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박경신
인물 상세 정보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대학원 교육상담학과 졸업
미국 장로교회협의회 평신도 신학원 졸업
뉴욕시 공립학교 25학군 상담교사 20여 년 근무
미국 뉴욕 학부모협회 교육공로상 수상
미주한국문인협회 신인상(시 부분) 수상(2021.1.28)
현재 라스베가스 힐링콰이어 단원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그는 늘 꿈을 꾸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룬다.
그는 늘 길을 걷고 길에서 길을 묻는다.
놀라운 인생이다. 축복받은 영화 같은 인생이다.
박경신 선생의 글을 읽으면 불현듯 그의 삶이 한 편의 영화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영화화할 수 있는 특별한 삶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삶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그의 삶에는 영화의 스토리 구성에 필요한 반전의 요소들이 수없이 반복된다. 그 반전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발전하며 그리고 또 새로운 사건을 예고한다.
박경신 선생의 삶은 거침이 없다. 좌절을 모른다. 언제나 직진이다. 그에게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그것을 견디고 이겨 내는 강한 의지와 힘이 있다. 이러한 성품은 그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서 찾아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의 이 힘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글은 참 진솔하다. 가리고, 감추고 싶은 부분도 있을 텐데 그는 스스럼없이 다 내보인다. 집안의 작은어머니에 관한 얘기, 중학교 시절 등교 금지를 당한 얘기 등등의 이야기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산다. 그 당당함과 자유로움이 부럽기까지 하다.
이 책의 발행일인 2021년 7월 18일은 저자 박경신 선생의 산수(傘壽, 80회 생일)이다.
아마도 그는 젊은 날 ‘팔십 생일쯤에 내 책을 한 권 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확실히 그렇게 했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그 계획을 완성하고 있다.
- 배상환(시인, 합창 지휘자,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장)의 발문 중
머리말 … 9
제1부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
1. 한국 생활 … 12
1) 내게 사랑을 심어 준 사람들 … 12
2) 나의 소녀 시절 … 18
3) 유학의 꿈 … 31
2. 미국 유학 … 43
1) 유학 아닌 미국행 … 43
2) Mrs. Korper … 46
3)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남자 … 55
4) 나의 어머니 … 65
3. 뉴욕 공립학교 상담교사 … 70
1)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 … 70
2) 나를 필요로 하는 곳 … 75
3)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 78
4) 내가 본 뉴욕시 교육 현장의 변화 … 82
제2부 학생들의 반성문
“나는 악기를 잘 불러서 좋은 대학 가는 게 꿈이다”/Hana Hong … 88
“죄송드립니다”/Young Lee … 89
“영어만 잘할 수 있다면…”/Timothy Kim … 90
“아이들 얼굴만 봐도 무서워요”/Jane Jun … 92
“미국에서 보라는 듯이 살고 싶은데…”/Jenifer Choi … 94
“한 번만 봐주시면 잘할 수 있어요”/Jane Lee … 96
“졸업을 못 하면 어떻게 될까?”/Naomi kim … 97
“다시는 담배 피우지 않겠습니다”/Eugene Lee … 98
“공부에만 열중하겠습니다”/Sang Chul Son … 99
“어른들이 내 말을 안 믿으니 답답합니다”/Kyung Hhe Ryee … 100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Kathy Oh … 104
제3부 시
과잉보호 … 108
영어 때문에 … 110
힘겨운 하루하루 … 111
우리는 해낼 수 있을까요? … 113
집 나간 우리 아이 … 115
아들의 편지 … 117
내 나이 육십에 … 119
허드슨강가의 하루 … 121
비엔나로 향하며 … 123
아름다운 빈손 … 125
인생의 뒤안길에서 … 126
기댈 수 있는 벽 … 128
그냥 저냥 … 130
TO DEAR VINCENT VAN GOGH … 131
RAINBOW RICE CAKE … 133
TO OUR CHILDREN … 135
ALASKA WILDERNESS … 137
AUTUMN PERSIMMON … 139
BEFORE IT IS TOO LATE … 141
SEARCHING FOR MEANING … 143
제4부 교육 칼럼
1. 사이버 왕따와 자신감 상실 … 146
2. 학생들의 위험 신호와 그 대응책 … 150
3. 왜 청소년들은 도움이 필요한가? … 153
4. 조기유학 자유화 … 156
5. 개학과 학부모의 책임의식 … 160
6. 두 개의 상담 케이스 … 165
Case1) 장기결석 … 165
Case2) Computer 범죄 … 167
7. 판단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여름방학 … 169
8.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 171
9. 당당한 유학 생활 … 177
10. 어린이와 그 어머니들에게도 희망을 … 182
11. 이민 가정의 진정한 자녀 사랑 … 186
12. 어느 대학보다 어떤 사회인으로 키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 191
제5부 “나의 남은 삶도 주의 영광을 위하여”
1. 은퇴 생활과 나의 소망 … 200
2. 중남미 선교 기행문 … 207
3. 중국 의료선교지 방문기 … 212
추천의 글 영화 같은 인생, 축복의 길/배상환 …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