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가이드
우리는 당신과 함께
좋은 책을 만드는
좋은땅 출판사입니다
좋은땅 고객센터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정중동(靜中動) 투자의 정석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5년 06월 30일
- 경제/경영
- 9791157667468
- 면수
- 판형
- 제본
- 358쪽
- 152mm×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5년 06월 30일
- 경제/경영
- 9791157667468
- 358쪽
- 152mm×225mm
- 무선
저자와의 인터뷰
《정중동 투자의 정석》 저자 정중동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정중동’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직업은 다양하지만, 굳이 하나로 정의하자면 장사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인이라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 유럽을 기반으로 해서 약 8개국에 지사망을 가지고 있고, 이런저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사업거리를 찾아 세상을 누비는 사람 중에 한 명이고 몽상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약 80개국을 돌아다녔고, 20여 번의 사업을 시작했다 실패하고, 또 살아남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책을 집필하면서
Q.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텐인텐’에 글을 모아서 낸 책이니, ‘텐인텐’이라는 사이트에 왜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재테크라 함은, 곧 투자를 의미하는데, 다시 이는 주식, 펀드, 부동산에 국한된 문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주로 창업 프로젝트를 통한, 기업의 운영을 주 수익으로 삼아왔는데, 꼭 투자라는 것이 흔히 생각하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결국 자본주의라는 시스템 본질의 제한과 규제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투자인지, 투기인지 애매한 형식의 부동산, 아파트 투자도 좋은 부의 증식 방법이겠으나, 진정한 자본주의의 승자는 나의 또 다른 분신, 기업을 만들고 운영함으로써, 나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팀을 조화롭게 만듦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Q.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투자란, 한번에, 한방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사이클에 대한 경험, 그리고 점차적인 발전성을 가지면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부의 증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단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본주의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어떻게 나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하여, 부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이해와 실행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을 사야 한다, 경매를 해야 한다 하는 막연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부란 무엇인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 총괄적인 개념을 먼저 세우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다음에, 그럼 나는 어떤 분야에 어울리고, 나의 상황을 생각해볼 때, 언제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 등등의 실무적인 단계의 질문이 이어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실무적인 부분보다는 개론적인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이 책은 다른 책과 비교해 어떤 차별성을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A.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어떤 투자를 하라 지시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데, 경매를 하자, 부동산투자를 하자, 이렇게 해서 얼마를 벌었다 하는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뜬구름을 잡는 애기를 하는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좋은 투자란 무엇입니까? 원래 사야 할 사람이 사는 물건이 좋은 물건이고, 이런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좋은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사선 안될 물건을 사면 나쁜 투자란 뜻이고, 잡는 사람에게 달려있지, 그 물건이나 투자 목적물의 본연의 가치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좋은 투자도 나쁜 투자도 사람에게 달려있지, 물건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조급해서 급하게 물건을 잡으려 들면, 나쁜 투자가 될 것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좋은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각의 차별화, 투자를 바라보는 시점과 때를 기다리는 관점 등등, 조금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차별화 되어있다 할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마디!
A.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해 타의든 자의든, 투자라는 명제에서 누구나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결국,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해서 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가 승리자로 남는가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남는가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경험을 하고, 나의 단점을 파악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등등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을 텐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