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김난주
인물 상세 정보 호는 청안(淸安). 1965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결혼과 함께 1989년 충남 태안에 뿌리를 내렸다. 화가가 꿈이었으나 여고시절 국어선생님 백청(百淸) 황선하 시인의 칭찬과 권유로 시를 쓰기 시작, 1988년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갯물문학회와 한국여성시동인회에서 창작활동을 했으며, 1999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충남문인협회 시 분과 이사와 (사)한국강사협회 인성교육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뻘빛시낭송회 초대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스물셋, 아버지의 책장에서 『그 분의 말씀을 따라』라는 책을 읽던 중 농촌복음화의 비전을 발견하고 가나안농군학교를 수료하게 된 시인은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의 길을 접고 충남 태안으로 시집와 농부의 아내가 되었다.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영성상담 전공)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대한민국 명강사 제205호(한국강사협회), 기업교육 명강사(인재경영), 독서활동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로 선정되었다.
육필시화전을 꿈꾸고 있는 시인은 현재 밀모래자연학교, 김난주국어논술스피치학원, 생명샘치유상담센터, 별이되는집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는 열정우먼이다. 저서로 시집 『은빛 자전거』 『29번 가포종점』 『상처와 무늬』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공저 강연집 『명강사의 25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