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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신없이 달려온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지나갔는지
뒤돌아보니 모든 것이
아쉬움과 그리움이 되었고
그 촘촘히 박힌 석류알 같은
이야기들을 헤집는 동안
그 추억들은 더 큰 그리움으로 다가왔고
그분의 손길은 너무나도 큰 은혜로 나를 덮었다.
과연 그분이 없었다면 이곳까지 올 수 있었을까를
물어보니 대답은 “노.”이다.
그렇기에 나의 인생은 주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들이 나의 정체성이었으며
분명 내 존재의 이유였다.
이제 그날들을 더듬으며 돌아보니
믿음, 사랑, 은혜, 추억, 눈물 그리움, 감사,
심지어 고통도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보석이 되어 내 인생길을 반짝이며 빛내 주고 있었다.
목차
추천사 · 4
시작하는 글 · 8
그림을 그리면서 · 10
나들이
아이 · 18
보리밥 · 22
언니 · 25
뭐 그렇게까지 · 29
사과 두 개 챙겨 가세요 · 34
오라버니 · 37
내 아픔처럼 · 40
나들이 · 44
젖병 · 47
페어론 언덕에 올라가면 · 50
일향이 · 52
나그네 길
나그네에게 물 한 그릇 · 58
밧데이 · 62
나그네 길 · 67
고등어 조림과 숭늉 · 71
스위스에서 · 74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그리움 · 82
꽁치구이 · 86
계집애 · 89
결혼기념일 · 92
사춘기 · 96
강나루 건너 밀밭 길을 · 100
당신은 누구시길래 · 104
된장찌개 · 107
어린 날의 눈 오는 풍경 · 110
추억 · 113
볕이 마실 왔네 · 117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 120
상추와 쑥갓 그리고 계란찜 · 124
그것도 기적이야
시금치 무침 · 128
콩비지 · 133
그것도 기적이야 · 136
봄을 다시 생각한다
밤비 · 142
그 바람 소리가 좋다 · 145
산속에서 살아요 · 148
보시기에 좋았더라 · 150
봄을 다시 생각한다 · 154
바람 · 158
두더지 · 161
빈자리 · 164
나른한 오후에 · 167
제발 나이기를 · 170
염치가 없네요
길을 잃고 헤맬 때 · 174
웬 은혜인지 · 179
염치가 없네요 · 181
암송 · 185
아름다운 동행 · 188
오라버니의 눈물 · 192
눈물을 흘린다 1 · 196
아픈 이들이 보이네 2 · 199
바디메오와 나 그리고 예수님 3 · 20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207
쉰들러 리스트 · 211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소서 · 214
꼴통
내려놓음 · 220
꼴통 · 223
행복이야 · 226
블론드 헤어 · 229
심플하고 작게 · 232
냉장고와 음식 · 236
꽁무니 지우개 · 240
허그하기 · 243
슬픈 것들 · 246
감기 · 250
좋은 점 찾기 · 253
나머지 아홉은 어디에 · 256
한기 · 259
옹심이 · 262
그게 행복이지 · 265
못난이 찻잔 · 268
수다 · 272
비로소 · 276
사랑하는 동생에게 · 280
격려 글 · 284
응원하면서 ·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