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문동일
인물 상세 정보1951년 10월, 6.25 전쟁 발발 508일째에 태어남.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군에 입대하여 만기 제대한 다음 LG산전?LG Otis(경영기획담당, 상무)에서 근무한 후에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로 일했음.
지은 책으로 《살아온 길 살아갈 날》이 있음.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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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눈을 먼곳에서 가까운 곳[近]으로 돌려
주위의 일상에서 삶의 길을 생각[思]하고
그 지혜(智慧)와 지향(指向)을 배우는[學] 이야기
살아가는 데에는 나를 비춰 주는 거울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거울도 있고 역사에도 있다. 성현이나 위인의 거울도 있고 보통 사람에게도 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거울에 나를 비춰 봤는데 다음에는 새로운 방향에서 비춰 볼 수 있는 또 다른 거울을 찾아봐야겠다. 지금까지는 어설픈 더듬이로 더듬어 봤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내 무딘 감수성을 좀 더 연마하여 아득히 들려오는 울림이나 파동도 좀 더 예민해진 내 안테나의 촉수로 잡아서 적어 보고 싶다.
머리말 ?9
나·思·學
나로부터 배우는 나 17
내 안에 사리 있다 19
지병과 함께 살기 29
자승으로 자박하다 35
저작권 침해… 청구서를 받다 41
사진을 보는 마음 48
마음은 청춘, 몸은? 54
한 생각에 갇힌 나 60
대결과 승부 68
두 얼굴의 야누스, 술 74
꿈·思·學
꿈속으로 들어가 보자 87
경계를 넘나드는 장자의 〈호접몽〉 90
김만중의 속세로 내려온 꿈 94
최인훈의 경계가 모호한 꿈과 현실 98
꿈을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 103
피카소가 그린 연인의 〈꿈〉 109
기독교에서의 꿈 113
불교에서의 꿈 119
동학에서의 꿈 121
이슬람교에서의 꿈 123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126
예지몽… 꿈에서 찾은 결정적 영감 131
자각몽… 꾸고 싶은 꿈을 꾼다 135
렘수면의 꿈… 눈동자를 굴린다? 137
꿈보다 더 꿈같은 영화, 〈인셉션〉 139
매진사례!…… 꿈을 사고파는 백화점 144
인생은 한바탕 꿈 148
꿈에서 깨다 150
친구·思·學
고마운 친구들 155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159
선계로 오르실 법사님 167
어깨 위에 올라선 나 174
멘사로 맺어진 우정 그리고 배움 182
덕분에 잘 살고 있소이다 188
그는 뛰고, 나는 걷고 194
손편지의 열락 200
그의 변신은 무죄다 215
아이·思·學
새롭게 찾아갈 길 229
물살을 헤치고 232
연에 꿈을 실어 날리며 238
또 하나의 당당한 가족 244
자유로움의 확장 250
기둥을 뽑아야 하나 256
경복궁 이야기 262
기도하듯 경건하게 270
할머니들도 친구, 아이들도 친구 277
증조할머니를 지극히 생각하는 아이 283
성냥개비 이야기 289
공중을 날아 보다 295
장기려 박사님께 301
그림은 마음이다 307
말을 걸어오는 어항 속 물고기 313
맺는말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