸었다 4 199
가는 길 200
유리에 붙인 비닐 201
시간의 멈춤을 보았다 202
꿈을 꾸었다 5 203
머무는 갈증 204
내 나이 서른이요 205
초승달 있는 날 206
달은 208
늦은 술맛 209
맘을 나누자 210
하얀 눈이 쌓였구나 211
앞산 구름 아래 212
홀로 213
몇 년이나 되었는가 214
하나 둘 215
보았다 216
노인 217
이 밤도 218
술병 219
느낄 수 있지요 220
봄이 오나 보다 221
선구자 222
한밤에 223
먼지들 224
뒷모습 225
숨어들어 226
꿈을 꾸었다 6 227
삼월이 가는 날 229
꿈을 꾸었다 7 230
걱정 231
삭풍이 춤을 추는 날 232
동백 234
이제 밤이 가나 봅니다 235
편지를 쓰노라 236
술병을 나누다 237
철쭉 238
심원동 239
오월이 왔습니다 240
가는 맘 241
찾고 싶은 것 242
돌도 돌아서 살아 보고 싶다오 243
남은 오월은 가득한데 244
벚나무 그늘에 앉아 245
유월 첫날 246
초롱꽃 247
바람이 오는 길 248
비를 기다리는 날 249
봄비 251
버려요 252
아들아 1 253
말해 보아요 254
건널목 255
사는 길 256
아직은 이른 시간 257
한가한 오후 258
아들아 2 259
가을에 1 260
가을에 2 261
구월이 왔습니다 262
병원의 밤 263
가을에 3 264
꽃 무릇 265
추석 달 보는 밤 266
이 가을에 267
가을 속에서 268
첫눈 오던 날 269
꿈을 꾸었다 8 270
밤의 복판에 271
달빛이 숨어 버린 밤 272
내 그리움은 273
이제는 용서하소서 274
바람이 슬픈 날 276
바람이 준 말 277
종이 상자 278
꿈을 꾸었다 9 279
사람은 281
이렇게 추운 밤 282
그런 사람 283
인사 284
눈꽃 286
추억 1 287
추억 2 288
내일을 기다림 289
이월을 보내는 290
봄을 위해 291
무엇이 두려운가 292
꿈을 꾸었다 10 293
가는 이 길이 294
흙에서 295
새싹들이여 296
하루 297
꽃잎 지고 298
삐― 삐― 삐― 299
바람 있어 300
걸어 보고 싶어집니다 301
좋다 했다 302
빈자리 303
허전함 305
지우지 못한 흔적 306
아침 병동 308
적토마 309
너의 노래가 310
장마 지난 311
돌담 312
사월이 가기 전에 313
흘러갑니다 314
집 앞 푸른 솔은 밤마다 울었다 315
오는 봄 316
사는 날 317
청춘 318
그 여인의 기다림 319
들꽃 겨울에 1 320
소 녀 321
부 두 322
돌아서는 길 323
손잡고 가자 324
일요일 아침에 325
이런 날 326
저녁 빛 내릴 때 327
큰 소망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