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김연미(들국화)
인물 상세 정보72년 경북 용암 출생
<한울문학> 당선으로 작품활동 시작
세계문인협회상 수상
대구 우리신문기자로 활동함
저서로 시집 <들국화향수병 뚜껑 열다>
E-mail: ym7343@naver.com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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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꽃들이
나에게
시집을
오네
라일락
아카시아
백일홍
또
또
또
짙은 꽃들의 체취가
내 처소에 몰려오네
정신줄을
아득히
놓쳐버리게 하는
저
발랄한 색녀들을
어찌 다 감당해야 할지
심장이
벌렁거리네
- 「춘향」 시 전문
<목차>
사랑하려거든 ·12
침묵은 사랑이라고 ·13
미식가 ·14
딱따구리 ·15
꽃 1 ·16
꽃 2 ·17
꽃 3 ·18
꽃 4 ·20
꽃 5·21
꽃 6·22
꽃 7·23
꽃 8·24
꽃 9·26
꽃 10·28
꽃 11·29
꽃을 사랑한 남자·31
꽃이여 가시를 내밀지 마오·32
에덴으로 가자·33
편지·34
똥개·35
그대 가슴에 내려앉는 꽃잎·36
사랑의 향기·37
우리 살아갈 날이·38
단풍·39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스며들고 싶다·40
그림자·41
끊어진 길 앞에서·42
강아지·44
이 가을에는·45
춘향·46
회춘·48
삶·49
비밀을 지켜주어야 하네·50
이슬·52
봄을 버린 꽃·53
영원을 타오르는 향기·54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55
바림피우는 여자·56
운명·57
되거라·58
명상·59
진화되지 않는 단풍·60
갈대·61
우리 기쁜 그날·62
단풍의 추억·64
한 종점의 풍경·65
그대에게·66
현실감각제로·68
눈이여! 부를 때 가볍게 오소서·69
낙엽독백·70
공범·71
안개·72
가을여자·74
어느 날 또 그렇게·75
시인아·76
깃발처럼 나부끼는 붉은 혓바닥·78
가을자존심·79
어여쁜 그대가·80
노스탤지어·81
단풍찬가·82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끈을 고쳐 쓰지 말라·83
추상·84
가을나무에게·85
장마·86
섬·87
폭염·88
노을의 키스·89
친구여·90
맛난 꽃이 되자·91
차를 마시며·92
바람과 나·94
예쁜 집·96
너무 오래 구속된 부질없는 그리움·97
회상·98
새야 새야·100
가을나무여·101
작은 가슴을 위해 존재하는 것들·102
그리움·103
가을은·104
심심한 생각·106
광주의 오월·107
시·108
일상·109
상념·110
수박·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