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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07월 16일
- 소설
- 9791162225684
- 면수
- 판형
- 제본
- 324쪽
- 152mm X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07월 16일
- 소설
- 9791162225684
- 324쪽
- 152mm X 225mm
- 무선
《나는 누구인가?》의 저자 노형근과의 만남
1. 《나는 누구인가?》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2005년 정년퇴임을 하면서 그동안 살아온 삶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간단한 내용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땐 극히 소수에게만 전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걸로 세상을 마치고 싶었지만 지난 2월 최순실이 옥중에서 회고록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가제가 “나는 누구인가? 이순신의 난중일기처럼”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분개한 저자로서는 이들 국정농단 일당들에게 경종을 울려야겠다는 각오가 바로 《나는 누구인가?》를 집필하게 된 동기입니다.
2.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쓰신 부분이 있다면요? 혹은 애착이 가는 부분을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각 장 모두 심혈을 기울인 것입니다. 그러나 각 장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부분은 1장에서는 수구보수들의 심금을 울려서 반성의 기회로 삼게 하고 싶었으며, 2장에서는 저자의 전문분야인 교육계의 비리를 폭로함으로써 바른길을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3장에서는 정권교체를 방해하며 자기들 이익만 챙기는 위정자들에게 일침을 던지고 싶었고, 4장에선 우리 역사를 바로잡기를, 또 기독교의 비리를 꼬집어서 바른 기독교로 거듭났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5장에선 나의 고향, 전라도와 광주를 무참하게 밟았던 5·18의 전두환이 악행을 부각하고 싶었으며, 6장에선 나의 어리석은, 그리고 여자들 앞에만 서면 바보가 되었던 청년 시절의 첫사랑과 짝사랑의 고뇌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3. ‘이런 독자가 읽었으면 한다’는 식의 저자님의 바람이 있다면요? 특정 대상을 독자로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정 대상은 교육자와 정치인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소망이고요. 특히 여자들이 한 번 읽었으면 하는 부분이 6장인데, 요즘 여자들 행태는 도를 약간 넘지 않았나 생각되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4. 저자님, 요즘은 어떤 일상을 즐기고 계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주로 실내 운동(헬스)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인터넷 검색을 주로 하면서 특히 정치 분야에 댓글을 많이 씁니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앞으로의 계획 등)
저의 글에 대하여 선입관, 즉 ‘초등교사란 사람의 글?’, ‘가방끈이 부족한 사람의 글?’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접근하면 답을 찾을 수가 없으니 바른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꼭 한 번은 읽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