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나형석
인물 상세 정보감리교신학대학교(B.Th.)
Candler School of Theology(M.Div.), Emory Univ.
Liturgical Studies(Ph.D.), Drew Univ.
현 협성대학교신학대학 설교와 예배 교수
전 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전 예배학회 회장
현 은평감리교회(서울연회) 소속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본서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그리스도교 예배의 문법 구조를 다루고 2부에서는 그리스도교 예배를 구성하고 있는 예배언어를 다루었다. 1부에서 다루게 될 주제는 예배 구조이다. 모든 경험은 구조적이다. 디자인, 포맷, 형식 혹은 배열패턴이 경험을 창조하고 담는다. 그리스도교적 신앙 경험은 그리스도교 예배 의식의 디자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곳에 담긴다. 그렇다면 예배는 어떤 구조로 디자인 되어 있는가? 설교와 성례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증거와 성례이다. 삼위 하나님의 구원 약속과 사역을 가리키고 증거하고 그곳으로 초대하는 것이 설교이다. 삼위 하나님의 약속의 세계로 가는데 필요한 것은 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아들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우리로 아버지와의 일치라는 약속의 세계로 유월해 가는 길에 도움을 주신다. 아들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아버지와의 교제에 들게 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아들과의 일치를 통해 우리는 아버지와의 일치에 도달하게 된다. 아들과의 일치 그리고 성령의 내적 사역의 은총을 받는 곳이 바로 성례이다. 세례와 성찬. 증거와 성례는 삼위 하나님 안으로 우리가 흠향되어 들어가는 일에 없어서는 안 될 은총의 방편들이다. 하나는 가리키고 다른 하나는 가리키는 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준다(물, 불, 기름, 떡, 포도주). 집례자는 이러한 예배 디자인을 선명히 하고 그 과제에 적절히 운영하여 회중들이 흐름을 잃고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2부에서는 예배를 구성하고 있는 매체들을 소개한다. 의식, 시간, 공간, 음악. 소개된 것들 외에 제스처, 춤, 드라마, 영상과 같은 언어들도 있으나 본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부록으로 교육과 예배의 관계를 다룬 소논문을 실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의미 있는 예배구성을 위한 원칙들을 제시했다.
서론
PART 1 예배의 구조와 신학적 정의
chapter 1 증거(설교)
chapter 2 세례
chapter 3 성찬
PART 2 예배의 매체
chapter 4 의식
chapter 5 시간
chapter 6 공간
chapter 7 음악
부록
? 예배와 교육
? 예배를 위한 원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