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한영수
인물 상세 정보1949년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엘지전자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3년 피닉스코리아(주)를 설립해서 휴대폰부품을 생산하며 피닉스코리아를 세계 제1의 휴대폰 힌지회사로 만들고 명예롭게 퇴임하였다. 2012년 [재단법인 고려인의 꿈]을 설립하고 고려인 청소년 장학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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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의 꿈과 도전이야기!!
어느덧 내 나이 60대 중반이 되었다. 돌아보면 모두 어제인 듯 생생한데 시간은 언제 이
토록 나를 멀리까지 데려다 놓은 것인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첫 취직을 한 날 역시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나는 그동안 사람들과 함께해 온 일터에서 은퇴를 하고 뒤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긴 여정을 마친 후 찾아온 고요한 휴식, 나는 이 휴식의 시간에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싶다. 바람의 흔적 중
사람은, 아니 모든 생명체는 어쩔 수 없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평생을 첩첩산중에서 밖
으로 한 번도 나가 보지 않은 사람에겐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공간이 세상의 전부이다. 나
역시 내가 살아온 한반도의 땅덩어리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아왔다. 그런데 한국이
아닌, 다른 세상을 경험할 기회가 내게 왔다. 첫 해외출장 중
머리말 바람의 흔적
01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02 ● 내 인생의 행운들
03 ● 첫 여행의 추억
04 ● 나를 키워준 직장들
05 ● 사업을 시작하다
06 ● 중국대륙에 진출하다
07 ● 연구 개발은 나의 천직
08 ● 가슴 아픈 이야기
09 ● 첫 해외출장
10 ● 예비군 훈련장에서 만난 그분
11 ● 로또에 당첨되다
12 ●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13 ● 사랑하는 상헌이, 송이에게
14 ● 나에게 주어진 소임, 고려인의 꿈
15 ● 몸을 따뜻하게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