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저자(글) 사수자
인물 상세 정보1960년 충남 청주생
대한민국 문인화협회 회원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제물포 서예문인화 초대작가
현 작품 활동 중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그림이 좋아 그림을 한 지 언 30년이 다 된 문인화 화가이지만 먹고 살기 위하여 작은 여성의류점을 운영하다 보니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현대처럼 다양한 개성이 중시되는 사회 속에는 자신과 조화를 이루기 힘든 부류의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참고 인내하고 많은 것을 깨닫고 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데, 그렇게 마음에 거친 파도가 몰아쳐 올 때 상대의 사상이나 개념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상대와의 교감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꼭 가족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상대에게 잔잔한 위로처럼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하나, 둘 기록해 놓은 것이 어느새 100가지 이상의 생각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화려함으로서의 멋도 멋이지만 소박함으로서의 멋도 아름답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힘들고 지칠 때 위로의 말들을 나 스스로와 외로운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글들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평안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화상 _ 7
사랑을 느낄 때 _ 39
기다림 _ 69
공간의 의미 _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