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이대규
인물 상세 정보전북 군산 출생. 전북대 국어교육과 졸업
전북대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문학박사)
서울대 국어교육과 박사후과정(post-doc)
남원 보절중, 무주중, 군산여고 교사
전북대, 전주교대 강사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역임
제 9회 전국대학문예작품공모 문학평론 당선
(시문학사,1981)
작가회의, 민예총 회원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조천 너븐숭이 옴팡밭에
엎드린 동백은
싸늘히 식은 어매 젖가슴 같은
달여도 수평선만 바라보고
아, 어떤 동백은
탐라에 불던 제국의 바람
아직도 그치지 않는 무자년
광풍에도 의연한 퐁낭,
내릴 수 없는 깃발,
평화의 섬
꽃꿈으로 피어나고
- ‘어떤 동백’ 중에서
서시(序詩) - 나무에 대한 예의
1부 뿔소라의 꿈
협재리 무스카리
겹벚꽃을 위하여
구쟁기의 꿈
도두봉의 봄
어승생악 사랑법
화가 나 아파
백약이오름에서 피어나는
두맹이골목에서
강설기, 김광협을 생각하다
복덕개에서 영등할망 그리다
봄을 기다리는 이유
민오름 연리지
상명리 할망
다육이 다육에게
제주마 방목장에서
여름날의 꿈
2부 문득, 그리움
협재 애너벨리
똘이, 친구들 안부를 묻다
내 고향은
세화 숨비소리길에서
유정한 꽃그늘
봄날, 그대 다가와
5월, 세한도를 그리다
동박생이, 길을 잃다
수국밭에서
먼 곳에의 그리움
해망동 사람들
임 선생님을 떠나보내며
비양도 전설
붓순나무 꽃그늘
다시, 길산천에서
문득, 그리움
유붕자원방래
산벚꽃
3부 오름 숲길에 들면
저지오름, 봄 숲에 들다
가나안 가는 길
바리메오름 산행기
구름체꽃
견공 예찬
초겨울, 내 안의 뜨락
적염(寂拈), 고요를 붙들다
오늘의 바다
외로움의 뿌리, 고근산(孤根山)
오름 숲길에 들면
저녁 산책
가시 장미
산딸나무 숲 속삭임
서영아리오름 호수에서
뜨거워라, 곶자왈 연리지
입산, 절물오름
함덕 서우봉
봄의 속삭임
가을 편지
4부 슬픔으로 스러지고 분노로 피어나다
어떤 동백
묵념 4분 3초
세화리 다랑쉬굴에서
하가리 연꽃 마을
어처구니를 위하여
동백, 불을 켜다
가을, 시인 박정만
슬픔으로 스러지고 분노로 피어나다
금악리 시누대
금악리 만벵듸 묘역에서
눈물항아리
상명리 퐁낭처럼
지용, 내 마음의 고향
미스김 라일락
글썽이던 홍안, 시인 이병훈
한라산 관음사
작가 후기 (作家 後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