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이승재
인물 상세 정보우크라이나 키이우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그리고 춘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2022년 한용운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gworldbook@naver.com)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불행하기도 할 하루에게
두려울 땐 끊임없이
네 꿈을 얘기해
눈을 감으며 버텨간 시간처럼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말해
나는 그럴 가치가 있다고 말해
시인의 말 005
1.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상처와 마주 보았네 012
첫 번째 생일 014
빈 공간 016
그리움에 대해서 017
새에 대한 기억 018
가시얼음 위를 걷고 있는 너를 보았어 020
파란 꽃 021
일기 속 혼잣말 022
불행에 대하여 024
존재의 이유 026
그 편지는 부치지 못했어 028
바람에 저 흔들림이라도 너였으면 030
행복해져야겠다는 생각 032
2. 그 순간, 헤어지는 방법을 몰랐어
지쳐있는 신에게 기도했네 034
헤어질 때 하는 말들 (i) 036
별이 처음 있던 곳 038
헤어질 때 하는 말들 (ii) 039
마지막 목소리 040
모르는 짐승 042
마지막 곁을 지키는 일 043
의미 없는 심장소리가 들려 044
11월에 046
내가 아는 미소의 전부 048
나무가 기다리는 시간 050
울음 없는 새 (i) 052
울음 없는 새 (ii) 054
하루씩 버티면 돼 056
3. 첫사랑이었던 계절, 너를 기억해
첫사랑 061
종이배 062
당신이 곁에서 아침처럼 빛나던 날 064
입원 첫날 065
아침까지만 이별해요 066
내 첫눈 068
봄비가 온다 069
그날 밤 파도가 안아주었어 070
재회 071
눈이 세상을 덮으면 너에게 갈게 072
귀갓길 074
어른으로 산다는 것 076
겨울새 078
4. 살아서 들이마시는 숨 속에 있는 것들
호수 옆 물망초 082
곰인형 084
하루살이 086
아들의 죄 088
늑대 소리 090
짐승이 없는 땅 092
달팽이에게 첫눈을 094
길냥이의 하루 096
세상의 모든 나비들에게 098
고양이와 함께 별을 세는 밤 100
길 위에 사라져간 것들을 위하여 102
헤어진 냥이의 기억 104
별이 된 흰둥이와 삼색냥이 106
5. 바람이 분다 죽음도 그를 느낀다
부재하면서 존재하면 110
죽음이 달콤한 경우 111
악몽에서도 넌 내게 살아가라고 했어 112
여행을 멈춘 새 이야기 114
아침이 없는 날 116
죄와 벌 118
벚꽃혼 122
탕(湯) 124
방해한 어떤 삶 126
먹을 것을 주면 대신 울어주던 아이 128
에필로그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