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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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삶의 방식과 삶의 철학과 생각이 다르다.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많은 사람 중에 나와 같은 삶을 살아온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라는 심정으로 지난 70년을 뒤돌아보며, 수전증으로 떨리는 손을 붙잡고 이 글을 쓴다.
거창하게 성공한 것도 아니고,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특별한 글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한 권을 전함으로써 우리 세대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유하며 내 삶의 흔적을 남기고자 한다.
나를 과장되게 표현하여 자랑하고픈 생각은 없으나 은연중에 과시된 내용이 표현되었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가감 없이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써 보려 한다.
머리글… 4
뿌리… 10
나의 유년 시절… 19
까까머리 중학생의 애환… 33
사춘기의 번뇌… 59
눈 뜨고 코 베이는 서울… 62
두 번째 가출 그리고 행상 입문… 75
좀약 장사… 87
장돌뱅이… 98
친구의 배신… 124
꿈과 현실… 128
부끄러운 기억… 137
둘째 누님의 결혼… 144
군대 생활… 149
소원 수리… 186
월남파병… 195
첫사랑과 해후… 225
군대 복귀… 231
전역 후 막막함… 247
동립산업 입사… 252
결혼… 269
소고기뭇국의 회한… 276
돌이킬 수 없는 실수… 279
실업자… 284
당구장(500다마) 전설… 286
일수쟁이… 290
서울 이사… 292
영세 사업장 근무… 294
1인 사업자… 298
금전 거래… 303
목양산업 태동… 311
형님과의 갈등… 314
재경 간전면 향우회 회장 역임… 330
어머님 작고… 332
홀로 남은 아버지 노후 생활… 339
형님의 약속… 343
목양산업 성장기… 346
조카들의 배신… 368
광주 장지 공장 신축… 379
동생의 제안… 392
종철이 동생의 오해… 398
형님과 짧은 만남… 401
건강의 소중함… 404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410
비우는 행복… 415
소회…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