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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걷는 길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12월 13일
- 시/에세이
- 9791162228722
- 면수
- 판형
- 제본
- 116쪽
- 128mm X 188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12월 13일
- 시/에세이
- 9791162228722
- 116쪽
- 128mm X 188mm
- 무선
《너와 걷는 길》의 저자 김수운과의 만남
1. 《너와 걷는 길》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은둔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세상과 약간은 등지고 사는 타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사회생활을 해 보니 저한테 어울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한테 어울리는 옷을 입고자 하는 소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2. 찬바람이 부는 지금,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저자님의 시는?
밝고 로맨틱한 시는 〈너와 걷는 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약간 슬픈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억이 가득〉이라는 시를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언젠가 우리가 함께 걷던 이 길은 이제 그리움의 시간만 내게 던지며
추억이 가득한 내 삶의 한 시절을 조용한 침묵으로 내게 보내고,
그 옛날 아름다웠던 시간이 이제 아쉬움의 시간으로 남아
부는 바람에 조용히 흐느끼는 억새의 울음 속에서
추억이 가득한 슬픔으로 당신을 보낸다.〉 부분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3. 여타 시집과 저자님의 시집에 차이점이 있다면?
《너와 걷는 길》은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으며, 여타 어느 시집보다 감성의 울림이 큽니다. 감성의 울림이 큰 로맨틱한 시와 슬픔을 전하는 시를 함께 실었기 때문에 기쁨과 슬픔, 환희와 좌절, 사랑과 이별을 느끼는 감성의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4.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작가의 말에 쓰여 있듯이 이 시집이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독자들에게 감성의 울림을 눈으로 전하는 소리 없는 악기가 되었으며 합니다. 그래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언어의 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