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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3년 10월 14일
- 시/에세이
- 9788964497050
- 면수
- 판형
- 제본
- 212쪽
- 152mm×225mm
- 반양장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3년 10월 14일
- 시/에세이
- 9788964497050
- 212쪽
- 152mm×225mm
- 반양장
남편 내조를 하며
2남 2녀를 남부끄럽지 않게 키운
억센 어머니, 채계화.
그녀의 특별한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Q. 안녕하세요. 채계화 저자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43년 8월 21일(음력), 함경남도 흥남시에서 태어나 50년 겨울, 1.4후퇴 때 남한으로 피난을 왔습니다. 그 후 부산영선초등학교와 서울신광여자중·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69년에 결혼을 하여 현재는 통돼지 바비큐 배달 사업을 하고 있는 단순하면서 솔직한 성격의 사람을 좋아하는 누군가의 어머니입니다.
◆ 책을 집필하면서...
?
Q.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나의 이야기를 후손에게 전하여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Q.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라는 제목을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나의 이야기이니까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Q. 자기만의 철학(인생관)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것이 책에 어떻게 녹아내렸나요?
A.사람은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책은 행복을 찾아보는 나의 마음입니다.
Q.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챕터가 무엇인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A.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현재는 우울하나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내일은 기쁨이 오리라. -푸시킨, 내일은 희망의 날이니까요.
Q. 집필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A.남편이 성공한 인생도 아닌데 무슨 책을 내느냐고 했던 적이 있어요. 나의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 아닌가 하고 놀랐어요. 사람이 무슨 대단한 업적을 남겨야지만 성공한 인생인가 하고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Q. 집필하는 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집필하는 데 별로 어려운 점은 없었고, 대신 컴퓨터를 다루는 데 익숙치 않아서 좀 힘들었죠.
Q. 집필하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나 책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A. 정목일, 전영숙, 신상서 공저인 ‘알기 쉬운 수필 쓰기’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Q. 집필할 때의 습관이 있나요? (특별한 장소에서만 글을 쓴다든지, 음료를 마시면서 써야 한다든지, 혹은 책상 앞에 앉기 전에 스트레칭을 한다든지 하는 것들)
A. 부엌에서 씁니다. 부엌은 아주 마음이 편한 곳이더라고요.
Q. 자기만의 글쓰기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머릿속에 무언가 한 구절이 떠오르면 거기에 제목을 붙이고 쓰기 시작하여 대부분 그 자리에서 끝까지 씁니다.
Q. 글을 쓰는 원동력은?
많이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펜을 들 때 술술 써지더라고요.
◆ 책을 출간하면서
?
Q. 책이 출간되었을 때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막상 나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지는 것이 두렵기도 했으니까요.
Q.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는 잘하지만 책을 쓸 줄은 몰랐다고요.
Q. 출간하기까지의 과정 중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요?
A.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께 원고를 갖다 드리고 추천의 글을 부탁드렸을 때 쾌히 승낙하시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Q. 책을 출간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좀 더 단어를 신중하게 골라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Q.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A. 솔직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 있는지요? 추천해주세요.
A. 이상길 저자의 ‘행복을 굽는 아버지’.
Q.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애국심, 그리고 친구 같은 인관관계, 신에 대한 겸손한 마음을 독자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 저자로서의 채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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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어떤 책을 더 출간하실 계획이신지요?
A. 5년 후 기독교인으로서의 생각을 책으로 펴내고 싶습니다.
Q. 개인적으로의 활동과 계획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어린이와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이 하고 싶습니다.
Q.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솔직하고 깨끗한 작가.
Q.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독자들께서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제가 독자들에게 부탁드릴 것은 사실 별로 없지요. 그저 저의 책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골고루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복 많이 받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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