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사하라로 간 세일즈맨》 황선찬 저자와의 인터뷰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외환은행에서 12년간 근무하다, 길을 바꿔 15년째 세일즈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다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장 위험하다는 일을 스스로 선택했는데, 이제는 다시 안전해졌습니다. 히말라야, 마라톤, 사랑의 집짓기 해외봉사, 활쏘기, 풍수지리 그리고 사하라사막 마라톤까지… 위험하고 힘든 것들을 찾아했는데 그런 경험들이 지금은 삶의 근육이 되어 나를 지켜주는 가치로 남았습니다.

황선찬을 만나면 도전하는 삶이 펼쳐집니다.

꿈의 금맥을 찾아주고 도전을 전해주는 드림메신저 황선찬입니다.

“Take Your 찬s(chance)”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인생의 모든 것이 세일즈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삶 자체가 세일즈와 다름없습니다. 저는 살기 위해 세일즈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보여주기 위해’ 세일즈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꿈꾸는 ‘드림메신저’가 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앞사람에게 받은 것을 뒤로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메신저라고 하는데 강의하고 책 쓰는 것이 대표적인 메신저의 역할 같습니다.

◆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생에서 쉬운 길은 없습니다.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가는 사람에게 쉽게 느껴질 뿐입니다. 비행기가 공기저항 없이 이륙할 수 없듯 사람도 힘든 도전 없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도전 속에 안정, 성장, 보람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이 분야의 다른 서적들과의 차별성을 두었다면 어느 부분에서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나의 삶과 도전의 경험들이 녹아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나 똑똑함으로도 그 경험을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경험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을 토대로 썼기 때문에 사실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책에 있는 세일즈, 가족, 생각들이 그 자체 그대로 나의 삶입니다.

◆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현실이 힘들수록 더 힘든 길을 선택하세요! 사람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한계는 깨라고 있는 것입니다. 도전의 대상으로 보면 한계는 과속방지턱에 불과하며 턱을 넘어설 때마다 삶의 근육이 생기게 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되도록 멀리, 그리고 힘든 길을 선택하고 도전한다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질 겁니다.

주어진 삶에 많은 기회를 주십시오. 그러면 그것들이 다시 여러분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