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가이드
우리는 당신과 함께
좋은 책을 만드는
좋은땅 출판사입니다
좋은땅 고객센터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 노력 끝에 얻게 될 한 장의 명함 │ 출처: freepik
꽤 이름 있는 4년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다양한 자격증과 해외 경험, 인턴 등을 두루 거친 스팩 부자 공기업 재직자 A 씨. 그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사업 기획 및 관리이다. 하청업체에 맡긴 일과 계약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주업무이다.
하청업체에서 일을 잘못했을 경우, 새로운 업체를 물색하고 계약을 하는 것과 업체의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들의 민원도 A 씨가 담당하고 있다. ‘사업기획’이라고 하면 아주 멋있는 일인 것 같지만 나랏돈으로 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제약이 아주 많아 기존에 하던 사업을 현시국에 맞게 수정, 보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A 씨는 하청업체에 치이고 소비자에게 치이고, 직장 상사와 후배들의 눈치를 보느라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A 씨가 갖고 있는 능력은 아주 뛰어나다. 그 뛰어는 스팩 덕분에 공기업까지 입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능력들이 지금 무슨 소용인가. A 씨는 오늘도 소비자를 설득하러 간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B 씨. B 씨는 자동차 관련 회사에 가기 위해 명문대를 목표로 하고 모집요강에 맞추어 공부하였다. 명문대학에 간 뒤로는 어릴 때부터 가고자 했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그 회사에 맞추어 자격증을 하나하나 취득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결국 원하는 회사에 들어간 B 씨. 하는 일에는 보람을 느꼈지만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가 쉽지 않았다. 정말 부지런하고 성실하지만 하는 일이 엉망인 후배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선배. B 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려운 취업 준비. 하지만 취업 후의 직장생활은 그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취업의 문을 뚫어 직장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과 문을 박차고 직장에서 나오고자 하는 사람이 공존하고 있죠. 근무 조건, 급여, 인간관계, 진로… 은퇴 후의 삶까지 끝없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4시간이 부족한 사원생활 │ 출처: freepik
〈슬기로운 사원생활〉의 저자 박증재 님은 고민이 많은 신입사원들에게 고민의 해결책, 길라잡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선은 ‘일’에 대한 근본적인 즉 왜, 어떻게 일을 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 │ 출처: freepik
우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왜 이 일을 하고자 했는지, 하고 있는지 똑바로 관철해야 합니다. 소명 의식 없이 시간만 채우고자 한다면 회사도 개인도 발전이 어려울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받기도 합니다. 신입사원들은 직장 상사에게 물어보는 방법을 몰라 간단한 업무임에도 한참을 고민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는 불투명한 미래에 성실한 자기 계발입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탈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일을 잘하기 위한 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풍요로운 사원생활의 3요소: 태도, 관계, 자기 계발 │ 출처: freepik
이 책의 출판사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슬기로운 사원생활
신입 사원이 1년 만에 프로 직장인이 되는 방법
12년 차 직장 선배가 알려 주는 직장 생활 길라잡이
사회 초년생, 회사에 막 들어간 신입 사원에겐 모든 일이 어렵고 낯설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등 모르는 것투성이다. 12년 차 직장인으로서 이제는 업무에 능숙한 전문가인 저자지만 그 또한 신입 사원일 때는 사수에게 질문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미숙했던 시절이 있었다. 저자는 그때를 되돌아보며 신입 때 알았으면 좋았을 방법과 정보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6개의 주제로 되어 있다. ‘Part 1. 일 잘하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Part 2. 일 잘하는 사람은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Part 3.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법’, ‘Part 4. 회사 생활이 풍요로운 인간관계법’, ‘Part 5.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 계발법’, ‘Part 6.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다. 각 장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과 직장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목표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신입 사원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지만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경력 사원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는 그저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당신도 프로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이 책을 선택한 순간부터 직장인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직업인으로 성장해야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직장인에게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한다. 정형적이었던 학창 시절의 평가와 달리 직장 생활에서의 평가는 매우 다양하고 남들과 달라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직장 생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이제 막 취업문을 통과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들을 인정받기 위해 무엇부터 노력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펼쳐보십시오. 당신의 노력을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