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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만들어져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카트에 담듯이 수십 가지 담보 중에서 내가 필요한 항목을 골라 가입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가입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아무 보험도 없는 상태에서 가입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망보험금, 3대 진단비(암, 뇌질환, 심장질환), 실비를 중심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메인 담보라고 표현하는 이것들 외에도 많은 담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 보험들이 보험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망보험금
가입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녀의 독립 전후를 기준으로 자녀가 독립하기 전에는 가족의 생계유지비, 자녀가 독립한 후에는 상속 및 장례비가 사망보험금의 목적입니다. 상속 및 장례비로의 사망보험금은 선택이지만 자녀 독립 전의 사망보험금은 필수이기 때문에 사망보장을 선택할 때는 대개 보장기간을 60~70세 정도로 잡습니다. 보장금액은 얼마가 적정 수준인지 책정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3년 정도의 연봉 혹은 창업비용을 생각해서 본인의 생활수준에 맞게 가입하면 됩니다.
3대 진단비
병원비는 실비만 있으면 거의 다 해결이 되지만, 큰 질병에 걸리게 되면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활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 3대 진단비를 준비하는데요. 가입금액은 생활비 외에 간병비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비용도 고려해서 연봉(1년 생활비)+1~2천만 원(간병비, 건강보조식품) 정도로 설정하면 됩니다. 평균적으로 뇌질환, 심장질환이 암보다 치료기간, 회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비(실손의료비)
실제 들어간 병원비를 보장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입니다. 실비는 모든 회사가 동일하기 때문에 가입만 하면 됩니다. 단 중복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두 개를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망보험금과 암보험을 가입하고 싶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기본계약을 설정하고 특약 중 사망보험금과 암진단비를 선택해서 가입하면 됩니다. 다른 보장이 더 필요하다면 그 담보도 같이 선택해서 사망보험금, 암진단비와 함께 한 번에 가입하면 되는 것이죠.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을 골라 직접 알려드리는 책 <보험지식IN>입니다.