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가이드
우리는 당신과 함께
좋은 책을 만드는
좋은땅 출판사입니다
좋은땅 고객센터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 각종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 출처: unsplash
2019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꺾이고 있습니다. 이에 동반하여 아파트 매매가를 비롯한 주택 매매가들이 동시에 내려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집값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아지는 ‘역전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전세 기간이 끝났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2019년에 급격히 증가했던 아파트 거래량이 2022년 하반기 들어 급격히 줄어들었다 │ 출처: 직방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세입자들은 집을 알아볼 때 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입주하려는 주택의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주변 시세와 비교, 등기부등본, 건축물현황… 이런 것들을 다 확인하고 입주하여도 입주 후 집 주인이 바뀌어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100%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세입자들을 두 번 낙심시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집값 대비 전세가율 100%에도 가입이 되었던 보험을 90% 이하로 강화하였습니다.
▲ HUG는 전세보증보험을 주택가격의 90%, 공시가의 125%까지 가입 가능하도록 조정하였다 │ 출처: MBC
전세에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었을 때 세입자는 대항력 유무, 전입신고일자, 확정일자 유무 및 순서 등에 따라 보증금 전액을 받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는 자신의 권리 순위를 잘 생각하여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를 하여 경매 입찰자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직접 경매에 뛰어들어 집을 사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을 지켜야 합니다.
부동산 경매는 세입자들에게는 인생일대의 위기 중 하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하나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원래 매매가보다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매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매로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해당 부동산이 경매에 나온 이유와 현재 주인, 점유인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입찰에 나서야 합니다. 무조건 싸게 나왔다고 뛰어들면 큰돈이 묶여 버릴 수 있습니다.
▲ 부동산경매는 각 시의 법원에서 진행된다 │ 출처: 경기일보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의 저자는 부동산 경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동산 경매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없는 공정한 게임이다. 수년 경력의 부동산 경매 피로도 실수요자인 아마추어에게 질 수도 있는 머니게임이고 꼭 많은 자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경매란 결국엔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쪽이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에게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나 자가 마련이 목적이든 보증금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든 경매에 따른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우선 경매에 임하는 본인 스스로가 경매에 대해 지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에서는 경매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경매 용어와 개념을 각종 판례와 문답형식으로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
부동산 경매의 기나긴 과정 속에서 등대가 되어주는 책
언제나 뜨거운 감자였던 부동산업에서 급변하는 경제의 영향을 받은 부동산 경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이익을 본 사람들도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는 까다롭고 어려운 절차를 따르기 때문에, 경매참여자들은 높은 수준의 경매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
부동산 경매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려 사항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수시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경매 대상 부동산의 권리와 부채, 소유자, 담보권자 등을 확인하는 작업인 권리분석 과정에서 놓치는 사항이 없도록 정확하고 상세한 분석을 해야만 이후 상황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책임은 경매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첨언 혹은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한 여러 상황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모든 일들이 어렵고 두려울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경매를 다섯 가지의 키워드로 정의하고 그 과정 속에서 독자들이 가질 궁금점을 미리 선별하여 답변을 마쳤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독자들이 투자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부동산 부자로 가는 3대 추월차선에 탑승해 보자.
어떤 목적으로 부동산 경매에 임하든 스스로의 확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자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례와 판례들은 그 확신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확신을 갖고 한 걸음씩 걸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자료 출처
unsplash
직방
MBC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