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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11월 19일
- 시/에세이
- 9791162228296
- 면수
- 판형
- 제본
- 328쪽
- 150mm × 210mm
- 반양장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11월 19일
- 시/에세이
- 9791162228296
- 328쪽
- 150mm × 210mm
- 반양장
《꿈을 꾸었다》의 저자 임시욱과의 만남
1. 《꿈을 꾸었다》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동기라고 하기보다는 만들어 놓고 나서 읽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보여 주고 싶었고, 읽히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시 혹은 구절이 있나요?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애착이 가는 시는 “꿈을 꾸었다” 39쪽의 “어제는”이고 구절은 232쪽의 “삭풍이 춤을 추는 날”의 마지막 연 “목을 조여 오는...(중략)...흐르고 흘러갑니다”까지입니다. 마지막 연의 “이 밤도 철새는 날아가고”에서 철새는 날아가고는 페루의 민요로 곡을 듣고 들으면서 그 여운을 받으면서 만든 시입니다.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언젠가 오래전으로 기억되는 “시는 가슴으로 쓰는 것이다”하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살면서 몸으로 맘으로 체험하고 느끼고... 이런 것들을 나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4. 서른이 되기 전부터 쓰신 시들을 모은 시집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시를 쓰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소설을 흉내 내보다 내용이 맘에 안 들어 고치고, 고치고 하다 보니 내용이 줄어버렸고 그래서 시의 형식을 빌어 표현하고 그러다 보니 시를 쓰게 된 것입니다.
시를 읽고 나면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여운을 간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시를 좋아하는 이유이지요.
5.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스마트 폰, 컴퓨터, TV... 이런 것들과 요즘 너무 친하게 지내는 이들이 많다고 봅니다. 내 어렸을 적에는 책을 못 보면 만화라도 보았지요. 펄 벅의 대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이런 책들을 요즘에는 읽지 않는 것 같아요. 클래식 음악이 요즘의 유행가보다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이유로...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책을 많이 읽으면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는 것보다 정신이 평온해집니다. 책을 많이 읽으세요.
7.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만들어 놓고 정리하지 못한 것들을 정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