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신동화
인물 상세 정보포항 대잠에서 태어나 효자초등학교와 동지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 성도기업, ㈜ 태왕목재 대표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신동화 시인은 1980년 대 초 포항문학의 출범기에 ‘형산강’ 연작시 같은 서정성 높은 시들을 발표하며 시인의 길을 걸어왔다. 근래 <대경일보>,<경상매일신문> 등에 시를 연재하며 활발하게 시 창작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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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머리 먼동과 형산(兄山)의 노을 따라
참으로 먼 길을 휘휘 돌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돌아보니 아득하고 눈물겹습니다
그리운 사람들, 정겹고 따스한 인연들 있어 행복했고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노을 속에
가만히 붉습니다
여기 푸르른 세상 한 모서리에 어줍잖고 조촐한 술상 하나 차립니다
다시
형산의 강물처럼
짙붉게 꽃 피우는 울릉 동백나무처럼
늘 푸르게 깨어 있으려 합니다
파도 소리
달빛 소리 들으며
시인의 말
제1부/형산강, 그 영원한 생명의 젖줄
설동백(雪東柏) 10
봄이 오는 소리 1 11
형산강 13
형산강 5 16
형산강 6 18
형산강 11 20
형산강 12 21
이방인(異邦人) 22
친구야! 친구 24
삶 1 26
삶 2 29
죽장 가는 길 32
엄마에게 드리는 편지 34
울엄마 36
1월의 길 37
제2부/가을 민들레 하얀 홀씨
해당화(海棠花) 40
갈대 42
국화(菊花) 44
코스모스 46
가을 민들레 48
가을비에 젖은 백일홍(百日紅) 50
봉선화 52
벚꽃 지는 밤 54
오월의 바람 소리 56
겨울꽃 낙엽 58
봄이 와도 60
봄 친구들 62
가을바람 65
봄이 오는 소리 2 67
가을 소풍 떠나고 69
제3부/바닷소리
엄마 72
겨울 손님 74
아는 사람 76
새벽별 78
인연(因緣)의 소리 1 79
인연(因緣)의 소리 2 81
별 83
동해바다 울릉, 독도 1 85
동해바다 울릉, 독도 2 87
동해바다 울릉, 독도 3 89
남해바다 팽목항 91
동해바다 석병리(石倂里) 93
동해바다 구룡포(九龍浦) 95
동해바다 월포리(月浦里) 97
동해바다 영일대(迎日臺) 99
제4부/인연의 소리
등대 102
하얀 꽃 지는 밤 104
매화(梅花) 피는 밤 106
봄이 오는 소리 3 108
달빛 소리 1 110
달빛 소리 2 112
달빛 소리 3 114
달빛 소리 4 116
울엄마 오이냉국 118
겨울비 소리 120
눈(瞳孔) 122
대자연의 소리 125
울릉 현포항 파도 소리 127
새벽 바다 129
발문(跋文): 동해 바다, 그 푸른 벼랑에 새기는 따스한 목소리 - 김만수(시인)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