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김대진
인물 상세 정보평범한 대한민국의 평신도.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신앙의 질문들이 마음에 남아 있다.
말로 꺼내기 조심스럽고,
누군가에게 묻기에도 망설여지는 이야기들을
기도하며 스스로 찾아보고 정리한
작은 흔적을 책으로 남긴다.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믿음 안에서 질문하는 당신에게”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며 살아가지만,
마음 한 켠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자꾸만 고개를 듭니다.
“정말 이게 맞는 걸까?”라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때때로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믿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평범한 평신도가 그런 질문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한 기록입니다.
전문 신학자가 아닌 한 기독교인의 시선으로,
작은 궁금증과 오랜 고민을 조심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지하고, 부족하지만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질문은 믿음의 적이 아니라, 성숙을 향한 걸음입니다.
이 책이 같은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동행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질문도 하나님 앞에서 충분히 소중합니다.
프롤로그004
1부
구약성경에서의 질문들
1.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012
2.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두셨을까? – 자유의지와 주권019
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창 6:4)025
4.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출 7:3)033
5.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 14:30)042
6. 여호수아의 전쟁은 정당한 전쟁이었나?048
7. 욥기는 실화인가? 창작인가?054
2부
신약성경에서의 질문들
1. 신약 4대 복음서 내용이 왜 다르지?064
2. 예수님은 아이들의 피를 제물 삼아 태어나셨나?071
3. 예수님은 분쟁과 다툼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가?076
4. 천국에 가려면 부자가 되지 말라는 것인가?082
5. 가룟 유다는 배신자인가? 아니면 희생양인가?087
6. 방언을 못 하면 신앙심이 낮은 것인가?093
7. 기독교는 분쟁과 분란의 종교인가?099
8. 기독교는 권세에 복종하는 종교인가?106
9. 요한계시록은 이단이 생기는 원인인가?112
10. 보혜사와 성령은 동일한 존재인가?118
11. 니골라당이 왜 생기게 되었는가?123
12. 기독교는 고난과 고통의 종교인가?128
13. 신약성경에 ‘없음’으로 된 구절은 누가 지운 것인가?135
14. 예수님은 무슨 율법을 어떻게 완성하셨다는 건가?141
3부
문득 떠오르는 질문들
1. 왜 죄를 짓고도 벌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나?150
2. 왜 하나님은 고통받는 의인의 기도에 침묵하시는가?165
3.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172
4. 구약시대에는 ‘천국’이 없나요?178
5. 안식일이 토요일 아니었나? 왜 일요일이 주일이지?183
6. 로마의 태양절이 왜 크리스마스가 된 거야?187
7. 예수님이 탄생하신 해가 AD 1년이 아니야?192
8. 하나님은 이스마엘과의 약속을 지키셨나?197
9. 하나님은 이삭과의 약속을 지키셨나?202
10.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같은 하나님을 믿는 것일까?207
11. 가톨릭과 개신교는 같은 기독교가 아닌가?215
12. 적으로 만난 기독교인! 하나님은 누구를 구원하시나?221
4부
기독교 철학과 신학에 대한 질문들
1. 선하신 하나님이 왜 악과 고통을 허락하시는가?232
2. 삼위일체가 이단을 만든 것인가?240
3. 기독교의 배타성은 극복될 수 없나?250
4.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마 26:24)258
5. 아담과 하와의 죄가 왜 온 인류에게 미치는 것일까?262
6. 구원받을 사람이 정해졌다는 것인가?268
7. 기독교가 예수의 종교야? 바울의 종교야?273
8. 아우구스티누스는 철학자인가? 종교인인가?283
9. 루터와 칼뱅, 빛과 그림자 속에서 배우는 종교개혁290
10. 기독교의 죄악과 그 신학적 뿌리: 우리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298
5부
한국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질문들
1. 비기독교인들은 왜 개신교를 꺼려할까?306
2. 기독교는 믿음을 강요하거나 협박하는 종교인가?313
3.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면 되는 것인가요?322
4. 그 많은 헌금을 다 해야 하나요?329
5. 기독교는 죄책감을 자극하는 종교인가?335
6. 추모예배가 우상숭배에 해당되는가?343
7. 기독교는 왜 이렇게 교파와 교단이 많을까?349
8.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고난을 주었나?355
9.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가셨다는 것이 무슨 뜻이지?360
10. 왜 유대인의 하나님을 섬겨야 되나?366
11. 한국교회 현실 속 평신도의 선택과 바람374
12. 한국교회의 미래와 평신도의 희망380
에필로그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